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 새로 생긴 "진양호 캐리비안 온천" , 말만 들으면 캐리비안베이 짝퉁처럼 느껴지기 십상이다.ㅎㅎ
이번 여름 처음으로 수영장을 이곳으로 갔다. 아마도 진주시내에서10분 거리라는 말을 듣고 한 결정이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진주에서 10분 거리가 아니었다.;;;;
"진양호" 캐리비안 이라고 적혀 있어서, 당연히 진양호 안에 있는 줄 알았다. 그래서 진주교대 앞에서 택시를 타고 당연히 &#-9;5000원도 안나오겠지&#-9; 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가볍게 하고 탔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택시 아저씨도 그곳이 어딘지 잘 모르셨더군요. 그리고 완사 가는길이라는 말을 듣고 할증에, 20~30분을 가더니, 글쎄 10000원이 넘게 나온거다. 이럴줄 알았다면 어디 택시를 타고 갔겠는가;;;
아 그전에 우리는 토요일에 "서포"셔틀버스를 운행한다는 말을듣고 진주교대 앞에서 15분 정도 기다렸다.
그런데;;;; 8시 43분에 온다는 버스는 오지 않았다. 헐..
그래서 우리는 가진돈의 5분의 1을 교통비(가는 행)로 소모했다.
△ 진양호 캐리비안 온천 외관
입장료는 오늘부터 성수기 이기 때문에 30000원을 냈다. 하필 가는 날이 성수기인건 또 뭐람..;;;
참고로 이용요금 표..
우리가 간날은 26일이어서 야간개장을 하는 날이었는데;; 아침부터 9시부터 물놀이를 했기 때문에 밤에 운영을 했는지 확인은 못했다..;;; 했겠지 뭐.. ㅋ
30000원을 내면 팔찌와 열쇠를 준다. 참고로 종이팔찌는 매일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언제 들어왔는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다용도 열쇠는 칩이 내장되어 있어서 수영장 안이나 찜질방 안에서 돈대신 이것을 찍고 나중에 나올때 돈을 지불하는 후불식 방법이다. (이거 디게 위험한 장치다. 직접 돈을 안내기 때문에 마음껏 사용한다. 울이도 나중에 8만원이 나왔다;;;;)
그리고 수건 2장과 찜질복을 준다.
안에 들어가면 탈의실이 있고, 탈의실과 온천(소위 목욕탕)이 붙어 있다.
이곳에는 목욕탕의 내부와 거의 동일하며, 청소하는 아주머니의 눈총을 가장 많이 받게 된다.
특히, 수영장에 갔다가 물묻은 수영복을 입은 채로 돌아다닐때....
이제 수영장으로 나와보면 - 수영장은 아까 첨 본 건물 옥상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런 곳들이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놀려면 튜브를 빌려야 하겠죠
뒤에 주황색 옷입은 분들 보이죠? 여기서 튜브, 구명조끼를 빌릴 수있습니다.
보증금은 5000원이고요, 합쳐서 7000원입니다. 나중에 놀다보면 튜브가 막 사라지고 그렀습니다. 얘기들이 빌리는 건줄 모르고 가져가 버리죠. 그래서 중간에 되게 화났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깐 보증금은 상관없는 거드라구요. 그냥 2000원 만 쓰신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친절한 튜브아저씨들^^//// 나중에 잃어버려서 물어보니깐 튜브 하나 더드릴까요? 이렇게 말하시더군요..
아 수영복은 왠만하면 빌리지 마세요. 진짜 쪽팔립니다.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인데 앞에 진양호캐리비안온천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우리가 갔을 때는 어린이들이 유치원 단체로 와서;;; 너무 복잡했습니다.
넓어보이지만, 생각보다 무척 좁습니다. 놀이기구도 미끄럼틀 하나 뿐이에요;; 가까우니깐 가는거죠 뭐.
그래도 나름 비키니 입은 분들 많이 보였습니다. 참고로 우리도 비키니 입고 갔구요..ㅎㅎㅎㅎ
미끄럼틀을 타면 밑에 알바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분 조심하셔야 합니다. 다 내려와서 튜브를 뒤집습니다.
물먹이는 거죠. 잘못하면 올라가는 계단에 부딪혀 멍들 수 있습니다. (제친구는 다리 피멍 들었습니다.)
물 양이 많으면 나름 재미있습니다. 다만 뱃살 접힘이 보여서 괴롭습니다.ㅠㅠ
중간에 가면 빨간물이 있는데, 이 물이 피부에 좋다고 합니다. 뜨뜻하고, 몸이 풀리는게 좋습니다.
