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입맛에 딱~ 먹기좋은 팝콘치킨 ★

송덕성2008.07.15
조회318

연이어 살벌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어요.

잠시라도 외출을 하게되면

어김없이 줄줄 흐르는 땀을 주체할수가 없게 됩니다.

이렇게 더운날엔 시원한 물속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는게 제일일텐데 말이죠.

 

 

 

 

그래서 지난 주말엔 따로 계획하지 않았는데도 발걸음이 저절로 수영장으로 옮겨지더라구요.

집 가까이 한강 야외수영장이 있어서 하루종일 놀다 왔답니다.

한강 야외수영장은 한번 입장하면 왔다갔다 할수가 없어서 

여러가지 먹거리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게 되는데요,

이번에 가져갔던 간식중 한가지를 소개해 드릴께요.

 

 

 

 

바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팝콘치킨이에요.

크기가 작아 아이도 한입에 쏙쏙쏙~~~~!!!

에너지 소모가 많은 수영을 할때 든든하게 속을 채워줄 맛난 간식이지요.

시중에 판매하는 팝콘치킨을 제 나름대로 변형시켜서 만들어 봤어요.

그럼 아이들 입맛에 딱~ 먹기좋은 팝콘치킨 만들어 볼까요?

 

참, 팝콘치킨을 만들면서 어른들이 먹기좋도록 닭 샐러드도 같이 만들었어요.

그래서 재료는 팝콘치킨과 닭샐러드에 들어간 재료와 함께 공통재료를 알려드릴께요.

 

팝콘치킨의 재료는

치킨 가슴살 250g, 크린아이 혼합야채 80g, 후추약간, 소금 1/4ts, 생강즙 1ts, 청주 1ts, 카레가루 1ts입니다.

 

팝콘치킨의 소스재료는

마요네즈 + 스위트 칠리소스 + 케찹과

머스타드 + 꿀약간입니다.

 

닭샐러드의 재료는

치킨 가슴살 250g, 크린아이 혼합야채 80g,

후추약간, 소금 1/4ts, 생강즙 1ts, 청주 1ts, 카레가루 1ts, 고구마전분가루 1ts,

홍고추 2개, 청양고추 4개, 적채 30g, 양배추 30g입니다.

 

샐러드 소스재료는

간장 3Ts, 물 6Ts, 설탕 2 1/2Ts, 레몬즙 2Ts, 식초 1Ts, 양파 1/4개, 마늘 2쪽, 통후추 10개입니다.

 

팝콘치킨과 닭샐러드에 공통으로 사용할 재료는

물녹말 (고구마전분 3Ts + 물 3Ts), 달걀 흰자 1개, 빵가루, 튀김식용유입니다.

 

 

 

먼저 팝콘치킨부터 만들어요.

 

 

1.  치킨가슴살을 커터기에 넣고 분쇄한후 생강즙, 후추, 소금, 청주를 넣고 잠시 재워둡니다.

소금은 한꼬집정도 더 넣어줬어요.

 

 

 

 

2.  양념에 재운 닭살에 냉동야채와 카레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3.  카레가루는 지난번 전시회에서 구입했던건데,

양념이 많이 들어가지 않고, 천연향신료 몇가지만 첨가되어 카레의 순수한맛을 즐길수 있어요.

그래서 요리에 주로 사용한답니다.

 

 

 

 

4.  튀김반죽은 고구마전분과 물을 동량으로 넣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물과 전분이 분리되는데,

물을 따라버리고 전분을 수저로 긁으면 풀어져요.

여기에 달걀흰자를 넣어 섞어줍니다.

 

 

 

 

5.  이제 닭살을 엄지손톱정도의 크기로 떼어놓은다음 튀김옷을 입히고,

빵가루를 골고루 묻힌다음 170~ 180도로 달궈진 기름에 넣고 튀겨냅니다.

닭을 튀길때는 속까지 잘 익게 낮은온도에서 튀긴후 다시 높은온도에서 튀겨주는데,

팝콘치킨은 워낙 작아서 잘 익기때문에

치킨이 떠오르고 겉이 노릇해지면 건져내세요.

 

기름기를 생각해서 오븐에 구워보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튀김옷이 딱딱해져서 팝콘치킨의 맛이 살아나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튀겨서 만든거랍니다.

 

 

 

 

소스는 2가지를 뿌려줬는데,

마요네즈와 스윗트칠리소스, 케찹을 섞어 뿌려주고,

머스타드와 꿀약간을 섞어 뿌려주었어요.

