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주세요 그사람을.......

김나래2008.07.21
조회143

안녕하세요

저는 21살에 직업녀입니다

제가  지금 이야기할것은

사람을 찾아달라는 이야기인데요

매일 톡을 보기만 했지 막상 쓰려니까 쑥스럽네요 ㅜㅡㅜ

그러니까..2008년 7월20일 새벽3시경 

친구들과 술을 먹고 헤어질때였어요

음...술도 거하게 먹었다 취한것같아서

술도 깰겸 걸어서 집에가려고했죠 

아마 술먹은 곳에서 저희집까지 4정거장에서 5정거장이 될꺼에여 <지하철로..>

제가 태ㅇㅇ구에서 술먹고 집까지 걸러오려고하는데

자꾸 이상한 기분이 드는거에요 누가 쫒아 오는 느낌이랄까??

혹시 나 했지만 무서워서 뒤도 못 돌아보고 앞만 보고 걸었죠

그래도 기분이 이상하길래 돌아봤더니 주황색 옷을 입은 남자가 따라오는거에요

그날은 비도많이 왔는데 우산도 안쓰고요ㅠㅡㅠ<술먹고 늦게 돌아 다닌 제 잘못이죠 >

약간 겁도 났지만 가는길이 비슷한 거겠지 하고 계속 걸었어요

근데 계속 따라오는 거에요 한 정거장은 따라 오면 말을 안하는데

계속 따라오는거에요ㅠㅡㅠ 흑 이걸 어째 우선 뛰었어요

근처에 상점도 안 보이고 도로변이라 가정집도 없었어요...

가다보니까 석ㅇ역 근처  편의점이있는거에요

얼릉 들어갔죠 들어가자마자 태연하게 쪼꼬우유를 사면서 알바생한테 말했죠

<저기 죄송한데요 자꾸 누가 따라와서요... 무서운데 여기에 잠깐있어도 될까요???> 

그말을 건네는 순간 알바생 오빠는 걱정하면서 어디 있냐구 어떻게 생겼냐고 물어보는거에요

그래서 생각나는건 안경그림이 그려진 주황색옷을 입었다고했죠

그러자 알바생은 우산을 쓰고 나가서 주위를 살펴봤어여

다시 들어오더니 있다고 하는거예요ㅠㅡㅠ 너무 무섭긴했지만..

집에 가야되는걸 어떻하겠어요 흑 ...

알바생오빠가  경찰 불러준다고하고  택시 타는곳까지  바래다 준다고 했지만

솔찍히 너무 겁이 나서 말도 못 하고 덜덜 떨기만 했어요ㅠㅡㅠ

그때 였어요 따라오던 남자가 제가 안 나오니까 서성거리기 시작했죠 ㅠㅡㅠ

알바생오빠가 얼릉 숨겨줬어요 너무 고마웠죠..눈물이 막나구  흑 ...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는지 모르겟지만

알바생 오빠가 이제 나와도 된다는거에요 갔다구....

그래도 무서워서 알바생오빠한테 무섭다고 했더니  택시 타는곳까지 바래다 준다는거에요.

너무 고마웠어요 그래서 택시 타고 집으로 가는데  문득 생각나더라고요

세상에 이런 남자가 몇이나 있을까 하고요... 

이런걸 첫눈에 반했다고 해야 되나요

그때는 제가 정신이없어서 사례도 못하구.....

전화번호도 못 물어봤어여  정말 고마운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ㅠㅡㅠ

그 사람 정말 다시 만나고 싶어요

이 사람 좀 찾아주세요 ㅠㅡㅠ   

찾으시면 http://www.cyworld.com/0512v0825여기다가 방명록 좀 써주세요

진짜에요 뻥 아닙니다 정말 전 지금 절실 합니다 ㅠㅡㅠ

부탁이에요 진짜 뻥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