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단 방법 A. 비교시기 i. 자료가 허용되는 범위에서 1차 오일쇼크 및 2차 오일쇼크 시기와 최근 시기(2008년 1/4분기)를 비교 ii. 비교 변수 - 실질 유가 수준 미 달러화의 실질 구매력(美 경제분석국의 Price Indexes for Gross Domestic Purchases 이용)을 이용하여 명목 유가 수준을 실질 가치화 이는 오일쇼크 이후 약 30년이 지난 상황이기 때문에, 단순히 명목 가격으로 세계 경제가 실제로 부담하게 되는 국제 유가 수준을 표시할 수 없기 때문임 - 유가 상승률 연평균 유가 수준의 전년대비 상승률이며, 이를 살펴보는 이유는 가계, 기업, 정부 등의 경제 주체들이 유가 충격에 대응하여 경제 행위를 조정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의 존재 여부를 판별하기 위함임 - 고유가 지속 기간 1차 및 2차 오일 쇼크 당시의 고유가(유가 상승률 지속 기간과 최근의 수준을 비교) 지속 기간과 최근의 지속 기간을 비교 이는 9.11 테러, 미-이라크 전과 같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 될 경우 유가가 일시적으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바로 하향 안정화되어,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경험을 고려함 - 세계 경제의 원유 의존도 1.2차 오일 쇼크 당시와 최근의 세계 경제의 원도 의존도(원유 소비액 / 명목 GDP)를 비교함 이는 세계 경제가 국제 유가 상승을 어느 정도 감내 할 수 있는 지를 과거 1.2차 오일쇼크 기간과 비교하기 위함임
2. 부문별 비교 내용 A. 실질 유가 수준 i. 2008년 1/4분기의 평균 명목 및 실질 두바이 유가는 배럴당 99.5달러 현재 실질 유가 수준은 2차 오일쇼크의 1.5배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됨 ii. 2차 오일쇼크 시기인 1981년 명목 유가는 배럴당 32.4달러이며, 이를 美 경제 분석국 NIPA의 내수구매물가지수(Price Indexes for Gross Domestic Purchases)를 이용하여 2008년 1/4분기 현재 가치로 환산할 경우 66.5달러에 불과
자료: BP, OPEC, BEA, NIPA
주: 1) 국제 유가는 1981년 이전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랍라이트(Arab Light)油 공식 가격 기준이며, 1982년 이후는 OPEC의 바스켓 유가(회원국이 생산하는 6개 유종과 멕시코산 유종의 가격을 토대로 산출한 평균 가격) 기준임
2) 실질 유가 추정치는 美 경제분석국 NIPA 상의 내수구매물가지수(Price Indexes for Gross Domestic Purchases)를 2008년 1/4분기를 100으로 다시 환산하여 이용함.
B. 연간 유가 상승률 i. 2008년 1/4분기의 국제유가 상승률은 2차 오일쇼크 시기의 연간 상승률 수준을 상회 ii. 2차 오일쇼크가 시작된 1980년의 유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약 66.0%이며, 2008년 1/4분기의 전년동기대비 유가 상승률은 79.2%에 달함
자료: BP, OPEC
주: 2008년은 1~3월의 일평균 가격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임
C. 유가 급등 지속 기간 i. 1,2차 오일쇼크가 발생했을 당시 누적 원유 수입물가지수 상승률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오일쇼크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유가 급등 지속 기간이 1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됨 ii. 1차 오일쇼크의 경우 1년이 되는 시점에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인 이후, 2년이 되는 시점에서 재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냄 iii. 2차 오일쇼크의 경우 유가 상승이 약 2년여 정도 지속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후에는 안정된 모습을 나타냄 iv. 따라서 현재 유가 상승 추세를 2006년 12월 기점으로 할 경우, 과거 1.2 차 오일쇼크 지속 기간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됨
자료: 한국은행
