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꽃미남’ 크로스오버 가수 결,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교차점’ (080709)
트라이프로2008.07.11
조회166
‘주목하라!’ 꽃미남 크로스 오버 가수가 등장했다. 서울예고 성악과 수석 졸업, 서울대 음대 졸업, 서울대학원 재학, 182cm 훤칠한 키, 보기만 해도 훈훈한 얼굴. 바로 크로스 오버
가수 결(27, 본명 정기열)을 설명하는 프로필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이렇게 관심을 갖게
하는 배경 외에도 한 번 들으면 다시 듣고 싶게 만드는 고운 목소리가 있다. 결이 가수
결로 팬들에게 다가오는 바로 그 교차점이다.
바리톤 음색의 힘 있고 안정감 있는 목소리를 자랑하는 결은 데뷔 앨범 ‘미완(未完)’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월하연’은 이탈리아 팝페라 가수 알렉산드로 사피나의 ‘LUNA’를 번안한
곡이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반주가 결의 매력적인 중저음의 음색과 만나 묘한 카리스마를 느끼게 한다.
# 반짝거리는 프로필
‘결’은 본명 ‘정기열’을 빠르게 발음하면 나는 소리이기도 하고 한결 같이 꾸미지 않고
순결한 음악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름이기도 하다. 인위적인 음악이 쏟아지는
요즘 그런 쪽에 휩쓸리기 보다는 자신만의 순결한 음악, 시도를 하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다.
이런 질문 참 많이 받을 것 같다. 프로필을 보면 의례히 가만히 있어도 안정된 삶이 보장 될 텐데 가수라는 미지의 길로 들어선 강렬한 동기 같은 것이 있었는가 하는 부분이다.
결은 한 가지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대학교 3학년, 군대 가기 전 연주 수업을 하다가 문득 재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노래 중간에 멈췄다. ‘내가 생각했던 것이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길로 집에 가면서 삭발을 했다. 무엇을 해야 될지 정확하지는 않았지만 ‘이게 아니구나’하는 생각은 계속 들었다. 군 생활을 하면서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
성악을 전공하기는 했지만 대중 음악을 많이 들었던 것이 그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크로스 오버 가수가 된 지금도 역시 고민은 많다. 많은 선배들이 이뤄놨던 것에 누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책임감도 느껴진다. 무엇보다 크로스 오버 가수를 한다고 하면
‘성악하다가 뭔가 잘 안 돼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아니냐’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의 선입견을 음악으로 개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 하지만 새로운 시도와 도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는 그이기에 그 어떤 장벽도 음악으로 승부할 자신이 있다.
함께 성악을 했던 친구들도 결의 이런 도전에 호의적인 편이다.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길에 대해 고민을 하고 그 고민을 통해 자신의 길을 선택 할 때 다른 이에게 손가락질
받거나 배척당할 이유는 없다. 결은 “한 번쯤 앞날에 대해 고민을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서울대 음대까지 왔지만 자신의 길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이 90%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고민을 알고 공유하기에 친구들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전하는 내게
응원을 보내주는 편이다”고 말했다.
클래식이 위기에 봉착했다는 위기감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많은 이들이 어느 정도
공감하는 부분이다. 이 위기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가 관건인 상황에서 크로스 오버라는 것이 변절이 아니라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다리로서 클래식과 대중 음악이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 ‘월하연’ 결만의 보컬 살아 있는 곡
‘월하연’은 세 가지 버전으로 녹음 했다. 클래식하게도 해 보고 굉장히 가요스럽게도 작업 했다. 세 번째는 클래식과 가요 중간에서 균형을 잡고자 애썼다. 결국은 마지막 믹싱 작업에서 더 대중성에 맞췄다. 크로스 오버적인 다양한 특징을 가지면서도 대중적이고 전문적인 캐릭터를 가지려고 노력했다. 수록곡 ‘어린 사랑’은 ‘월하연’과 대비되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어려운 것이 좋은 음악은 아니니까 그냥 가장 자연스럽고 순수한 음악을 보여주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월하연’에 비해 훨씬 듣기 편하지만 일반적인 발라드와는 다른 결만이 들려줄 수 있는 보컬이 살아 있다. ‘그대에게로’는 결이 작사한 곡이다. 결이 가장 애착이 간다고 소개한 곡으로 현재의 마음을 담았다. 학교 벤치에 앉아 생각났던 가사들을 적어놨었다.
