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간단한 점검으로 車를 즐겁게 하자.

이상형200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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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휴가계획을 세우기전에 먼저 같이 떠날 자동차를 꼼꼼히 챙기는 센스는 휴가를 2배로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저와함께 간단한 점검으로 즐거운 휴가를 위해 하나씩 챙겨보아요~ㅋ

 

 

■ 벨트 = 여름철의 장거리 여행 전에는 벨트의 상태도 확인해야 하는데 2년 정도 사용했으면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접촉면을 손톱으로 눌러 탄성이 없고 경화되었거나 갈라졌다면 즉시 교환해야 하는게 정답! 장력 점검은 엄지손가락으로 꾹 눌러보아 탱탱하면 됩니다.(애매 모호 하지만 눌러보면 탄탄한지 답이 나온다는...^^;) 

팬벨트가 느슨하면 발전 능력과 엔진의 냉각능력이 저하되고 반대로 장력이 너무 크면 워터펌프의 베어링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벨트의 장력이 느슨해지면 시동초기나 급가속을 할 때 벨트의 미끄럼 현상이 발생해서 쇳소리 같은 마찰음이 들리게 됩니다.

만약 주행 중에 팬벨트가 끊어지면 스타킹을 새끼 꼬듯이 말아 응급조치를 하는것도 알고 있으면 유익한 상식! 고무 제품인 벨트는 비록 새 제품으로 갈아 끼웠더라도 다시 늘어질 수도 있으므로 한번 정도 재조정이 꼭 필요하다는 것도 같이 알아 두시는게 좋습니다.

 

 

■ 브레이크액 = 지난번 회에도 말씀드렸지만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브레이크액은 여름철 중요한 점검 포인트죠. 뜨거운 도로 위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자주 밟으면 패드와 라이닝이 가열되기 마련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급제동을 해도 제동거리가 길어져 그만큼 사고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때문에 브레이크액 보조탱크의 눈금을 자주 확인해 보는것이 중요합니다.

‘LOW’선 정도에 있으면 반드시 브레이크 패드나 라이닝의 마모상태를 먼저 확인해보고, 계속 사용이 가능하면 브레이크액을 채워주세요. 만일 브레이크액이 검은색으로 변질되어 있으면 마스터 실린더나 휠 실린더의 고장일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액은 대개 4만㎞마다 교환하는 게 좋다고 하니 꼭 잊지마시고 체크하세요.

 

 

■ 자동변속기 오일 = 보통 10만㎞가 교환주기이나 뜨거운 아스팔트 도로에서 저속운전을 많이 할 경우는 가혹조건이 되므로 4만㎞가 됐으면 교환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자동변속기오일이 규정량보다 많은 상태로 언덕 등을 주행하면 오일의 온도가 높아져 변속기의 가스 분출구로 넘칠 수도 있으므로 오일의 양을 정확히 맞추어야  합니다.

 

 

■ 배터리 = 여름철의 배터리는 비록 충전장치가 있더라도 에어컨이나 와이퍼모터 등 전장품의 잦은 사용으로 배터리의 수명은 점점 단축됩니다.

시동모터가 작동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아 ‘드르륵’하고 힘없는 소리를 낸다면정비업소를 찾아가 배터리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해 배터리액을 보충하거나 교환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이상 이정도면 여름철 휴가준비는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다고 보시면됩니다^^

타이어 상태 점검은 가장 기본이고 필수적이므로 제외했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반드시~!! 체크잊지마시구요.

이제 곧 휴가철이네요.

즐거운 여름철 휴가 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