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더욱 고민되는 ‘땀액취증’ 과 ‘땀과다증’ 글 : 성형외과 전문의 강민범 원장 ‘땀액취증’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철. 길거리를 지나갈 때나, 버스, 지하철, 엘리베이터 등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서 스치는 불쾌한 냄새 - 액취증 (암내) 액취증 증상을 갖고 있는 당사자들은 여름이 싫고 부담될 수밖에 없다. 땀 냄새 때문에 여름에도 내의를 두 개씩 입고 다니며, 자주 갈아 입어야하는 고통과 번거로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냄새 즉, 액취증으로 인해 사회생활 및 대인관계에서 자연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흔히 ‘암내’라고 알고 있는 액취증 냄새의 원인은 땀샘 때문인데, 땀샘 중에서도 아포크라인 샘 (Apocrine gland)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이다. 아포크라인 샘은 95%가 겨드랑이에 분포하며 나머지 5%는 다른 부위에 골고루 분포되어있다. 특히 날씨가 덥든 춥든 매일 분비되지만 감정이 격할 때나 교감신경이 흥분할 때에 털구멍을 둘러싼 근육이 수축하여 점도가 높은 땀을 분비하며, 여기서 분비된 땀에서 냄새를 유발하게 된다. 분비된 땀이 분비 당시에는 무균성이고 냄새도 없지만, 피부에 상주하고 있는 그람 양성 균에의해 분해되면서 역겨운 냄새로 바뀌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7%정도의 액취증 발생빈도가 있으며, 남성보다 여성의 발생빈도가 더 높다. 이러한 땀액취증은 우성으로 유전되며 약 20%의 환자에서는 가족력을 발견하지 못하게된다. 땀액취증의 치료방향은 정도에 따라서 결정하게 되는데, 환자자신의 판단이 치료방법을 결정 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액취증의 치료방법은 보존요법과 수술을 받는 방법으로 나눠지는데, 정도가 경미한 경우에는 관리만 잘 받는다면 수술을 받지 않아도 정상생활을 할 수 있다. - 자주 목욕을 하고 간간이 겨드랑이를 씻어주거나 내의를 자주 갈아입는 등 청결하게 하고 겨드랑이에 항균성 분말이나 연고를 발라 살균을 함으로서 냄새를 줄여줄 수 있는 것이다. - 가장 효과적이면서 영구적인 방법은 수술방법으로 아포크라인 샘을 제거해주는 것이다. 수술방법에는 겨드랑이에서 털이 나있는 부위의 피부를 잘라내고 봉합하는 방법이지만 요즘은 흉터 때문에 잘 쓰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으로는 피부밑 조직 삭제법(Dermal shaving)이다. 이 방법은 국소마취하에 겨드랑이 피부선중에 하나를 골라 3cm정도의 절개를 가하고, 피부를 뒤집어 아포크라인 샘이 들어 있는 조직층을 깍아내는 방법이다. 수술 후 일주일 정도는 어깨를 움직 이지 못하게 해야 피부가 잘 생착(生着)될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3주간은 팔을 심하게 벌리는 운동은 삼가 하도록 한다. 이 방법으로 수술 받은 환자는 대부분이 만족하였으며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다. 다른 수술방법으로는 지방흡인술(Liposuction)이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가장 적은 흉터 가 남기를 원한다. 지방흡인술의 방법 중에서도 최근 ‘초음파’를 이용한 흡인술이 훨씬 좋은 결과와 편리하다는 보고가 있다. ‘땀과다증’ 얼마전 TV에서 고등학생이 시험을 볼 때마다 손바닥에 연필을 잡지 못할 정도의 땀이 나서 시험을 보지 못하는 것이 방영된 일이 있습니다. 이것은 위에서 소개드린 내용 - 땀과 냄새 때문에 고민하는 ‘땀액취증‘과는 달리, 교감신경의 흥분으로 손, 발, 겨드랑이에 땀을 많이 흘리는 ’땀과다증‘(Hyperhidrosis)입니다. 땀과다증은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정신적 인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직업을 갖는데 여러 가지 문제 를 일으킬 수 있다. 땀과다증의 치료방법으로는 겨드랑이의 땀을 조절하는 내시경을 이용하여 교감신경을 절제하는 방법이 유일하면서도 영구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또, 최근에는 보톡스를 이용하여 손바닥 땀과다증을 치료하는 방법이 소개된 적도 있다. 3
여름에 더욱 고민되는 ‘땀액취증’ 과 ‘땀과다증’
여름에 더욱 고민되는 ‘땀액취증’ 과 ‘땀과다증’
글 : 성형외과 전문의 강민범 원장
‘땀액취증’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철. 길거리를 지나갈 때나, 버스, 지하철, 엘리베이터
등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서 스치는 불쾌한 냄새 - 액취증 (암내)
액취증 증상을 갖고 있는 당사자들은 여름이 싫고 부담될 수밖에 없다. 땀 냄새 때문에
여름에도 내의를 두 개씩 입고 다니며, 자주 갈아 입어야하는 고통과 번거로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냄새 즉, 액취증으로 인해 사회생활 및 대인관계에서 자연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흔히 ‘암내’라고 알고 있는 액취증 냄새의 원인은 땀샘 때문인데, 땀샘 중에서도 아포크라인
샘 (Apocrine gland)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이다.