# 조영남 선배 존경
결은 조영남 처럼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사실 결이 크로스 오버 가수가 된 데는 조영남의 영향도 컸다. 조영남이 연 디너쇼는 클래식 우월주의자였던 그에게 색다른 충격을
안겼다. 결은 “조영남 선배의 디너쇼를 보면서 내가 지금까지 했던 것과는 형태가 다르고 관객들의 호응, 표정도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무대 뒤에 들어가서
한 번 인사를 드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조영남이 하는 음악을 보면 딱히 가요로 구분
짓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성악도 아니지만 발성은 성악 발성인 것 같고, 그것이 바로 조영남표 음악이고 그렇게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그의 모습이 이상적이다.
결은 앞서 크로스 오버 싱어의 길을 걸은 임형주, 임태경과 자신의 차이점이 무엇인 것
같으냐는 질문에 임형주, 임태경 등의 음악을 분명히 높이 평가한다며 “나는 정통 클래식의 길을 고수한 사람으로서 바리톤의 낮고 풍성한 소리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 결...이상형, 혈액형
결은 이상형으로 수수한 검소한 여자를 꼽았다. 오래 만날 수록 매력이 있고 서로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혈액형이 A형인 결은 세심하고 정이 많다. 사람뿐만 아니라
물건에도 정을 많이 들이는 편이고 상처도 잘 받는다.
또 결은 음악하는 사람들이 흔히 그러하듯 밤낮이 바뀌어 생활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오후 11시께 잠자리에 들어 오전 6시께 일어난다. 가수 생활을 하다보니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조금 늦어졌지만 성대 관리에도 규칙적인 생활이 좋은 것 같아 될 수 있으면 가수 생활 이전의 생활을 유지하려 한다. 술, 담배도 하지 않는다. 술도 마셔야 하는 상황일
경우에만 1, 2잔 정도 할 뿐이다. 그야말로 외모에서 풍겨오듯 생활도 ‘어린왕자’ 같다.
# 뮤지컬에도 도전
결은 9월부터 ‘사랑은 비를 타고’를 통해 뮤지컬에도 도전한다. 현재 연기 레슨을 받고
있고 댄스도 배우고 있다. 노래로 응축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다.
몸도 생각만큼 잘 움직여지지 않지만 라틴댄스, 발레를 배우며 무대에 서는 그날까지 매일 매일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듀엣 곡 공동작업 꿈
결은 셀린디온, 김윤아, 윤미래 같은 가수들과 공동작업을 해 보고 싶다. 다양한 분야, 이들처럼 가창력이 뛰어난 사람들과 작업을 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다. 이처럼 음악적인 바람 외에도 사회적으로도 선행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노래를 하면서 선행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자신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웃을 때 눈동자가 안 보일 정도로 환하게 웃고 한마디 한마디 미소를 지으며 말을 하는
결은 ‘어린왕자’같은 순수함을 갖고 있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느낌을 주는 바른 청년이었다. 여릴 것만 같은 외모 속에 결은 앞으로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었다. 그 말을 듣고 있노라니 지금 눈 앞에 서 있는 꽃미남 크로스 오버 싱어 결의 행보에 더 기대가 됐다.
“인기를 끌고 싶은 생각은 있다. 누구나 그럴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그런데 센세이셔널하거나 화끈한 것들은 그 만큼 깊이가 얕고 빨리 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중성과 마니아 성은 한 끝 차이라고 본다. 물론 그 간극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어렵겠지만 꾸준하게 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색깔로 클래식과 대중의 소통을 이뤄 갈 것이다.”
