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ves saint laurein

우주령2008.07.20
조회61

어린시절 ~

 

지금처럼 서른이 되면 이브생로랑의 정장을 입고 다녀야만

 

되는거라 생각했었다

 

어른이 되면 그런거라고.

 

내게 헛된 망상을 처음 심어주었던 고약한 브랜드 입생로랑

 

한때 msn아이디가 ysl이었을정도로 요상한 동경을 하게끔

 

했던 도도한 브랜드..

 

그 도도한 브랜드 이미지 만큼이나 컬렉션에서도

 

여전히 블랙블랙을 고수하던 이브생로랑

그가 지난달 타계했다

 

10년동안이나 적자에 시달리고 회사가 구찌로 병합되면서

톰 포드(구찌 디자이너) 같은 햇병아리들로부터의

받았을 스트레스

홧병에 시달린게 아니였을까??

 

패션과 비즈니스에서의 그는 늘 고민이 많았겠지만

끝까지 입생로랑을 지켜준 입생로랑

그의 도도함을 존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