다만 흰색옷에 물이 들 수 있습니다. 아직 안빨아봐서 빠지는 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어린이 풀장입니다. 양쪽이 보이는 수영장 보이시죠? 그리고 안쪽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성인용 수영장이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하늘정원이라고 하는데, 어린이 풀장이랑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그리고 더 가면 미끄럼틀 타는 곳이 있구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등이랑 팔 다리 다 쌔카맣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물 뿜는 거 보이시죠? 그리고 오른쪽 어린이 수영장에는 고양이같이 생긴 상에서 물이 뿜어져 나옵니다. 친구들끼리 이물에서 등 마사지를 받았다는..ㅋㅋ
오른쪽 사진에 뒤쪽에 빨간튜브큰거 보이시죠? 이곳에 여러명이 타서 시소처럼 노는데, 정말 잘놀더라고요, 어린이들이;; 우리도 하고 싶었는데 2개정도 밖에 없어서;;;; 우리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썬텐배드랑 파라솔 평상은 돈주고 빌리는 겁니다. 우리는 그냥 파라솔에 앉았지만.. 평상은 가족끼리 노는데 꼭 필요할 듯 하더군요.. 그곳만 거의 그늘이고 딴곳은 햇빛 천국입니다.
수영장 쪽에 작은 사우나도 있습니다.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나름 소개해 드려야 할 듯..ㅋㅋ
성인용 수영장 입니다. 넓직하니 괜찮구요, 수심은 120정도 예요..
수영장 한켠에 매점도 있는데, 다 만능열쇠로 계산하구요, 좀 많이 비쌉니다. 바가지죠;;;
컵라면 2000원하고 슬러시 1000원 음료수 1000원인가;; 하여간 좀 많이 비쌌습니다. 핫바가 1500원 해서 못사먹었다는;
여기는 미끄럼틀밑에 있는 원형 수영장인데요, 물살이 한쪽으로 흘러서 가만히 있어도 뺑뺑 돌게 됩니다. 돌다보면 안쪽에 동굴같은게 있는데 그곳 두부위에서 물이 쏟아집니다.
진양호 캐리비안 온천 - 후기
진주에 새로 생긴 "진양호 캐리비안 온천" , 말만 들으면 캐리비안베이 짝퉁처럼 느껴지기 십상이다.ㅎㅎ
이번 여름 처음으로 수영장을 이곳으로 갔다. 아마도 진주시내에서10분 거리라는 말을 듣고 한 결정이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진주에서 10분 거리가 아니었다.;;;;
"진양호" 캐리비안 이라고 적혀 있어서, 당연히 진양호 안에 있는 줄 알았다. 그래서 진주교대 앞에서 택시를 타고 당연히 &#-9;5000원도 안나오겠지&#-9; 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가볍게 하고 탔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택시 아저씨도 그곳이 어딘지 잘 모르셨더군요. 그리고 완사 가는길이라는 말을 듣고 할증에, 20~30분을 가더니, 글쎄 10000원이 넘게 나온거다. 이럴줄 알았다면 어디 택시를 타고 갔겠는가;;;
아 그전에 우리는 토요일에 "서포"셔틀버스를 운행한다는 말을듣고 진주교대 앞에서 15분 정도 기다렸다.
그런데;;;; 8시 43분에 온다는 버스는 오지 않았다. 헐..
그래서 우리는 가진돈의 5분의 1을 교통비(가는 행)로 소모했다.
△ 진양호 캐리비안 온천 외관
입장료는 오늘부터 성수기 이기 때문에 30000원을 냈다. 하필 가는 날이 성수기인건 또 뭐람..;;;
참고로 이용요금 표..
우리가 간날은 26일이어서 야간개장을 하는 날이었는데;; 아침부터 9시부터 물놀이를 했기 때문에 밤에 운영을 했는지 확인은 못했다..;;; 했겠지 뭐.. ㅋ
30000원을 내면 팔찌와 열쇠를 준다. 참고로 종이팔찌는 매일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언제 들어왔는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다용도 열쇠는 칩이 내장되어 있어서 수영장 안이나 찜질방 안에서 돈대신 이것을 찍고 나중에 나올때 돈을 지불하는 후불식 방법이다. (이거 디게 위험한 장치다. 직접 돈을 안내기 때문에 마음껏 사용한다. 울이도 나중에 8만원이 나왔다;;;;)
그리고 수건 2장과 찜질복을 준다.
안에 들어가면 탈의실이 있고, 탈의실과 온천(소위 목욕탕)이 붙어 있다.
이곳에는 목욕탕의 내부와 거의 동일하며, 청소하는 아주머니의 눈총을 가장 많이 받게 된다.
특히, 수영장에 갔다가 물묻은 수영복을 입은 채로 돌아다닐때....
이제 수영장으로 나와보면 - 수영장은 아까 첨 본 건물 옥상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런 곳들이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놀려면 튜브를 빌려야 하겠죠
뒤에 주황색 옷입은 분들 보이죠? 여기서 튜브, 구명조끼를 빌릴 수있습니다.
보증금은 5000원이고요, 합쳐서 7000원입니다. 나중에 놀다보면 튜브가 막 사라지고 그렀습니다. 얘기들이 빌리는 건줄 모르고 가져가 버리죠. 그래서 중간에 되게 화났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깐 보증금은 상관없는 거드라구요. 그냥 2000원 만 쓰신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친절한 튜브아저씨들^^//// 나중에 잃어버려서 물어보니깐 튜브 하나 더드릴까요? 이렇게 말하시더군요..
