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정태춘

정철200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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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한 편의 시가 이렇게 아름다운 감정을 자아낼 수 있을까?

이렇게 아름다운 촛불을 밝혀 외로움을 태워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