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포니아 드림은 갈색 원피스와 짧은 부츠를 신고 있다. 그녀가 걸으면 생기있는 켈리포니아 산 풀이 그 자리에 자란다. 그녀는 자연을 사랑한다. 잡초를 밟아 죽여도 그 자리에서는 잔디가 자란다.
오늘따라 내 가슴에 푹 안기는 그녀. 수줍은 듯 날 올려다 본다. 그렇다 마스카라가 너무나 짙다.
그래서 사랑스럽다.
"오늘은 어디갈꺼야 노르웨이 숲?"
난 말을 꺼내며 그를 올려다 봤다. 주름살 가득한 그의 이마. 지긋이 웃어주는 그의 미소에서 노르웨이의 바람이 분다. 시원하고 청량한 바람. 그의 바람에서는 풀의 냄새가 난다. 그 역시 자연을 사랑한다.
"니가 원하는 곳이면 그 어디라도"
시적인 그의 말. 오늘 우리는 어디로 떠나는 걸까.
낡은 자동차가 멀리서 우리쪽으로 털털 거리며 다가온다. 운전석에는 호주산 캥거루가 담배를 피며 불량한 자세로 창밖 황량한 사막을 보고 있다. 사막 한 가운데 유일한 아스팔트 도로인 이 곳을 지나가는 차는 하루에 1,2대 우리는 그 차를 잡아야만 한다.
켈리포니아 드림이 날 넘어 어디론가 시선을 둔다. 멀리서 황량한 낡은 자동차가 들어온다. 잠시 후, 캥거루는 우리 앞에 차를 세웠고 맥주 두병을 꺼내 차 번네트 위로 껑충 오른다. 약간 찌그러진다. 하지만 상관 없다는 듯 맥주 두병을 우리에게 넘기며 심각하게 담배를 빨아 재낀다.
"알다시피 내가 이곳을 지나가는 마지막 차야. 얼마에 합의를 보겠어?"
그의 뱃주머니에서 작은 캥거루가 고개를 든다. 나와 눈을 마주친 꼬마 캥거루가 다시 숨는다.
"돈은 얼마 없는걸..."
"재미없군 맥주나 먹으면서 말라비틀어지쇼"
캥거루는 피던 담배를 내 발 근처 아스팔트에 던진다. 켈리포니아 드림이 약간 놀란듯 내 품에서 떨어진다. 난 무의식적으로 담배를 쳐다본다. 말보루 였다.
차가 시동을 건다. 세번 네번. 다섯번.
"잠시만 있어봐 켈리포니아 드림. 내가 해결해 볼께"
난 그렇게 얘기한 뒤 말보루 캥거루에게 다가간다.
"잠시만 있어봐..." 그가 얘기한다. 노르웨이 숲은 언제나 믿음직 스럽다. 나이차이가 40살이 나지만 어떤 젊은 이보다 매력 스럽고 사랑스럽다. 멋진 노르웨이 숲. 오늘 공항으로 돌아가 문제가 해결되면 난 정말 노르웨이 숲 신비스런 호수에서 낚시를 하겠지. 집에 돌아오면 크고 오래된 낡은 나무 아래에서 책을 읽을테고...
잠시 후, 정말 노르웨이 숲이 운전석에 앉았고 캥거루씨가 내게 다가오는걸 느꼈다. 그는 새 담배를 입에 물었다. 반대로 물었다. 다시 고쳐 담배를 피며 내게 다가와 내 가슴을 움켜 쥐었다.
"아....저기....돈은 없지만 저 소녀는 어때? 켈리포니아에서 왔고 나이도 미성년자라고' " 넌 아버지 아니였어?" "아니아니 난 그냥 지나가다 알게된 사람이야. 어때? 내가 모른척 해 줄수도 있어 보아하니 노총각으로 오래 지낸것 같은데" "호. 뜻밖의 수확이군"
말보루 캥거루가 쉽게 운적석에서 비켜난다.
1시간뒤 난 말보루 캥거루와 공항에 도착하고 못다한 일을 끝마친 뒤 노르웨이로 돌아갔다.
1시간 뒤 소녀의 까만 마스카라 눈물이 소녀의 얼굴 전체를 범벅으로 만들었다...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노르웨이의 숲 그리고 중경삼림에서 헤매이는 켈리포니아 드림
현실은 상실이 우선이다. 꿈은 아직 무한한 숲에 죽어있을 뿐이다.
-7월 현실을 부정하는 어느 새벽에.
(만약 노래가 정확하게 끝날때 이 글을 모두 읽으셨다면 당신은 상실의 시대를 살고 있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from 노르웨이 숲 to 켈리포니아 드림
(클릭해 들어가며 읽으시면 더 좋습니다.)
갈색의 단발머리인 켈리포니아 드림이 큰 눈망울을 껌벅이며 내게 다가온다.
