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 프론티어 - MACROSS ☜F☞

김남현2008.07.13
조회82


- 마크로스 월드의 기원과 과거, 그리고 현재와 미래가 그려지는 지금! -

 

=F=

 

MACROSS FRONTIER

 

~2008~

 

감독

키쿠치 야스히토 / 카와모리 쇼지

 

MBS - 금요일 새벽 01:25

 

 

인류의 존망이 걸렸던 그곳에서의 사랑 기억하시나요?

 

그로부터 25년...

 

그들이 지켜내었던 인류에 또 다른 위협이 찾아오고...

또다른 삼각형의 사랑이 엇돌기 시작한다.

 

 

 

완결되지 않는 애니나 드라마는 기다리다 지쳐 애초에 시작을 안하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매주 이 애니를 기다리는 낙으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최근 분발하고 있는 코드기어스도 보고 있지만 역시 마크로스랄까요!

 

프로토컬쳐시대에 흔하게 불렸다는 Love Song - 사랑 기억하시나요?

그 노래와 함께 못잊을 전투신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남은 극장판의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그것이 탄생할 수 있었던 TV시리즈의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팬들에게는 패러렐로 치부되며 정식역사에 편입되지 않았던 초시공요새 마크로스II

새로운 크로스의 미래를 열었던 마크로스 플러스

마크로스의 시계를 넓게 한 마크로스7

모든 이야기의 기원을 다시 돌아보게 해준, 마크로스 제로

이제 지금껏 구축해 놓은 세계의 이야기들의 다시금 한작품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카와모리 쇼지

이 한사람의 메카닉 디자이너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마크로스월드는

크게 세가지가 극의요소를 구성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째 과거의 작품을 봐도 그의 디자인은 컨셉자체가 외계에서 온 듯합니다

25년이 지난 지금에 봐도 흥미를 잃지 않을 정도!!

 

소년들을 열광시킨 실제로도 가능해보였던 '변형메카닉'(우주전함마크로스와 발키리)과

은하에 울려 퍼지는 '사랑의 노래'

그노래의 타당성을 부여하는 등장인물들이 펼치는 애잔한 '사랑의 삼각관계 줄다리기!'

 

이 모든것을 부정하는 듯한 줄거리 였던 인류의 진화의 외계문명 간섭설(-_-;)

어느것 한가지의 요소를 제외하더라고 '마크로스'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복선에 깔고

영웅로봇 마징가와 병기로서의 건담이외에

니들이 치고 받고 그래봐야 이넓은 우주에 우리만이 살고 있는것이 아닐테니

모두가 조화롭게 살고 싶으면 서로 사랑해!

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신작이니 만큼 모든 면에서 파워업으로 등장하고 있지만

첫화부터 등장했던 마크로스 플러스의 이사무의 비행계획의 오마주나

'내 노래를 들어!'라고 외친 마크로스7의 봄버의 맨트를 멋지게 날려주신 현 은하요정 쉐릴 노무,

아예 대놓고 초대 마크로스의 히로인 린 민메이가 일했던 가게와 같은이름로 장사하는

중화요리 전문점 냥냥과 그곳에서 일하다 가수되는 히로인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란카 리,

히로인 둘다가 마크로스 제로와 연결되 있는 느낌의 복선이 매우 깔리는 구성등등

초대 부터 지금까지의 마크로스 월드의 모든 것이 하나로 집대성 되는 느낌입니다.

마크로스 제로의 이야기가 멋진선배 '로이포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이후의 역사가 되는 초대 마크로스와 매칭시키기가 어려웠는데

(20년의 공백을 두고 제작하는 작품이었으니 그럴만도 하지만)

이번 작품을 위한 단단한 초석이 되어주고 있었음을 매주 한화씩 공개되는 프론티어를 보며

그 아쉬움을 달래기위해 보고있던 예전의 마크로스를 보며 이것이로구나! 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한동안 표절설이 나돌던 '칸노 요코'의 음악도 분발하고 있어

음악과 화면과의 싱크로률도 역시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