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김명희200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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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006 . 11 . 21                                       로렌 와이스버거 지음

 

 

죽이고 싶은 상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나 누구나에게 있는 첫사회

생활이 생각했던것만큼 낭만적이거나 멋지지 않다는 현실에서

많이 공감한다.

 

하지만 패션계라는 주제이니 만큼  주인공 앤드리아가 177센티미터에

몸무게가 52키로 밖에 안되는데 젤작고 못생긴 트롤로 비유됐을땐

책을 찢어버릴뻔했다~^^

 

직장 생활하면서 날 못살게 구는 상사를 속으론  오백만가지도 넘는

방법으로  찢어죽이고 목을졸라 죽이고  한번에 죽이는게 아까워서

서서히 죽어가는 상상을 하는 앤드리아의 모습이 한치두 틀리지 않은

예전의 내모습이 생각나서 아주 재밌었다^^ 

 

진짜 못되처먹게 나오는 미란다 편집부장이 내눈엔 밉게만 보이진

않는다. 전세계 유명 인사들로부터 크리스마스선물을 백개가 넘게

받는 다는건 정말 생각만 해도 짜릿하고 멋진일이고 그런 여자는

못되처먹었을 지언정 진정 멋진여자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