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축구인생★

박종학2008.07.10
조회200

1.필자는 8년간 축구를 해 온 토대로 이 글을 적습니다.

 

 

 

 

 

"현시점에서 봤을때 세계최고의 축구선수는 누구일까?"

 

이런 질문을 받았을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축구선수는 누구일까?

...

 

 

 

 그렇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선수를 생각 할 것이다.

 

지금부터 이 헐리웃 스타를 연상케하는

외모의 한 포루투칼 청년의 인생에 들어가 보자. 

 

 

 

이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도스 산토스 아베이로

생년월일: 1985년 2월 5일

출생지: 포르투갈 마데이라

신장/체중: 184cm / 75kg

소속팀: 맨체스터 United FC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공격수

 

( 첫번째 이야기:가 족 )

 

★호날두의 축구인생★

 

포르투칼의 마데이라에서 태어난 호날두는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내야 했다.

마약중독인 그의 형과,심각한 알콜 중독인 그의 아버지

이런 지옥같은 상황에서 지금의 호날두를 있게 한 건,

호날두의 어머니인 도로레스 아베이로! 

어머니는 청소부 일을 하면서 한달에 400파운드(한화로 약 74만원)의 많지 않은 돈으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야 했다.

 

시간이 흘러 2005년 10월 포르투칼과 러시아의 국가대표 경기가 있기 몇일 전,

라커룸에서 스콜라리 포르투칼 감독에게 아버지인 데니스씨의 사망 소식을 듣는다.

 

호날두는 정신적으로 크나큰 고통을 받았다.

괴로워 하는 호날두에게 축구인생의 아버지인

카를로스 퀘이로스 포르투칼 코치가 면담을 신청한다.

 

퀘이로스:"내일이 국가대표팀 경기 날짜인데 경기를 뛸건가?

경기를 꼭 뛰지 않아도 괜찮다네.."

 

호날두:  ... "뛸 것입니다"

 

다음날..

 

아버지를 잃었다는 정신적인 고통 속에서도 호날두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 경기를 뛰었다.

그리고..

 

 

 

 

 2006 독일 월드컵

 

조별예선을 무난히 통과하고

16강전

오렌지군단 네덜란드를 1:0으로 제압하며

8강전 

축구종가 잉글랜드와 만났다.

호날두 윙크사건으로 유명한 이 경기는

호날두에게는 자신의 아버지를 위한 경기였다.

120분 사투 끝에 결국 승부차기 까지 오게 되었다.

호날두는 마지막 키커로 관중들의 쏟아지는 야유 속을

담담히 걸어나온 후 공에 키스를 하고는...

 

 

 

 

 

 

 

침착하게 ....

승부차기 골을 성공시켜 포르투칼의 승리를 확정시키게 되는 주역이 된다.

그리고는 하늘을 향해 키스를 보내며 무엇인가 소리친다.

 

 

 

 

★호날두의 축구인생★

★호날두의 축구인생★

 

그건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를 위한 골 세레모니였다.

 

"아버지  보고 계시나요?"

 

 

( 두번째 이야기:맨체스터에 오기까지.. )

 

호날두는 선천적인 재능 뿐만 아니라 멋진 이름도 가진 소년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배우이자 미국의 대통령인 로날드 레어건(Ronald Reagan)의

이름을 따 아들의 이름을 호날두(Ronldo)로 지었다.

그러나 호날두는 배우나 정치 대신 축구를 선택했다.

 

호날두는 8살의 어린 나이에 자신의 아버지가 장비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안도리냐라는 아마추어 팀에 입단했다.

그는 아직 어린 소년이었지만 경기에서 매번 이기길 원했고

자신의 패스를 받은 동료가 공을 빼앗기거나 득점 기회를 놓치기라도 하면

속상해서 눈물을 흘리기가 일쑤였다.

그는 더 빠르게 드리블을 하기 위해 발에 추를 달고 연습을 하기도 했다.

 

호날두의 재능에 대한 소문은 2년 만에 마데이라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지역의 명문 팀인 CS 마리티모와 CD 나시오날이 영입 경쟁을 펼친 끝에

결국 나시오날이 1995년에 그와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호날두는 입단 후 두번째 시즌에 바로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포르투칼 최고의 명문인 스포르팅 리스본의 테스트 제의가 들어왔다.

호날두는 테스트기간 이러한  활약을 펼쳤다.

 

 

스포르팅 리스본은 호날두와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을 체결한다.

이 곳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본격적인 프로 선수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나..

 

 

호날두는 리스본에서의 생활이 행복하기만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사투리 억양때문에 리스본 출신 동료들에게 놀림을 당했고,

이것이 종종 큰 싸움으로 번지며 1년 동안은 사실 상의 공백기를 갖게 된 것이다.

 

이러한 와중에도 그는 성장을 거듭했고, 곧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되며

안정을 되찾아 한 시즌 만에 16세 이하 팀에서

 성인팀 1군으로 데뷔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이런 활약에 힘 입어 17세 이하 포르투칼 국가대표에 뽑혀

유럽 대회에서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증명한 호날두는

당시 리버풀을 맡고 있던 제라드 울리에 감독의 눈에 띄게 된다.

그러나 그는 과감하게 호날두를 영입할 결단을 내리지 못했고..

 

얼마 후 리스본은 맨유와 평가전을 하게 되는데

리스본이 3-1로 맨유를 완파하는 것을 지켜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빠른 발과 뛰어난 개인기, 양쪽 측면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호날두의 영입을 추진했다.

