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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형200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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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두시, 잠결에 뒤척이다

무심결에 핸드폰을 열어보았을 때

남겨진 한 통의 부재중전화.

 

그 전화 한 통을 걸어오기까지

너의 마음은 얼마나 흔들렸을까.

 

신호음은 길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