눈화장을 꽤나 짙게 한듯 멀리서 소녀의 큰 눈이 시아에 먼저 들어온다.
켈리포니아 드림은 갈색 원피스와 짧은 부츠를 신고 있다. 그녀가 걸으면 생기있는 켈리포니아 산 풀이 그 자리에 자란다. 그녀는 자연을 사랑한다. 잡초를 밟아 죽여도 그 자리에서는 잔디가 자란다.
오늘따라 내 가슴에 푹 안기는 그녀. 수줍은 듯 날 올려다 본다. 그렇다 마스카라가 너무나 짙다.
그래서 사랑스럽다.
"오늘은 어디갈꺼야 노르웨이 숲?"
난 말을 꺼내며 그를 올려다 봤다. 주름살 가득한 그의 이마. 지긋이 웃어주는 그의 미소에서 노르웨이의 바람이 분다. 시원하고 청량한 바람. 그의 바람에서는 풀의 냄새가 난다. 그 역시 자연을 사랑한다.
"니가 원하는 곳이면 그 어디라도"
시적인 그의 말. 오늘 우리는 어디로 떠나는 걸까.
낡은 자동차가 멀리서 우리쪽으로 털털 거리며 다가온다. 운전석에는 호주산 캥거루가 담배를 피며 불량한 자세로 창밖 황량한 사막을 보고 있다. 사막 한 가운데 유일한 아스팔트 도로인
이 곳을 지나가는 차는 하루에 1,2대 우리는 그 차를 잡아야만 한다.
켈리포니아 드림이 날 넘어 어디론가 시선을 둔다. 멀리서 황량한 낡은 자동차가 들어온다.
잠시 후, 캥거루는 우리 앞에 차를 세웠고 맥주 두병을 꺼내 차 번네트 위로 껑충 오른다.
약간 찌그러진다. 하지만 상관 없다는 듯 맥주 두병을 우리에게 넘기며 심각하게 담배를 빨아 재낀다.
"알다시피 내가 이곳을 지나가는 마지막 차야. 얼마에 합의를 보겠어?"
그의 뱃주머니에서 작은 캥거루가 고개를 든다. 나와 눈을 마주친 꼬마 캥거루가 다시 숨는다.
"돈은 얼마 없는걸..."
"재미없군 맥주나 먹으면서 말라비틀어지쇼"
캥거루는 피던 담배를 내 발 근처 아스팔트에 던진다. 켈리포니아 드림이 약간 놀란듯 내 품에서 떨어진다. 난 무의식적으로 담배를 쳐다본다. 말보루 였다.
차가 시동을 건다. 세번 네번. 다섯번.
"잠시만 있어봐 켈리포니아 드림. 내가 해결해 볼께"
난 그렇게 얘기한 뒤 말보루 캥거루에게 다가간다.
"잠시만 있어봐..."
그가 얘기한다. 노르웨이 숲은 언제나 믿음직 스럽다. 나이차이가 40살이 나지만
어떤 젊은 이보다 매력 스럽고 사랑스럽다. 멋진 노르웨이 숲. 오늘 공항으로 돌아가 문제가 해결되면 난 정말 노르웨이 숲 신비스런 호수에서 낚시를 하겠지. 집에 돌아오면 크고 오래된 낡은 나무 아래에서 책을 읽을테고...
잠시 후, 정말 노르웨이 숲이 운전석에 앉았고 캥거루씨가 내게 다가오는걸 느꼈다. 그는 새 담배를 입에 물었다. 반대로 물었다. 다시 고쳐 담배를 피며 내게 다가와 내 가슴을 움켜 쥐었다.
"아....저기....돈은 없지만 저 소녀는 어때? 켈리포니아에서 왔고 나이도 미성년자라고'
" 넌 아버지 아니였어?"
"아니아니 난 그냥 지나가다 알게된 사람이야. 어때? 내가 모른척 해 줄수도 있어 보아하니 노총각으로 오래 지낸것 같은데"
"호. 뜻밖의 수확이군"
말보루 캥거루가 쉽게 운적석에서 비켜난다.
1시간뒤 난 말보루 캥거루와 공항에 도착하고 못다한 일을 끝마친 뒤 노르웨이로 돌아갔다.
1시간 뒤 소녀의 까만 마스카라 눈물이 소녀의 얼굴 전체를 범벅으로 만들었다...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노르웨이의 숲
그리고
중경삼림에서 헤매이는 켈리포니아 드림
현실은 상실이 우선이다.
꿈은 아직 무한한 숲에 죽어있을 뿐이다.
-7월 현실을 부정하는 어느 새벽에.
(만약 노래가 정확하게 끝날때 이 글을 모두 읽으셨다면 당신은 상실의 시대를 살고 있지는 않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