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도 스니커 신는 발, 괜찮을까?

The Skin200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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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팬츠에는 역시 부츠다, 여름이라도 스니커만 신는다, 스웨이드라도 문제없다’라고 외친다면? 신발 속 당신의 발은 어떨지 생각해볼 것. 땀과 세균에 지칠 대로 지친 발에 이제 제대로 된 케어를 해줄 때다.



<STYLE type=text/css> 한여름에도 스니커 신는 발, 괜찮을까?
냄새만 걱정? 문제는 세균
스타일을 위해 한여름에도 하이톱 스니커나 모카신, 부츠를 버릴 수 없다면 당신의 발에게 미안해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스타일은 살지 몰라도 당신의 발은 냄새와 각종 세균, 그리고 자극에 괴로워하고 있을 테니까. 통풍이 안 되는 신발을 신으면 양말을 신더라도 땀이 차 습해진다. 이런 상태에서는 박테리아 등의 세균이 쉽게 생기고 이런 세균이 증식하면서 만드는 이소 발레릭산이라는 물질에 의해 악취가 생긴다. 심해지면 무좀까지 생긴다는 걸 잊지 말자.

맨발만 고집했다면 굳은살과 티눈은 각오할 것
통풍이 안 되는 신발에 맨발이라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꽉 끼는 신발 속에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발은 티눈이 생길 수 있다. 새끼발가락과 엄지발가락, 그리고 발가락 사이 발바닥 부분에 주로 생긴다. 한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고 걸을 때마다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스니커를 신는다면 면 소재의 양말을 꼭 신도록 하고, 맨발로 신어야 한다면 자주 통풍을 시켜주도록 한다. 그리고 굳은살이나 티눈의 원인이 되는 앞코가 길고 볼이 좁은 신발이나 원래 치수보다 작은 신발, 밑창이 너무 얇은 신발은 피하도록 한다.

지친 발을 위한 홈 케어
집에 오는 즉시 땀을 닦을 것 발에 난 땀을 꼼꼼하게 닦아주어야 한다. 면 타월로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닦아주고 발톱은 부드러운 솔로 털어준다. 그러고 나서 미지근한 물에 소금이나 레몬, 녹차를 넣고 발을 담근 다음 족탕을 해준다.
씻은 후에는 헤어드라이어로 완전 건조 깨끗하게 씻었다고 절대 방심하면 안 된다. 타월로 대충 물기만 닦으면 세균이 다시 번식한다. 타월로 닦은 후에는 헤어드라이어로 완전히 말려주어야 한다. 그런 다음 발 전용 파우더를 뿌리면 ok.
굳은살이나 티눈은 오래 두지 말 것 굳은살이나 티눈을 제거하려면 우선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충분히 불려서 부드럽게 한 후, 각질 제거 브러시로 밀어주면서 제거한 후, 발 전용 크림을 듬뿍 바른다. 티눈은 약국에서 구입한 약을 면봉을 이용해 티눈 중심에만 발라 스며들도록 하고 3일 정도 바른 후 뿌리가 올라오면 조심스럽게 뽑는다. 심할 경우 피부과에서 제거술을 받는 게 좋다.

건강한 발을 위한 서머 슈즈, 제대로 고르려면?
스니커나 모카신, 부츠, 스웨이드 소재를 신는다 하더라도 다음의 수칙은 꼭 지킬 것. 발에 스트레스를 덜 주고 땀이 덜 나게 하기 위해서는 여유 있는 사이즈를 골라야 한다. 그리고 하루 종일 신고 있지 말고 수시로 벗어서 통풍을 시켜준다.

한여름에도 스니커 신는 발, 괜찮을까?
1 더바디샵 레몬그래스 데오도라이징 풋 스프레이 땀이 나서 불쾌한 냄새가 심한 발에 뿌려주면 즉각적인 냄새 퇴치 효과를 볼 수 있다.
2 아베다 페퍼민트 따뜻한 물에 페퍼민트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리고 발 마사지를 해주면 냄새 제거는 물론, 발의 피로를 풀 수 있다.
3 더페이스샵 아로마테라피 아로마 에센셜 오일 페퍼민트 페퍼민트 오일이 발 구석구석 세균과 냄새를 잡아준다.
4 더페이스샵 오렌지 민트 풋 미스트상큼한 오렌지 성분이 발냄새를 제거해주고 페퍼민트가 발과 다리의 체온을 순간적으로 낮춰서 시원한 느낌이 들게 한다.
5 러쉬 미스터 티 끈적거리는 발에 뿌려주면 보송보송해지는 파우더. 더불어 나쁜 세균까지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6 녹차 티백 남은 녹차 티백도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때 습기가 차지 않도록 젖은 상태보다는 말려서 이용한다. 원두가루를 사용해도 좋다. 7 숯 냄새가 심한 신발 속에 넣어두면 탈취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