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수 없는 바다의 풍경, 속초 외옹치 해수욕장 ` 대학교 1학년, 설레는 첫 여름방학을 맞이해 종강하자마자 달려간 곳 속초--!!바닷가에 가기엔 아직 쌀쌀한 6월 중순이었지만, 한번도 보지못한 자연의 푸르름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답니다. 외옹치 해수욕장은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내려 속초 해수욕장으로 들어온 다음약 15~20분 정도 북쪽으로 올라오면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군사 보호 구역과 맞닿아 있어서 그런지 인근 해수욕장보다는 지명도가 약간 떨어지지만한적한 분위기와 넓은 백사장, 속초 시내가 보이는 풍광이 어우러져 여유를 가지고 싶다면 좋은 장소라 생각됩니다. 여름 피서철에는 인간 통조림(?)을 연상케 할...하지만 지금 만큼은 원래의 푸르름을 머금은 바다와 그 바다를 삼킬듯한 눈부신 하늘의 조화는 첫 대학생활에 찌들어 있던 우리에게 상쾌한 해방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모래판에 이름도 써보고, 그림도 그려보고 서로 남기고 싶은것 남겨보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찾아온 밤...그리고 다시 떠오르는 아침의 햇살외옹치 해수욕장을 지금도 예쁜 추억으로 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한 해맞이는 정동진 못지않은 감동을 안겨주기에 충분했습니다.떠오르는 태양에 가려진 고깃배 (오징어잡이♡) 와 금색으로 물든 바다는 처음으로 맛보는 전율 그 자체였답니다. 그런데... 빨간 하늘 사이로 동그란 해는 쉽사리 나오지 않더군요...함께 갔던 H모 누님이 경계서던 군인아저씨에게 "해 언제떠요?" 라고 물어볼 만큼 우리를 애태우던!!그렇게 과도한 음주와 졸음, 추위와 다리아픔에 시달리고 있을 때저 멀리서 봉긋 솟아오른 무엇인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다시 봐도 그때의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군요.뭐라고 몇자 안되는 글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도 커다란 감동!!이번 여름이 다 가기전에, 올해가 다 가기전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찾는 동해바다는그 어떤 여행지보다 가장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Copyright ⓒ 2008 '멍돌' All right reserved2
속초 외옹치해수욕장
잊을수 없는 바다의 풍경, 속초 외옹치 해수욕장 `
대학교 1학년, 설레는 첫 여름방학을 맞이해 종강하자마자 달려간 곳 속초--!!
바닷가에 가기엔 아직 쌀쌀한 6월 중순이었지만, 한번도 보지못한 자연의 푸르름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답니다.
외옹치 해수욕장은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내려 속초 해수욕장으로 들어온 다음
약 15~20분 정도 북쪽으로 올라오면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군사 보호 구역과 맞닿아 있어서 그런지 인근 해수욕장보다는 지명도가 약간 떨어지지만
한적한 분위기와 넓은 백사장, 속초 시내가 보이는 풍광이 어우러져 여유를 가지고 싶다면 좋은 장소라 생각됩니다.
여름 피서철에는 인간 통조림(?)을 연상케 할...
하지만 지금 만큼은 원래의 푸르름을 머금은 바다와 그 바다를 삼킬듯한 눈부신 하늘의 조화는
첫 대학생활에 찌들어 있던 우리에게 상쾌한 해방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모래판에 이름도 써보고, 그림도 그려보고 서로 남기고 싶은것 남겨보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찾아온 밤...
그리고 다시 떠오르는 아침의 햇살
외옹치 해수욕장을 지금도 예쁜 추억으로 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한 해맞이는 정동진 못지않은 감동을 안겨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에 가려진 고깃배 (오징어잡이♡) 와 금색으로 물든 바다는 처음으로 맛보는 전율 그 자체였답니다.
그런데... 빨간 하늘 사이로 동그란 해는 쉽사리 나오지 않더군요...
함께 갔던 H모 누님이 경계서던 군인아저씨에게 "해 언제떠요?" 라고 물어볼 만큼 우리를 애태우던!!
그렇게 과도한 음주와 졸음, 추위와 다리아픔에 시달리고 있을 때
저 멀리서 봉긋 솟아오른 무엇인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다시 봐도 그때의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군요.
뭐라고 몇자 안되는 글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도 커다란 감동!!
이번 여름이 다 가기전에, 올해가 다 가기전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찾는 동해바다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가장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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