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구박하는 직장 후배...

다리미2006.08.09
조회665

여기다 올려야 맞는 고민인지 모르지만 제 고민을 조금 나누어 주셨으면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다니는 직장은 미국이나 멕시코 등과 무역을 하는 회사입니다.

근무시간두 새벽부터 아침까지입니다.  수출국 시간과 맞춰야 해서요..

그것만 빼곤 급여도 좋고 일도 재미있고 편안한 회사지만 영어나 스페인어를 현지인처럼 하는 직원을 구해야하는 어려움이 있기도 하지요.

 

중소기업인데 제 직책은 팀장이고 팀원은 저 포함 6 명 이고, 모두 여직원 입니다.

우리 막내였던 A (A양이라 칭하겠습니다) 양이 신입 B 양이 들어오면서 많이 변했네요.

원래 B 양 들어오기전에 막내였던 A 양은, 싹싹하고 늘 시키지않아도 커피 잘 끓여놓고 선배 말도 잘듣는 착한 후배였는데요, B양 들어온담부터 B양을 엄청 구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느정도는 선후배 기강이나 텃새때문이라해도 이제 정도가 심해지네요.

 

예를들자면, A양에게 시킨일을 몽땅 B에게 준담에 빨리 안한다고 구박한다거나, 제대로 설명도 없이 일을 막 준다거나 하는걸로 시작해서, 사소한걸로는, B 양이 끓여놓은 커피를 맛이없다며 (원두 내려서 먹습니다) 몽땅 화장실에 버린다든지 저희가 야참을 잘 챙겨먹는데, B양꺼만 쏙 빼놓고 사온다든지 하는 정말 못돼먹은 짓입니다.

 

좀 너무하는거 같아서 불러서 잘 지내라고도 해보고, 다른사람들이 B양을 부러워해서 질투하는 탓에 그런 행동이 나오나 하는 생각이 들어(B양이 A양보다 예쁘고 몸매도 좋고 영어 능력도 좋습니다) 일부러 A양에게 칭찬두 많이 해주고 등등 여러가지를 시도해보았는데 잘 안먹힙니다.

이젠 다른 직원에게 들으니 제가 없을때나 자리 비울때 심하게 구박한다고 하네요 ㅠ.ㅠ

 

B양같은 직원 구하기두 너무 힘들었는데 그렇다고 A양이 특별히 일을 못하거나 흠잡힐 일을 한것도 아니라서 자르기도 뭐하고...

 

어떻게 A양의 행동을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