주: 1) 분기 단위 국제유가의 자료 이용 제약상, 국내 수입물가지수 중 원유 수입물가지수를 국제유가의 대리 변수로 사용
2) 누적 상승률이란 각 계열별로 일정한 기준 시점에 대한 물가지수 증가율을 의미함. 기준 시점은 1차 오일쇼크의 경우 72년 12월, 2차 오일쇼크의 경우 78년 12월, 현재의 경우 06년 12월로 선정
3) 각 계열별 기준 시점은 원유 수입물가지수가 급등세를 보이기 직전에 1년 이상 지수 수준 자체가 1년 이상 정체를 보이거나 감소세를 나타나는 월을 선정함
D. 세계 경제의 원유 의존도 i. 한국을 포함하여 오일쇼크 당시 스태그플레이션을 경험했던 많은 국들이 석유 의존도 축소에 주력하였으나, 최근에 들어 원유 가격 폭등으로 세계 경제의 원유 의존도가 크게 높아짐 ii. 그러나 2000년 이후 유가가 상승세로 반전되고, 중국 등 신흥 공업국들의 빠른 산업화로 세계 경제의 원유의존도가 크게 증가하여 2008년에는 2차 오일 쇼크 시기인 1980년 수준과 비슷한 6.6%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 IMF World Economic Outlook
주: 1) 2008년 세계 명목 GDP는 IMF 전망치 기준
2) 2008년 원유소비액 = BP 2007년 원유소비량 * CERA 고유가 두바이유가
3. 최근 유가 수준에 대한 오일쇼크 가능성 진단 A. 현 유가 수준이 과거 1.2차 오일쇼크의 경우처럼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에 큰 타격을 입일 수준인 지에 대한 판단 (즉 3차 오일쇼크의 진행 가능성)은 여러 다양한 여건들을 고려해야만 함 i. 즉 유가 수준, 변동성 등의 비교도 중요하지만, 2차 오일쇼크가 발생한 이후 약 30년 동안의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의 구조 변화, 두 번의 오일쇼크에 대한 학습효과, 정부 정책 효과의 변화 등 전반적인 여건들을 고려해야 함 ii. 그러나 정량화가 어려운 변수를 고려하지 않고서 본 보고서에서 제시되는 결과만으로 3차 오일쇼크 여부를 결론짓는 것은 한계가 존재함
B.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량화가 가능한 부문만을 고려하여 볼 때에 다음과 같은 진단을 내려 볼 수 있음 i. 첫째, 현재까지의 유가 급등만으로는 오일쇼크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 만약 국제 유가 상승세가 현 수준에서 그치고 하반기에 하향 안정화 될 경우 3차 오일쇼크 가능성은 높지 않음 - 최근 유가 상승 추세는 실질 유가 수준, 유가 상승률 요건은 충족되고 있으나, 유가 급등 지속 기간 요건에는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고유가 지속 기간이 1.2차 오일쇼크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는 최소 올해 말까지는 유가 상승 추세가 지속되어야 함 ii. 둘째, 국제 유가 수준이 올해 하반기까지 추가 상승세를 지속할 경우 오일 쇼크 발생 가능성이 크게 증대 될 것으로 예상됨 - 2008년 세계 경제의 원유 의존도가 오일쇼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다만 오일쇼크 이후로 세계 경제의 소프트화가 크게 진전이 되어, 오일쇼크 수준과 동일한 충격이 발생할 경우 유가 급등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1.2차 오일쇼크 수준을 넘어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 만약 국제 유가 상승세가 현 수준에서 그치고 하반기에 하향 안정화 될 경우 3차 오일쇼크 가능성은 높지 않음 - 최근 유가 상승 추세는 실질 유가 수준, 유가 상승률 요건은 충족되고 있으나, 유가 급등 지속 기간 요건에는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고유가 지속 기간이 1.2차 오일쇼크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는 최소 올해 말까지는 유가 상승 추세가 지속되어야 함 ii. 둘째, 국제 유가 수준이 올해 하반기까지 추가 상승세를 지속할 경우 오일 쇼크 발생 가능성이 크게 증대 될 것으로 예상됨 - 2008년 세계 경제의 원유 의존도가 오일쇼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다만 오일쇼크 이후로 세계 경제의 소프트화가 크게 진전이 되어, 오일쇼크 수준과 동일한 충격이 발생할 경우 유가 급등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1.2차 오일쇼크 수준을 넘어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3차 오일쇼크 가능성 진단과 대응방안(2) - 3차 오일쇼크 가능성 진단
