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박2일 최고였습니다.

이수정2008.07.14
조회53

우선 저는...그저 어린 학생입니다..

그래도 어제 1박2일 보면서 받은 감동으로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제가 학생이면서 여기저기 공연을 다니기에...

그리고 작년 5월 저도 중국에 가고,백두산을 다녀왔기에

1박 2일을 보면서 왠지 더 들떴었습니다.

 

1박2일 멤버들이 깜짝 공연을 했던 용정중학교..

윤동주선생님의 모교인..

그곳 저도 갔었습니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연하던 1박 2일 멤버들이 정말

자랑스럽더군요...

 

1박2일은 배를 타고 가서 압록강의 끊어진 철교를 보았지만

저는 비행기를 타고 가서 압록강은 보지 못하고

두만강을 봤습니다.

두만강 다리에도 북한과 중국의 경계선 같은게 있었어요.

애들끼리 장난으로 발도 왔다갔다 하고...ㅎㅎ

압록강 본거 처럼 두만강에도 북쪽에서 일하고 계시던 분을 봤어요.ㅎㅎ

밑에 사진은 두만강 사진이에요^^

 

어제 1박2일 최고였습니다. (사정상 그리 좋은 사진은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백두산.1박2일은 걸어서 고생하면서 올라가시던데..전 그런곳이 있는 줄도 몰랐어요.ㅎㅎㅎ저희는 짚차를 타고 위에까지 올라갔어요.ㅎㅎ그거 보니까..괜히 부러워지던...ㅋㅋㅋ저희는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기만 했었구요...ㅠ   올라가서 찍은 천지사진이에요ㅎㅎ올라가서는 많이 춥더라구요ㅎㅎㅎ  그리고 찍은 장백폭포..정말 멋지다는 말밖에 안나오더군요..ㅎㅎ직접 찍긴 했지만....정말 멋져요ㅎㅎ많이 멋지고 많이 행복했습니다.. 그리구 진짜로 물이 따뜻한 물도 만져보고찬물도 만져보는데...찬물은 손이 시렵도록 차고 따뜻한 물은 손대기도 좀 힘들도록 많이 따뜻하고... 이글을 쓰다보니 또 새록새록 기억나는...ㅎㅎ =  1박2일 백두산편 처음볼때 저는 솔직히 제가 갔던곳을 연예인이 간다고 하는것에 대해신기하고 좋아서 봤습니다.내가 갔던 용정중학교가 나오고백두산 입구도 보이고...하지만 1박2일은 그것보다 감동으로 더 다가왔습니다.  솔직히 그때 가면서 기분은 좋았지만 생각해보니참 슬픈 일이에요...백두산은 분명 우리나라 산인데..중국을 통해서만 갈수있고...같은 민족이여도 먼발치서 보는것만으로 만족해야하는.....백두산도 백두산이지 장백산은 싫다구요...분명 우리나라 애국가에도 나오는 백두산인데.... 1박2일 팀에서 우도,백령도,독도,가거도....이렇게 천지에 흘려보낼때 저도 같이 눈물을 흘렸습니다...마음이 아팠습니다...우리나라 땅임에도 불구하고 다른나라를 통해 갈수있고우리나라 땅임에도 반은 중국..반은 북한.....이렇게 나누어진 현실에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또 기뻤습니다...이렇게 아름다운 백두산이 우리나라의 산이라는게...그렇게 가슴 따뜻한 6명의 남자가 가서 백두산을 잘 전달해준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