[OSEN] ‘꽃미남’ 크로스오버 가수 결,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교차점’ (080709)
‘주목하라!’ 꽃미남 크로스 오버 가수가 등장했다. 서울예고 성악과 수석 졸업, 서울대 음대 졸업, 서울대학원 재학, 182cm 훤칠한 키, 보기만 해도 훈훈한 얼굴. 바로 크로스 오버
가수 결(27, 본명 정기열)을 설명하는 프로필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이렇게 관심을 갖게
하는 배경 외에도 한 번 들으면 다시 듣고 싶게 만드는 고운 목소리가 있다. 결이 가수
결로 팬들에게 다가오는 바로 그 교차점이다.
바리톤 음색의 힘 있고 안정감 있는 목소리를 자랑하는 결은 데뷔 앨범 ‘미완(未完)’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월하연’은 이탈리아 팝페라 가수 알렉산드로 사피나의 ‘LUNA’를 번안한
곡이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반주가 결의 매력적인 중저음의 음색과 만나 묘한 카리스마를 느끼게 한다.
# 반짝거리는 프로필
‘결’은 본명 ‘정기열’을 빠르게 발음하면 나는 소리이기도 하고 한결 같이 꾸미지 않고
순결한 음악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름이기도 하다. 인위적인 음악이 쏟아지는
요즘 그런 쪽에 휩쓸리기 보다는 자신만의 순결한 음악, 시도를 하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다.
이런 질문 참 많이 받을 것 같다. 프로필을 보면 의례히 가만히 있어도 안정된 삶이 보장 될 텐데 가수라는 미지의 길로 들어선 강렬한 동기 같은 것이 있었는가 하는 부분이다.
결은 한 가지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대학교 3학년, 군대 가기 전 연주 수업을 하다가 문득 재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노래 중간에 멈췄다. ‘내가 생각했던 것이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길로 집에 가면서 삭발을 했다. 무엇을 해야 될지 정확하지는 않았지만 ‘이게 아니구나’하는 생각은 계속 들었다. 군 생활을 하면서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
성악을 전공하기는 했지만 대중 음악을 많이 들었던 것이 그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크로스 오버 가수가 된 지금도 역시 고민은 많다. 많은 선배들이 이뤄놨던 것에 누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책임감도 느껴진다. 무엇보다 크로스 오버 가수를 한다고 하면
‘성악하다가 뭔가 잘 안 돼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아니냐’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의 선입견을 음악으로 개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 하지만 새로운 시도와 도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는 그이기에 그 어떤 장벽도 음악으로 승부할 자신이 있다.
함께 성악을 했던 친구들도 결의 이런 도전에 호의적인 편이다.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길에 대해 고민을 하고 그 고민을 통해 자신의 길을 선택 할 때 다른 이에게 손가락질
받거나 배척당할 이유는 없다. 결은 “한 번쯤 앞날에 대해 고민을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서울대 음대까지 왔지만 자신의 길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이 90%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고민을 알고 공유하기에 친구들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전하는 내게
응원을 보내주는 편이다”고 말했다.
클래식이 위기에 봉착했다는 위기감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많은 이들이 어느 정도
공감하는 부분이다. 이 위기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가 관건인 상황에서 크로스 오버라는 것이 변절이 아니라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다리로서 클래식과 대중 음악이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 ‘월하연’ 결만의 보컬 살아 있는 곡
‘월하연’은 세 가지 버전으로 녹음 했다. 클래식하게도 해 보고 굉장히 가요스럽게도 작업 했다. 세 번째는 클래식과 가요 중간에서 균형을 잡고자 애썼다. 결국은 마지막 믹싱 작업에서 더 대중성에 맞췄다. 크로스 오버적인 다양한 특징을 가지면서도 대중적이고 전문적인 캐릭터를 가지려고 노력했다. 수록곡 ‘어린 사랑’은 ‘월하연’과 대비되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어려운 것이 좋은 음악은 아니니까 그냥 가장 자연스럽고 순수한 음악을 보여주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월하연’에 비해 훨씬 듣기 편하지만 일반적인 발라드와는 다른 결만이 들려줄 수 있는 보컬이 살아 있다. ‘그대에게로’는 결이 작사한 곡이다. 결이 가장 애착이 간다고 소개한 곡으로 현재의 마음을 담았다. 학교 벤치에 앉아 생각났던 가사들을 적어놨었다.