1. 진단 방법
A. 비교시기
i. 자료가 허용되는 범위에서 1차 오일쇼크 및 2차 오일쇼크 시기와 최근 시기(2008년 1/4분기)를 비교
ii. 비교 변수
- 실질 유가 수준
미 달러화의 실질 구매력(美 경제분석국의 Price Indexes for Gross Domestic Purchases 이용)을 이용하여 명목 유가 수준을 실질 가치화
이는 오일쇼크 이후 약 30년이 지난 상황이기 때문에, 단순히 명목 가격으로 세계 경제가 실제로 부담하게 되는 국제 유가 수준을 표시할 수 없기 때문임
- 유가 상승률
연평균 유가 수준의 전년대비 상승률이며, 이를 살펴보는 이유는 가계, 기업, 정부 등의 경제 주체들이 유가 충격에 대응하여 경제 행위를 조정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의 존재 여부를 판별하기 위함임
- 고유가 지속 기간
1차 및 2차 오일 쇼크 당시의 고유가(유가 상승률 지속 기간과 최근의 수준을 비교) 지속 기간과 최근의 지속 기간을 비교
이는 9.11 테러, 미-이라크 전과 같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 될 경우 유가가 일시적으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바로 하향 안정화되어,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경험을 고려함
- 세계 경제의 원유 의존도
1.2차 오일 쇼크 당시와 최근의 세계 경제의 원도 의존도(원유 소비액 / 명목 GDP)를 비교함
이는 세계 경제가 국제 유가 상승을 어느 정도 감내 할 수 있는 지를 과거 1.2차 오일쇼크 기간과 비교하기 위함임
2. 부문별 비교 내용
A. 실질 유가 수준
i. 2008년 1/4분기의 평균 명목 및 실질 두바이 유가는 배럴당 99.5달러 현재 실질 유가 수준은 2차 오일쇼크의 1.5배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됨
ii. 2차 오일쇼크 시기인 1981년 명목 유가는 배럴당 32.4달러이며, 이를 美 경제 분석국 NIPA의 내수구매물가지수(Price Indexes for Gross Domestic Purchases)를 이용하여 2008년 1/4분기 현재 가치로 환산할 경우 66.5달러에 불과
자료: BP, OPEC, BEA, NIPA
주: 1) 국제 유가는 1981년 이전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랍라이트(Arab Light)油 공식 가격 기준이며, 1982년 이후는 OPEC의 바스켓 유가(회원국이 생산하는 6개 유종과 멕시코산 유종의 가격을 토대로 산출한 평균 가격) 기준임
2) 실질 유가 추정치는 美 경제분석국 NIPA 상의 내수구매물가지수(Price Indexes for Gross Domestic Purchases)를 2008년 1/4분기를 100으로 다시 환산하여 이용함.
B. 연간 유가 상승률
i. 2008년 1/4분기의 국제유가 상승률은 2차 오일쇼크 시기의 연간 상승률 수준을 상회
ii. 2차 오일쇼크가 시작된 1980년의 유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약 66.0%이며, 2008년 1/4분기의 전년동기대비 유가 상승률은 79.2%에 달함
자료: BP, OPEC
주: 2008년은 1~3월의 일평균 가격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임
C. 유가 급등 지속 기간
i. 1,2차 오일쇼크가 발생했을 당시 누적 원유 수입물가지수 상승률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오일쇼크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유가 급등 지속 기간이 1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됨
ii. 1차 오일쇼크의 경우 1년이 되는 시점에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인 이후, 2년이 되는 시점에서 재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냄
iii. 2차 오일쇼크의 경우 유가 상승이 약 2년여 정도 지속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후에는 안정된 모습을 나타냄
iv. 따라서 현재 유가 상승 추세를 2006년 12월 기점으로 할 경우, 과거 1.2 차 오일쇼크 지속 기간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됨
자료: 한국은행
주: 1) 분기 단위 국제유가의 자료 이용 제약상, 국내 수입물가지수 중 원유 수입물가지수를 국제유가의 대리 변수로 사용