소스는 입맛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팝콘치킨을 디저트컵에 담고, 소스를 뿌려준후

일회용 포크와 함께 낱개포장을 했어요.

그리고, 다른 간식거리와 함께 수영장에 가져갔었죠.

맛이요?

없어서 못먹을 정도였어요.

주말 지나고 월요일 조슈아가 유치원 수업을 마친다음 친구집에서 종이접기 수업을 들어요.

그때도 간식으로 만들어 갔는데, 급하게 만드느라 양을 적게 했더니

다들 부족한 기색이 역력했답니다.

사실 더위때문에 만들기가 좀 꺼려지기는 하지만,

잠깐만 시간을 투자하면 내아이가 만족하는 맛난 간식을 만들 수 있어요.

 

 

이번엔, 닭샐러드를 만들어 볼께요.

팝콘치킨과 과정이 거의 같아서 함께 만들었어요.

 

 

1.  닭살은 깍뚝설기를 해주세요.

청양고추 2개와 홍고추 1개는 잘게 다져주고,

나머지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모양을 살려 썰어준다음 찬물에 잠시 담가둡니다.

 

2.  적채와 양배추는 채를 썬후 찬물에 담가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그래야 먹을때 아삭하게 드실 수 있어요.

 

 

 

 

3.  닭샐러드에 끼얹을 소스는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고 차갑게 한후 먹어야하니

준비과정에서 먼저 만들어 두세요.

소스의 재료중 레몬즙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모두 냄비에 담은후

우르르 끓어오르면 불에서 내려 식힌후 체에 거릅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넣어 놓습니다.

이 소스는 중식요리중 하나인 유림계의 소스에요.

닭살에 들어가는 재료는 다르지만 소스는 같으니 유림계 만들때 참조하세요.

 

 

 

 

4.  닭살은 팝콘치킨과 마찬가지로 청주와 생강즙, 소금, 후추를 넣어 잠시 재워둡니다.

그리고, 양념된 닭살에 크린아이 냉동야채와 다진 청양고추, 홍고추, 카레가루를 넣고 섞어주세요.

 

5.  여기에 고구마전분가루와 남은 튀김반주을 넣어 섞어준다음

적당한 모양을 잡아 빵가루를 묻혀줍니다.

 

 

 

 

6.  160도로 달궈진 기름에 살짝 튀겨 모양이 잡히면 꺼내어

다시 180도로 달궈진 기름에서 튀겨냅니다.

높은온도에서 튀길때는 잘 살폈다가 얼른 꺼내야 하는데,

잠시 다른걸 살피는사이 색이 진해져 버렸어요★ 아이 입맛에 딱~ 먹기좋은 팝콘치킨 ★

맛은 큰 차이는 없었지만,

튀김할때는 절대 한눈팔지 마셔요~

 

7.  튀겨낸 닭살을 건져내어 그릇에 담고 찬물에서 건진 양배추와 적채를 올려주세요.

그리고, 소스에 레몬즙과 썰어놓은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어 섞은후 뿌려주면 닭샐러드 완성이에요.

 

 

 

 

 

팝콘치킨이 아이를 위한 것이라면,

닭샐러드는 고소하면서도 알싸한 청양고추맛이 느껴져 어른에게 딱이랍니다.

물론, 소스가 새콤달콤해서 생각만큼 많이 맵지 않고요,

아삭한 야채와 함께 먹을 수 있기때문에 아이도 잘먹어요.

첨가되는 재료만 약간 다를뿐 두 요리의 만드는 과정이 비슷해서 함께 만드셔도 무리없을거에요.

 

불옆에 다가가기도 싫을만큼 더운 여름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부실하게 때우면 영양상태가 고르지 못하게 되고,

결국에는 기력이 딸려 더운여름을 견뎌내기 어렵게 된답니다.

더위에 날아가버리는 입맛 확 사로잡을 팝콘치킨과 닭샐러드로 맛있게 건강 챙겨보셔요.

 

참고로 제가 사용한 크린아이는요,

유기농 냉동야채로 쿠킹클래스에서 여러가지 활용레시피를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저도 간편하고 맛있는 치킨요리를 만들었답니다.

 

 

 

 

해피송 이야기

http://www.cyworld.com/happysongstory

 

(해피송 이야기는 네이버에서도 보실 수 있어요.

더많은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있답니다.

http://blog.naver.com/eunki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