 

결국 맨유가 2003년 여름에 리버풀, 첼시와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며

 10대 선수로는 최고의 이적료인 1,200만 파운드(약 248억 원)를 지급하고 호날두를 영입하기에 이르렀다.

 

 

 

( 세번째 이야기: 재능에서 최고로 가는길 )

 

호날두는 리스본에서와는 달리 맨체스터에 빠르게 적응했다.

호날두의 아버지와도 같은존재인 카를로스 퀘이로스가

맨유의 수석코치로 부임 했기 때문이다.

그는 데뷔전에서 교체로 투입되어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1-0으로 앞서던 경기가 4-0의 대승으로 끝나도록 기여했다.

 그의 활약을 본 맨체스터의 팬들은 크게 기뻐했으나

동시에 조심스럽게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그것은 바로 호날두가 너무 쉽게 넘어져 프리킥을 유도하려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호날두는 다음 시즌에 더욱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며 50경기에 출전해 9골을 득점했다

. 그는 2005년과 2006년에 연속으로 FIFPro가 선정한 올해의 유망주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어진 시즌에서 47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득점한 그는 맨유에 칼링컵 우승을 안겼고,

 아버지를 여읜 충격을 잘 극복하고 2006년 여름 이후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떠올랐다.

 

 

( 네번째 이야기: 비 온 다음날 해가뜨다.   )

 

 

호날두가 맨유에 적응할때 쯔음 반 니스텔루이와 불화설을 알것이다.

트레이닝 도중 반 니스텔루이가 호날두의 개인플레이를 지적하는데,

호날두가 반 니스텔루이에게 반발을 했다.

 

반니:"호날두 너의 플레이는 적절하지 못해. 다르게 바꿔보지 그래?"

 

호날두:"나는 내가 알아서 할꺼야. 신경 꺼, 루드."

 

반니:"그래? 너희 Daddy한테 이르러가지 그러니?"

(여기서 반니가 말한 Daddy는 호날두의 아버지가 아닌 같은 포르투칼인이자,

호날두를 무척이나 아꼈던 카를로스 퀘이로스 코치를 말한다.)

 

이때 호날두는 맨유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영어 실력이 지금처럼 그리 유창하지 못했고,

반니의 말을 잘못 알아듣고, 반 니가 말했던 Daddy가

자신의 아버지를 지칭하는 말로 알아 들었다.

 

결국 이 사건은 맨유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 경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고,

루드 반 니스텔루이에게 대단히 큰 실망을 한 퍼거슨 감독은

예전부터 전술적으로 반니에게 의존되는 공격을

다양화 하는 전술을 구상하고 있던 중

감정의 골은 점점 깊어져만 갔고,

그 후로 계속 출전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결국 한계점에 다다른 두명은 갈등은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으로 끝을 맺는다.

 

앞서 호날두는 독일 월드컵 8강전때 윙크사건으로 엄청난 야유를 받았다.

그가 팀 동료인 웨인 루니를 도발해 퇴장을 유도한 뒤

 벤치를 향해 윙크를 날리는 모습은 팬들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호날두의 축구인생★

 

 

언론들은 이 때를 기다렸다는 듯 수많은 이적설을 쏟아냈지만

 호날두는 결국  카를로스 퀘이로즈 코치의 설득 끝에 잔류를 결정했다.

 

호날두는 이어진 시즌에서 환호와 야유를 한 몸에 받으며 질주를 계속했다.

 

호날두는 23골을 터트려 웨인루니와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되었으며

두 달 연속으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는 역사상 3번째 선수가 되기도 했다.

시즌이 끝난 뒤 그에게 선수 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올해의 유망주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 등이 쏟아졌음은 물론이다.

 

더 이상 오를 곳이 없어 보이던 그는 이번시즌에 기록적인

42골을 득점하며 맨유를 잉글랜드와 유럽 무대의 정상에 올려놓았고,

자신도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의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제는 완벽하게 성숙한 플레이를 펼치는 그에게

 

 

`당연하게도'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선수상이 주어졌다.

 

퍼거슨 감독이 그에게 7번을 준 이유가 증명되는 순간이었다.

 

포르투칼 대표팀에서도 호날두의 비중은 점점 커져갔다.

 

 

그러나 그는 유로2008 독일과의 8강전 패배로 아직까지 조국에 우승 트로피를 선사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근래에 와서 큰경기에서 약하다는 약점을 받고있다.

그러나 필자는 그가 세계최고의 축구선수라는 것에

의심받을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다섯번째 이야기:레알 마드리드의 구애)

 

호날두는 2006년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언젠간

레알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스페인 언론들은 계속해서 그의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으나,2007년 여름에 맨유는 호날두와

주급 12만 파운드에 5년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그의 레알 이적설은 이어지고 있다.

맨유 팬들은 팀의 전설이 되길 바랐던 호날두가

기대만큼의 충성심을 보여주지 않고 있는 것에 실망했으며

레알은 현재까지 이적료 8천만 파운드(약 1667억원)까지도

지급할 의사가 있는것으로 확인되나 맨유는 호날두를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레알 마드리드 칼데론 회장은 최근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 이적을 논의하기 위해서는 맨유가 호날두를 팔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그렇지 않다"라며 호날두 이적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리고 끝내 레알 마드리드 칼데론 회장은 "이번 시즌 호날두 영입을 힘들것이다"

맨유가 호날두의 이적을 반대하고 있어 호날두와 어떠한 협상을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이대로 간다면 호날두 영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 기간이 두달정도의 시간이 남은만큼

맨유가 호날두를 팔겠다는 의사만 있으면 협상을 할 자세이다.

 

단지 레알 마드리드의 바램이지만...

 

필자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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