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오빠의 여자친구

기가막혀2006.08.09
조회461

아 진짜 너무 열받아서 처음으로 글써보네요.

저는 지금 23살이구 한살 많은 오빠가 있습니다,

군대 제대하자마자 지방대 복학해서 4살 어린애랑(하지만 생일이 빠른관계로 대학2학년)

CC가 됐는데요 문제는 오빠가 너무 미친거같아서요

방학해서 엄마 회사에서 알바를 하기 때문에 같이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서

핸드폰 전화오면 다 듣게 되잖아요

이 여자애가 핸드폰 정액 요금제 핑계를 대고 맨날 수신자부담 전화질입니다

옆에서 보면 속터져 죽어요 전화 풀리면 지전화 일주일도 안되서 다 써버리고

오빠한테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해서 전화하라고 하고 끊으면

바보같은 오빠는 바로 걔한테 전화를 하는거에요

밖에서 뿐만 아니고 지네 집에서두 그래요,,

첨에 그거보구선 너무 기가막혀서 난 정말 아무리 어려워도 그렇게까지 해야하냐고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하는애는 첨본다고 그리고 어린 애들도 아니고 성인인데 일도 하는애가 

뭐하는 짓이냐고 당장 바꾸라하라고 했었거든요 그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는지

몇번 또 그렇게 하는거 봤긴했는데 내일도 아니고 참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3일전에 엄마 오빠 나 이렇게 셋이 퇴근하냐고 차안에 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그런 밀폐된 공간안에서는 다 들리잖아요 또 수신자 전화질인거에요

완전 열받아서 걔 아직도 요금제 안바꿨냐고 뭐 그런애가 다있냐고 막 뭐라했죠

솔직히 데이트비용 오빠가 남자고 나이가 많으니까 내는거 당연한데요

고딩도 아니고 아무리 어려워도 그나이 되서 수신자 부담으로까지 전화하는애 난 첨봤거든요,,

하고 다니는거 보면 어려워 보이지도 않구요,,

그말 듣고 엄마도 그렇게 하면 돈이 문제가 아니고 사람 우습게 보게된다고 뭐라 했었어요

그랬더니 엄마 앞에서 그런얘기 했다고 나를 한대 칠것처럼 막 소리를 질르고 난리를 치더니

내가 좋아서 하라고했는데 너가 뭔상관이냐며 니가 걔에 대해서 뭘안다고 그런얘길 하냐고

걔는 집이 어렵워서 알바하느랴고 또 집이 엄해서 7시까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친구들이랑 방학되서 술도 한번 못마셔본애라고 막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싸이로 다봤는데 걔 자기 치장할껀 다하고 다니지 않냐고 머리 맨날 바뀌고

옷도 맨날 사입는거 같은데 그럴 여유있음 남한테 피해 입히지 말고 돈내고 전화하라하라고

내가 니가 오빠니까 이런말 하는거지 남이였음 이런말도 안한다고 그랬더니

걔 옷은 뭐 친구들이랑 돌려입는거고 머리는 지네과 실습장에서 친구들끼리 하는거래요

그리고 니가 뭔데 걔에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지일에 상관하지 말래요 참 기가막혀서,,

그럼 이번에 휴가때 걔가 냈는지 오빠가 또 덤탱이를 썼는진 모르겠지만 20만원씩

걷어서 놀러간거 그건 뭐냐고 자기 앞가림이나 잘하고 그런데 다녀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럼 너는 친구들 다가는데 너만 빠지고 싶냐고 그러는거에요

재수없으니깐 상관말래요 지가 좋아서 전화하는건데 니가 왜지랄이냐고

완전히 이 여자애한테 홀린거죠ㅡㅡ

아니 집이 엄해서 7시까지 들어가야하는애가 며칠동안 여행은 뭐고

그런집에서 지방대를 보내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폭탄머리,레게머리,똥꼬 다보이는 미니스커트,가슴만 가리는탑 다 가만 놔두겠습니까?

내가 오빠한테 말은 안했어도 화일에 종이 쪽지 같은게 있어서 봤더니

그여자애가 써준건데 이런내용이 있더라구요

"자기야 나 오늘 아파죽을뻔했어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엉엉 울었어,,

얼른 나아야지 나이트 갈텐데.."

내가 이런것까지 다 알고있는데 괜히 트집잡는것도 아니고

이런애를 어떻게 이해를 할 수가 있겠습니까,,

완전 콩깍지가 단단히 씌인거죠,,

지도 알바해서 빠듯하게 용돈 벌어 쓰고, 나랑 같이 있음 다른데 잠깐 전화하는 그 10초가

아까워서 내전화 쓰는 주제에,,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몇년전에도 사귀던 여자애가 수신자 전화질 해서

엄마한테 엄청 혼난적이 있거든요 만나는애들마다 이러는거 보면

오빠한테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말을 새겨 듣질 않구

나한테 걔 안좋게 얘기했다고 재수없다고 죽인다고 난리네요 참나,,

그러더니 그담날 아침에 엄마가 그렇게 오빠랑 싸우고 밥도 안먹고

눈이 퉁퉁 붓도록 운거 보구 회사 하루 쉬게 하고싶었는지 날 안깨우고

오빠랑 둘만 회사를 갈라고 하는거에요 설잠 자고 있어서 반쯤은 깨있었는데

오빠가 쟤는 뭐 하는일이 있다고 처자빠져자게 저렇게 두냐고 시비를 거는거에요

그래서 열받아서 벌떡 일어나서 소리질렀죠 내가 단순노동은 아니여도 하는일이 왜없냐고

그러고 승질나서 씻고 있는데 화장실 따라와서 발길질을 하고 난리인거있죠

죽고싶냐고 아니 지가먼저 가만있는 사람한테 시비걸고, 또 내가 지한테 욕을했어 뭘했어

하는일이 내가 왜없냐고 한것 뿐인데 어제 그 여자애 욕했다고 분이 안풀려서 그러는거에요

여자한테 홀려서 지 동생도 못알아보네요

3일이 지난 아직도 나만 보면 으르렁 거려요

저 여자애고 오빠고 너무 싫으네요

그래도 피붙이인데 정신차리게 해야할꺼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