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가 나는 이유

신문섭200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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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치가 나는 이유    =☆=

 

 

■ 새치의 원인은 무엇인가?

 

새치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일반적으로는 스트레스, 영양 결핍, 특정 질환 등이 새치의 주요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부모에게 새치가 있으면 자녀 역시 그런 경우가 많다는 통계를 들어 유전적으로 모발 세포 활동이 정지되는 체질이 있다는 주장, 스트레스에 의해 호르몬 분비 이상이 초래돼 새치를 유발한다는 이론 등이 그것이다.


이밖에도 신장기능의 저하, 당뇨와 빈혈, 대상포진 등의 염증성 질환, 영양 결핍에 의한 모발 세포 노화, 갑상선 이상에 의한 호르몬 분비 이상도 새치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 흰머리, 새치에 대한 속설 - true or false


1. 흰머리를 뽑으면 그 자리에 흰머리가 두 가닥이 난다? false

새치란 모근이 이상 증식하거나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근 속에 있는 멜라닌 세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생기는 것. 그러므로 뽑는다고 흰머리가 더 많이 나지는 않는다. 다만 뽑아도 모근은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 자리에 다시 검은색 머리가 나기는 힘들다.


2. 흡연이나 과음 후에 새치가 더 난다? true

흡연이나 음주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를 통해 멜라닌 색소의 기능이 떨어져 새치 발생이 더 활발해질 수 있으니     지나친 흡연과 과음은 피하는 것이 좋다.


3. 머리가 하얘지는 것은 세포가 죽어서다? false

모발의 색깔은 멜라닌 색소가 결정하는 것이다. 새치는 머리카락 세포 자체가 죽거나 파괴돼서가 아니라 멜라닌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개수와 분포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 새치 예방법

 

1. 알로에 두피

마사지 알로에는 모근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흰머리나 새치를 예방할 뿐 아니라 윤기있는 머리카락을 만들어준다. 단 한 번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며 적어도 일주일에 1회 이상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2. 블랙푸드를 사랑하라

불로장생 식품으로 손꼽히는 검은깨와 검은콩을 꾸준히 먹으면 머리가 검어질 뿐만 아니라 머리가 맑아지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어 탈모 예방에도 효과 만점! 검은깨의 단백질은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의 원료로 두피에 영양을 주는 것. 이 밖에도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e가 풍부해 피부에 윤기를 준다. 공복에 먹을 때 효과가 더 좋다.

 

3. 하수오 달여 마시기

'어찌 머리가 검게 변하지 않으리오' 란 뜻을 가진 하수오는 예부터 흰머리를 검게 만드는 약재로 알려졌다. 하수오 달인 물을 오랜 기간 복용하면 혈관 내 콜레스테롤 축적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뿐더러 간장기능과 지방대사를 활발하게 유도한다. 또한 노화를 억제하고 체내 면역물질을 생성해 여러 질환에 대응할 수 있다.

 

4. 단백질 섭취

멜라닌 색소는 일종의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 미세한 알갱이다. 야채와 콩을 비롯해 칼슘, 단백질이 많은 식품과 호두, 잣 등의 견과류는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해주므로 평소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5. 해조류를 꾸준히!

김, 미역 등의 해조류와 푸른 잎 야채에는 머리카락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 성분이 많으므로 평소에 꾸준히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해조류의 일종인 녹미체를 매일 먹으면 흰머리가 효과적으로 없어진다.


■ 간단하지만 효과 만점인 새치 특효법

 

1. 간단 두피 마사지

두 피를 규칙적으로 마사지하면 모근이 자극되면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영양 공급이 활발해져 새치가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새치가 많은 부위는 이틀에 한 번 5~6분간 지압하는 것이 적당하다. 이때 손톱을 세워 문지르면 상처가 생겨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손가락 안쪽을 두피에 대고 부드럽게 마사지해야 한다.


2. 생강즙 마사지

묵은 생강을 강판에 갈아서 즙을 낸 다음 10배 정도의 알코올을 섞어서 잘 흔들어 둔다. 이것을 탈지면에 묻혀서 매일 2~3차례씩 두피에 문질러주면 효과가 좋다.

 

3. 천연 염색법

지나치게 염색을 자주 하면 모발 손상은 물론 두피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대신 파초기름이나 대나무기름, 곰의 기름(웅지)을 지속적으로 바르면 머리카락의 염색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할 것.



■ 새치가 나는 주된 원인은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멜라닌 색소 부족


머리카락의 색은 모근에 있는 색소 세포인 멜라닌 세포가 모발에 색소를 공급하여 나타나는데, 이 멜라닌 세포가 사라져 색소가 없어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세이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고 유전적인 요인도 관계하지만 남녀 및 종족간의 차이는 없다. 털의 굵기에 따라 색깔에 차이가 나타나기도 한다.


원인으로는 먼저 유전적인 요인을 들 수 있다. 부모나 조부모의 머리가 하얗게 된 나이와 대략 같은 나이에 비슷한 방식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고, 20대에 접어들어 멜라닌 색소의 생산이 완전히 정지되면 머리카락은 색소를 공급 받지 못하여 단백질 색깔인 흰색을 띠게 된다. 그밖에 발진티푸스나 말라리아·독감 등의 질환을 앓아 생기기도 한다. 또 심한 정신적 충격이나 특정 방사선 노출, 당뇨, 영양실조, 빈혈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 종류는 다음과 같다.

 

① 노인성 : 모근의 멜라닌 세포에 존재하는 티로시나제(tyrosinase)라는 효소의 활성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나타난다. 대개 40~50대에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20대나 30대 초반에 나타날 수도 있으며, 머리카락에 제일 먼저 나타나고 이어 코털·눈썹·속눈썹 순서로 나타난다. 탈모현상과 밀접한 관계는 없고 특별한 치료법도 없다.

② 장년성 : 흔히 '새치'라고 하며 뒷머리나 옆머리에 드문드문 나타난다.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일 수도 있고 조로증과 같은 조발연령 증후군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도 있지만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③ 선천성 : 태어나면서부터 온몸의 색소가 부족해 나타난다.

④ 후천성 : 피부에 흰반점이 생기는 심상성 백반이 머리에 발생하면 해당 부위의 모발은 흰머리가 될 수 있는데 백반증 환자의 약 10~50% 정도에서 나타난다. 치료법은 심상성 백반증과 같다. 그밖에 철분이나 아연 등의 영양결핍, 악성빈혈, 궤양성대장염, 괴사성장염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또 원형탈모증의 한 증세로 모발의 색이 갑작스레 빠져 생길 수도 있다.

⑤ 약물 및 화학물질에 의한 경우 : 클로로킨(chloroquin)이나 하이드록시클로로킨(hydroxychloroquin) 등이 흰머리를 유발할 수 있으며, 트리파라놀(triparanol) 같은 약물에 의해서도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머리결을 부드럽게 관리하면 예방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해조류나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