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존재에 대한 토마스 아퀴나스의 유익한 언급

이승호20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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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포함하여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철학적으로 표현하건대 필연적으로 반드시 존재했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존재할 수도 있고 존재 안할 수도 있는 가능적이고 우연적인 존재에 불과합니다.


우주 안에 있는 그 어떤 것도 시간의 처음부터 반드시 있어야 했던 필연적인 존재는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신으로 섬기고 있는 태양과 달 그리고 모든 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주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존재하지 않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필연적인 존재가 아니었으므로...


그러나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존재 중에서 필연적인 존재가 없었다고 그 어디에도 필연적인 존재가 없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틀린 말입니다.


왜냐하면 필연적인 존재가 없이는 지금의 다종다양한 우연적인 사물들은 결코 존재의 시작을 갖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가능적 존재가 있기 전에 필연적인 존재가 있었으며 그 존재는 바로 모든 그리스도교인이 믿고 있는 인격을 가지신 하느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