2) 누적 상승률이란 각 계열별로 일정한 기준 시점에 대한 물가지수 증가율을 의미함. 기준 시점은 1차 오일쇼크의 경우 72년 12월, 2차 오일쇼크의 경우 78년 12월, 현재의 경우 06년 12월로 선정
3) 각 계열별 기준 시점은 원유 수입물가지수가 급등세를 보이기 직전에 1년 이상 지수 수준 자체가 1년 이상 정체를 보이거나 감소세를 나타나는 월을 선정함
D. 세계 경제의 원유 의존도
i. 한국을 포함하여 오일쇼크 당시 스태그플레이션을 경험했던 많은 국들이 석유 의존도 축소에 주력하였으나, 최근에 들어 원유 가격 폭등으로 세계 경제의 원유 의존도가 크게 높아짐
ii. 그러나 2000년 이후 유가가 상승세로 반전되고, 중국 등 신흥 공업국들의 빠른 산업화로 세계 경제의 원유의존도가 크게 증가하여 2008년에는 2차 오일 쇼크 시기인 1980년 수준과 비슷한 6.6%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 IMF World Economic Outlook
주: 1) 2008년 세계 명목 GDP는 IMF 전망치 기준
2) 2008년 원유소비액 = BP 2007년 원유소비량 * CERA 고유가 두바이유가
3. 최근 유가 수준에 대한 오일쇼크 가능성 진단
A. 현 유가 수준이 과거 1.2차 오일쇼크의 경우처럼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에 큰 타격을 입일 수준인 지에 대한 판단 (즉 3차 오일쇼크의 진행 가능성)은 여러 다양한 여건들을 고려해야만 함
i. 즉 유가 수준, 변동성 등의 비교도 중요하지만, 2차 오일쇼크가 발생한 이후 약 30년 동안의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의 구조 변화, 두 번의 오일쇼크에 대한 학습효과, 정부 정책 효과의 변화 등 전반적인 여건들을 고려해야 함
ii. 그러나 정량화가 어려운 변수를 고려하지 않고서 본 보고서에서 제시되는 결과만으로 3차 오일쇼크 여부를 결론짓는 것은 한계가 존재함
B.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량화가 가능한 부문만을 고려하여 볼 때에 다음과 같은 진단을 내려 볼 수 있음
i. 첫째, 현재까지의 유가 급등만으로는 오일쇼크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 만약 국제 유가 상승세가 현 수준에서 그치고 하반기에 하향 안정화 될 경우 3차 오일쇼크 가능성은 높지 않음
- 최근 유가 상승 추세는 실질 유가 수준, 유가 상승률 요건은 충족되고 있으나, 유가 급등 지속 기간 요건에는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고유가 지속 기간이 1.2차 오일쇼크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는 최소 올해 말까지는 유가 상승 추세가 지속되어야 함
ii. 둘째, 국제 유가 수준이 올해 하반기까지 추가 상승세를 지속할 경우 오일 쇼크 발생 가능성이 크게 증대 될 것으로 예상됨
- 2008년 세계 경제의 원유 의존도가 오일쇼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다만 오일쇼크 이후로 세계 경제의 소프트화가 크게 진전이 되어, 오일쇼크 수준과 동일한 충격이 발생할 경우 유가 급등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1.2차 오일쇼크 수준을 넘어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 만약 국제 유가 상승세가 현 수준에서 그치고 하반기에 하향 안정화 될 경우 3차 오일쇼크 가능성은 높지 않음
- 최근 유가 상승 추세는 실질 유가 수준, 유가 상승률 요건은 충족되고 있으나, 유가 급등 지속 기간 요건에는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고유가 지속 기간이 1.2차 오일쇼크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는 최소 올해 말까지는 유가 상승 추세가 지속되어야 함
ii. 둘째, 국제 유가 수준이 올해 하반기까지 추가 상승세를 지속할 경우 오일 쇼크 발생 가능성이 크게 증대 될 것으로 예상됨
- 2008년 세계 경제의 원유 의존도가 오일쇼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다만 오일쇼크 이후로 세계 경제의 소프트화가 크게 진전이 되어, 오일쇼크 수준과 동일한 충격이 발생할 경우 유가 급등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1.2차 오일쇼크 수준을 넘어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