# 조영남 선배 존경
결은 조영남 처럼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사실 결이 크로스 오버 가수가 된 데는 조영남의 영향도 컸다. 조영남이 연 디너쇼는 클래식 우월주의자였던 그에게 색다른 충격을
안겼다. 결은 “조영남 선배의 디너쇼를 보면서 내가 지금까지 했던 것과는 형태가 다르고 관객들의 호응, 표정도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무대 뒤에 들어가서
한 번 인사를 드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조영남이 하는 음악을 보면 딱히 가요로 구분
짓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성악도 아니지만 발성은 성악 발성인 것 같고, 그것이 바로 조영남표 음악이고 그렇게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그의 모습이 이상적이다.
결은 앞서 크로스 오버 싱어의 길을 걸은 임형주, 임태경과 자신의 차이점이 무엇인 것
같으냐는 질문에 임형주, 임태경 등의 음악을 분명히 높이 평가한다며 “나는 정통 클래식의 길을 고수한 사람으로서 바리톤의 낮고 풍성한 소리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 결...이상형, 혈액형
결은 이상형으로 수수한 검소한 여자를 꼽았다. 오래 만날 수록 매력이 있고 서로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혈액형이 A형인 결은 세심하고 정이 많다. 사람뿐만 아니라
물건에도 정을 많이 들이는 편이고 상처도 잘 받는다.
또 결은 음악하는 사람들이 흔히 그러하듯 밤낮이 바뀌어 생활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오후 11시께 잠자리에 들어 오전 6시께 일어난다. 가수 생활을 하다보니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조금 늦어졌지만 성대 관리에도 규칙적인 생활이 좋은 것 같아 될 수 있으면 가수 생활 이전의 생활을 유지하려 한다. 술, 담배도 하지 않는다. 술도 마셔야 하는 상황일
경우에만 1, 2잔 정도 할 뿐이다. 그야말로 외모에서 풍겨오듯 생활도 ‘어린왕자’ 같다.
# 뮤지컬에도 도전
결은 9월부터 ‘사랑은 비를 타고’를 통해 뮤지컬에도 도전한다. 현재 연기 레슨을 받고
있고 댄스도 배우고 있다. 노래로 응축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다.
몸도 생각만큼 잘 움직여지지 않지만 라틴댄스, 발레를 배우며 무대에 서는 그날까지 매일 매일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듀엣 곡 공동작업 꿈
결은 셀린디온, 김윤아, 윤미래 같은 가수들과 공동작업을 해 보고 싶다. 다양한 분야, 이들처럼 가창력이 뛰어난 사람들과 작업을 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다. 이처럼 음악적인 바람 외에도 사회적으로도 선행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노래를 하면서 선행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자신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웃을 때 눈동자가 안 보일 정도로 환하게 웃고 한마디 한마디 미소를 지으며 말을 하는
결은 ‘어린왕자’같은 순수함을 갖고 있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느낌을 주는 바른 청년이었다. 여릴 것만 같은 외모 속에 결은 앞으로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었다. 그 말을 듣고 있노라니 지금 눈 앞에 서 있는 꽃미남 크로스 오버 싱어 결의 행보에 더 기대가 됐다.
“인기를 끌고 싶은 생각은 있다. 누구나 그럴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그런데 센세이셔널하거나 화끈한 것들은 그 만큼 깊이가 얕고 빨리 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중성과 마니아 성은 한 끝 차이라고 본다. 물론 그 간극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어렵겠지만 꾸준하게 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색깔로 클래식과 대중의 소통을 이뤄 갈 것이다.”
이정아 기자 happy@osen.co.kr
손용호 기자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