내가 사랑을 믿을 수 없는 건...

김지영200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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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을 믿을 수 없는 건...

 

내가 사랑을 믿을 수 없는 건...

그것처럼 쉽게 변하는 게 없기 때문이다

 

 

그 무엇보다 달콤하던 그것이

한 순간에 썩은 생선처럼 그렇게 그렇게 시들해 간다

 

 

살아가던 한 틈 한 틈을 기쁨이라 느끼던 너의,,,

숨쉬는 일초 일초까지도 무의미로 물들인다

 

 

내가 오늘 밤 사랑을 믿을 수 없다고 이렇게 말 하는건...

 

조잡한 내 마음에 ...

너에대한 미움보다는...

가벼워 가는 지금이 너무 안타깝기 때문이다........................

 

 

 

 

 

 

 

                                                                          A-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