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라는 흐름에 익숙해져간다.

김화정200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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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라는 흐름에 익숙해져간다.

시간은 변명도 약속도 하지 않는다.

묵묵히 자기의 일을 할 뿐이다.

 

사랑했던 연인들을 헤어지게 만들고

절망적인 짝사랑을 덤덤 함으로 바꾸어 놓고

잊을수 없었던 사람도 잊게 만든다.

 

심장을 내동댕이 치고 너덜 너덜 하게

했던, 사랑도 잊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