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밝힌 김하늘과 키스신 없는 이유 “윤아·용하는 키스안했으면 어쩔뻔”

이성무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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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38)가 SBS 수목드라마 &#-9;온에어&#-9;에서 오승아(김하늘 분)와 키스신이 없는 이유를 언급했다.

이범수는 지난 12일 신사동 한 카페에서 가진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서영은(송윤아 분)-이경민(박용하 분) 커플은 지난 19회에서 아름다운 서점 키스신이 있었는데 오승아-장기준(이범수 분) 커플은 왜 포옹신만 있었냐는 질문에 "영은-경민 커플은 비디오사건 같은 극적인 일이 없으니 키스신이라도 있어야 되지 않나?"라며 "키스신이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라고 웃으며 반문했다.

이범수 밝힌 김하늘과 키스신 없는 이유 “윤아·용하는 키스안했으면 어쩔뻔” 

이범수는 이어 "승아-기준 커플이 키스신 없이 포옹신만 보이며 사랑이 이뤄질 듯 말 듯 한 상황을 연출함으로써 더욱 궁금증을 갖고 기대하게 하는 것 같다"면서 "아마 김은숙 작가도 그런 이유로 키스신이 아닌 포옹신만 한 게 아닐까. 키스신을 넣을 기회는 많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범수는 결말에 대해서는 "온에어의 결말을 모두 공개하긴 어렵지만 행복하고 흐뭇하고 흡족한 결말"이라며 "사랑스러운 결말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범수는 또 오승아-장기준, 서영은-이경민 두 커플의 미래는 구체적으로 그려지나란 질문에 "결혼까지도 예감케하는 결말로 끝난다"고 대답했다.

수목드라마 중 2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9;온에어&#-9;는 15일 마지막회인 21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9;온에어&#-9;는 드라마 &#-9;파리의 연인&#-9; &#-9;프라하의 연인&#-9; 등 &#-9;연인&#-9; 시리즈를 히트시킨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 콤비가 만나 방송계와 연예계를 생생하게 그린다. 이범수를 비롯해 김하늘 송윤아 박용하 등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범수는 극중 톱스타 배우 오승아의 매니저이자 그녀와 사랑을 키워가는 남자 장기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왔다. 오승아 역은 김하늘이, 방송 작가인 서영은 역은 송윤아가, 드라마 감독인 이경민 역은 박용하가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