아포크라인 샘은 95%가 겨드랑이에 분포하며 나머지 5%는 다른 부위에 골고루 분포되어있다.
특히 날씨가 덥든 춥든 매일 분비되지만 감정이 격할 때나 교감신경이 흥분할 때에 털구멍을
둘러싼 근육이 수축하여 점도가 높은 땀을 분비하며, 여기서 분비된 땀에서 냄새를 유발하게
된다. 분비된 땀이 분비 당시에는 무균성이고 냄새도 없지만, 피부에 상주하고 있는 그람 양성
균에의해 분해되면서 역겨운 냄새로 바뀌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7%정도의 액취증 발생빈도가 있으며, 남성보다 여성의 발생빈도가 더 높다.
이러한 땀액취증은 우성으로 유전되며 약 20%의 환자에서는 가족력을 발견하지 못하게된다.
땀액취증의 치료방향은 정도에 따라서 결정하게 되는데, 환자자신의 판단이 치료방법을 결정
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액취증의 치료방법은 보존요법과 수술을 받는 방법으로 나눠지는데, 정도가 경미한 경우에는
관리만 잘 받는다면 수술을 받지 않아도 정상생활을 할 수 있다.
- 자주 목욕을 하고 간간이 겨드랑이를 씻어주거나 내의를 자주 갈아입는 등 청결하게 하고
겨드랑이에 항균성 분말이나 연고를 발라 살균을 함으로서 냄새를 줄여줄 수 있는 것이다.
- 가장 효과적이면서 영구적인 방법은 수술방법으로 아포크라인 샘을 제거해주는 것이다.
수술방법에는 겨드랑이에서 털이 나있는 부위의 피부를 잘라내고 봉합하는 방법이지만
요즘은 흉터 때문에 잘 쓰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으로는 피부밑 조직 삭제법(Dermal shaving)이다. 이 방법은
국소마취하에 겨드랑이 피부선중에 하나를 골라 3cm정도의 절개를 가하고, 피부를 뒤집어
아포크라인 샘이 들어 있는 조직층을 깍아내는 방법이다. 수술 후 일주일 정도는 어깨를 움직
이지 못하게 해야 피부가 잘 생착(生着)될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3주간은 팔을 심하게 벌리는
운동은 삼가 하도록 한다. 이 방법으로 수술 받은 환자는 대부분이 만족하였으며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다.
다른 수술방법으로는 지방흡인술(Liposuction)이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가장 적은 흉터
가 남기를 원한다. 지방흡인술의 방법 중에서도 최근 ‘초음파’를 이용한 흡인술이 훨씬 좋은
결과와 편리하다는 보고가 있다.
‘땀과다증’
얼마전 TV에서 고등학생이 시험을 볼 때마다 손바닥에 연필을 잡지 못할 정도의 땀이 나서
시험을 보지 못하는 것이 방영된 일이 있습니다. 이것은 위에서 소개드린 내용 - 땀과 냄새
때문에 고민하는 ‘땀액취증‘과는 달리, 교감신경의 흥분으로 손, 발, 겨드랑이에 땀을 많이
흘리는 ’땀과다증‘(Hyperhidrosis)입니다. 땀과다증은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정신적
인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직업을 갖는데 여러 가지 문제
를 일으킬 수 있다.
땀과다증의 치료방법으로는 겨드랑이의 땀을 조절하는 내시경을 이용하여 교감신경을
절제하는 방법이 유일하면서도 영구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또, 최근에는 보톡스를
이용하여 손바닥 땀과다증을 치료하는 방법이 소개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