아 수영복은 왠만하면 빌리지 마세요. 진짜 쪽팔립니다.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인데 앞에 진양호캐리비안온천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우리가 갔을 때는 어린이들이 유치원 단체로 와서;;; 너무 복잡했습니다.
넓어보이지만, 생각보다 무척 좁습니다. 놀이기구도 미끄럼틀 하나 뿐이에요;; 가까우니깐 가는거죠 뭐.
그래도 나름 비키니 입은 분들 많이 보였습니다. 참고로 우리도 비키니 입고 갔구요..ㅎㅎㅎㅎ
미끄럼틀을 타면 밑에 알바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분 조심하셔야 합니다. 다 내려와서 튜브를 뒤집습니다.
물먹이는 거죠. 잘못하면 올라가는 계단에 부딪혀 멍들 수 있습니다. (제친구는 다리 피멍 들었습니다.)
물 양이 많으면 나름 재미있습니다. 다만 뱃살 접힘이 보여서 괴롭습니다.ㅠㅠ
중간에 가면 빨간물이 있는데, 이 물이 피부에 좋다고 합니다. 뜨뜻하고, 몸이 풀리는게 좋습니다.
다만 흰색옷에 물이 들 수 있습니다. 아직 안빨아봐서 빠지는 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어린이 풀장입니다. 양쪽이 보이는 수영장 보이시죠? 그리고 안쪽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성인용 수영장이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하늘정원이라고 하는데, 어린이 풀장이랑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그리고 더 가면 미끄럼틀 타는 곳이 있구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등이랑 팔 다리 다 쌔카맣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물 뿜는 거 보이시죠? 그리고 오른쪽 어린이 수영장에는 고양이같이 생긴 상에서 물이 뿜어져 나옵니다. 친구들끼리 이물에서 등 마사지를 받았다는..ㅋㅋ
오른쪽 사진에 뒤쪽에 빨간튜브큰거 보이시죠? 이곳에 여러명이 타서 시소처럼 노는데, 정말 잘놀더라고요, 어린이들이;; 우리도 하고 싶었는데 2개정도 밖에 없어서;;;; 우리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썬텐배드랑 파라솔 평상은 돈주고 빌리는 겁니다. 우리는 그냥 파라솔에 앉았지만.. 평상은 가족끼리 노는데 꼭 필요할 듯 하더군요.. 그곳만 거의 그늘이고 딴곳은 햇빛 천국입니다.
수영장 쪽에 작은 사우나도 있습니다.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나름 소개해 드려야 할 듯..ㅋㅋ
성인용 수영장 입니다. 넓직하니 괜찮구요, 수심은 120정도 예요..
수영장 한켠에 매점도 있는데, 다 만능열쇠로 계산하구요, 좀 많이 비쌉니다. 바가지죠;;;
컵라면 2000원하고 슬러시 1000원 음료수 1000원인가;; 하여간 좀 많이 비쌌습니다. 핫바가 1500원 해서 못사먹었다는;
여기는 미끄럼틀밑에 있는 원형 수영장인데요, 물살이 한쪽으로 흘러서 가만히 있어도 뺑뺑 돌게 됩니다. 돌다보면 안쪽에 동굴같은게 있는데 그곳 두부위에서 물이 쏟아집니다.
한켠에 식당이 있는데 찜질방과도 연계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비빔밥, 냉면, 비빔국수, 미역국, 등등, 있구요. 저희는 비빔밥이랑 비빔국수 먹었습니다.
비빔밥 5000원 비빔국수 4000원. 반찬도 같이 나오구요, 비빔밥 시킬때 나온 미역국이 참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비빔국수랑 같이 나오는 콩나물국은 비린내가 납니다.
찜질방 옷은 참 촌스럽습니다. 주황색과 연두색;; 연두색 형광연두색입니다.ㅋㅋ 남자옷은 하늘색과 남색인데, 남자옷이 이뿌더군요. 찜질방에는 산소방, 소금방, 얼음골, 대마방인가. 생각보다는 많이 없구요, 헬스장도 회원전용이라 쓰지 못했습니다. 찜질방만 가기에는 솔직히 별로입니다.
안쪽에 부대시설로는 비비큐랑 PC방, 스낵코너가 있는데 비비큐는 9시정도되서 문닫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먹고 싶어도 못시켜먹었구요, 스낵코너 아저씨 정말 착합니다. 참고로 말투 잘 알아들으셔야 합니다.
여기까지가 후기이구요.
차있는 분은 가시기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셔틀버스 운행이 순조롭지 못합니다;;;;
그리고 택시 절대타고가시지 마세요, 10000원 넘게 나옵니다;;;
수영장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대신 음식 많이 드시지 마세요. 돈 직접 안나간다고 막쓰는 경향이 있는데 나중에 후회합니다.
저희 영수증에 총 요금 229000원 (5명) 나왔습니다.;; 거기다 택시비 까지 하면 적어도 250000원 나옵니다.
아이들과 가시는 분들은 더 많이 쓰시더군요..
하여간 별점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