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 그 역사의 현장 "태백산"

성미경200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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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 그 역사의 현장 "태백산"


사진자료 : 경남 밀양 대자연홍익문화촌-신불사


개천의 역사적 현장인 태백산의 사진을 경남 밀양 대자연홍익문화촌 "신불사" 한길 백공 종사님께서
제공하여 주셔서 게제하게 되었습니다.
백두산 사진과 함께 1995년 7월에 찍은 사진으로서 10년도 넘은 아주 귀중한 사진자료 입니다.
지금은 중국이 등반을 금지하고 있는 곳이라 찾아가도 가기가 힘든 곳입니다.
1995년에 찍은 이 몇장의 사진 자료는
배달나라의 시작을 알리는 개천에 대한 귀중한 자료적 증거가 아닐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귀중한 자료를 남길 수 있게 자료를 제공하여 주신
백공종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개천, 그 역사의 현장 "태백산"

개천, 그 역사의 현장 "태백산"

표지판의 왼쪽의 것은 예전의 것이고, 오른쪽의 것은 나중에 설치된 것이라 한다.
왼쪽의 표지판에 표기 된 내용 중에 "웅거천지 雄踞天地"라는 말이 눈에 들어 온다.
표기 된 글자중에 "雄"자는 한웅을 뜻하는 글자로 한웅께서 거하신 하늘의 연못이라는 말로 풀이 된다.
태백국가삼림공원 太白國家森林公園....이라는 말에서도 태백국가는 한웅께서 개천하시고 세우신 배달나라를 뜻하는 것으로
한민족의 일원이라면 모두다 짐작하고 남음이 있다.
표지판의 글 한자 한자가 내 부모를 찾은 듯 반가워 눈시울이 붉어진다.


개천, 그 역사의 현장 "태백산"

개천, 그 역사의 현장 "태백산"

개천, 그 역사의 현장 "태백산"

태백산에 기거하며 도를 닦는 도인들의 거처와 내부에 모셔진 신들이다.

개천, 그 역사의 현장 "태백산"

태백산 정상이 눈앞에 보인다. 사진의 인물은 자료를 제공하여 주신 한길 백공 종사님이다.

개천, 그 역사의 현장 "태백산"

개천, 그 역사의 현장 "태백산"

태백산 천지와 소천지의 모습이다. 천지의 규모는 백두산 천지 보다는 작다고 한다.
민족의 거대한 사실이 담긴 사진을 접하면서 어찌 할 말을 잃어버린는 걸까?
비록 사진으로 첫 대면을 하지만, 어떠한 말로도 이 감격을 표현하지는 못 할 것이다.

배달전서에 의하면....

한인 천제의 한나라 말기에 제칠대 지위리 천제께서 삼위 태백을 굽어 보시고
그곳은 가히 홍익인간 할 곳이라 하여 누구를 보냄이 마땅할까 하시니,
오가는 아뢰기를 '천제의 자손 중에 한웅님이 계시온데 그는 어질고,
슬기로우며 용감하여 일찍이 홍익인간 이념으로 세상을 바꿔 놓을 뜻을 품고 있으니
태백산에 보내어 다스리게 함이 좋을 듯하옵니다.'하니,
지위리 천제께서 옳다 하시고 한웅을 불러 천부인 세 개를 내리시며 조칙하여 가로대
“사람과 물건과 일이 이미 갖추어졌으니 그대로 수고를 아끼지 말고 무리 삼천을 거느리고 가서
개천하고 교를 세워 재세이화로써 홍익인간하여 만세자손의 홍범이 되게 하라.”하시었다.

천제폐하의 명을 받은 한웅께서는 삼천의 무리를 거느리고 해돋는 동방을 향하여
길을 떠난 지 여러 날 후에 태백산정 신단수 아래 도착하여 도읍을 정하시니
한웅님을 신불이라 하고 임금으로 받들었다.
상원갑자 상달 상날에 태백산정 신단수 아래 천단을 쌓고 하느님께 천제를 올리시니
하늘이 열리고 상서로운 기운이 천지에 가득하였다.
한웅께서 하느님께 고천하시고 천황에 오르시니 온 백성이 기뻐하며 칭송하였다.
신불 천황께서 삼선 사령을 거느리고 무리 삼천을 한가족으로 삼아
하느님의 나라를 세우시고 이름을 ‘배달’이라 하시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기를 '신불의 나라' 혹은 '신불'이라 하였다.

출처 : 배달전서 우리의 먼 옛일 "배달 옛일" 중에서


개천, 그 역사의 현장 "태백산"

태백산 정상의 성전이다.
한길 백공종사님께서 서계신 모습과 비교하여 보면 성전이 크지도 않고 튼튼해 보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다 쓰러져가는 판자집 정도로 보이지만, 세계 어떠한 궁궐 보다 거대하고 귀한 성전이다.

민족의 성지로 관리되어지고 계승되어져야 할 신성한 곳이
시대적 현실의 풍파에 사진 속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
더군다나 이제는 가볼수 조차 없다니 통탄 할 노릇이다.
얼빠진 민족의 얼빠진 백성들이여!!!
과연 그대들은 한의 민족인가?


개천, 그 역사의 현장 "태백산"

개천, 그 역사의 현장 "태백산"

개천, 그 역사의 현장 "태백산"

개천, 그 역사의 현장 "태백산"

성전 내부의 모습이다.
어떠한 시대에 어떠한 의미로 모셔진 신들인지는 모른다고 한다.

개천, 그 역사의 현장 "태백산"

한웅님으로 추정되는 천진이다.
한길 백공종사님 말씀으로는 그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이 곳에 모셔진 천진이 아주 예전부터 있었다는 것 밖에는 아는 사실이 없다고 한다.
"원시천... 元始天... "으로 표기된 위패를 보아 한웅천황님의 천진임이 더욱 확실하게 느껴진다.


개천, 그 역사의 현장 "태백산"

개천관開天關이라 표기 된 마을 입구 표지판이다.
그런데 추후에 다시 이 마을을 찾았을 때는 이 표지판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왜 없앴을까?
이유야 미루어 짐작하고 남을 일 아닌가....
개천을 하여 나라를 세운 역사는 우리 한민족에게만 전해져 내려오는 역사이기 때문이고,
대대손손 개천절을 나라의 생일로 지켜오고 있는 나라 역시 한민족이기 때문이다.




자료를 올리면서 한가지 소망이 생긴다.
지금은 찾는다고 하여도 예전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 되어 있을 것이다.
한민족 배달의 역사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고 있는 성지와 같은 곳을 중국이 그냥 놔두었을리는 만무하다.
그나마 사진으로라도 자료로 남길 수 있어서 무척이나 다행으로 여긴다.
이 곳의 자료를 보고 좀 더 세밀한 역사적 분석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자료출처 : www.aljago.com -> 역사기행 천손의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