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 관심을 끌어들인 드라마. 세련된 스토리와 탄탄한 전개로 지금은 클라이막스에 도달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일지매가 종영하고 드디어 본방을 사수하게 되었는데.... 엄마에게 하루만이라도 사랑받고 싶었던 한 아이와 아이가 없는 부부의 만남. 5년 뒤 친자식이라는 선물을 받게되고 부모, 특히 엄마라는 존재에게 받게되는 사늘한 태도에 도영은 결국 동생 지영을 서울역에 버리게 된다. 동생을 버렸다고 20년의 허전함이 결코 달콤하진 않았다. 오히려 더 쓰고 매웠을뿐. 그리고 그 20년후 거짓말처럼 가족을 찾게되지만 언니는 두려움에 동생의 등장을 방해한다. 그런 언니의 태도에 분노의 끝에 달한 동생은 복수를 결심하고... 복수의 복수는 후회와 어떠한 깨달음으로 이어지고 있는 듯 하다. 중간 중간 드라마에서 빠질 수 없는 로맨스의 애절함까지. 동생은 언니의 약혼자와 눈이 맞고, 힘든 세월 같이 보낸 고아원 친구는 복수에 맞장구를 쳐줘야할 판에 언니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버린다. 오늘 방송분을 보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자매간의 싸움. 가족의 불화. 갈라진 우정. 밝혀지는 진실. 그리고 오늘의 결말은... 결국 도영의 자살로 맺어졌다. 누구의 잘못이고, 무엇이 그 원인인 것인가? 도영은 죽었어 - 낭떠러지로 떨어질게 무서웠던 게지. - 그 낭떠러지로 밀어넣은건 기자들에게 말한 지영이야. - 도영은 오늘조차 거짓말을 하고 있었어. - 지영이가 복수하려했기 때문이야 -도영은 두려웠어 - 아팟던건 지영이야 - 도영도 그만큼 힘들었지 - 지영이를 버린건 도영이야 - 도영은 그냥 사랑받고 싶었어. 되묻고 되물으면 결국 그냥 사랑받고 싶었던 한 아이의 작은 욕심이다. 그런데 과연 이것을 욕심이라 할 수 있을까? 소망이라 달리 지칭할 수 있는 어린아이의 배고픈 욕심. 진짜 원인이 이거라면 이 세상은 순탄히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천천히 되돌려 세세히 살펴본다면 분명 행복했던 순간들이 있었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었다. 결국 도영은 행복했던 순간들을 욕심앞에서 외면했던것이고 지영은 고통을 겪었던 사람이 아픈 언니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다. 인생의 이론은 참 쉽다. - 욕심부리지마라- 용서하라 이론을 따라가는게 힘이 들뿐... 잘못을 하면 벌을 받게 된다, 비록 그것이 잠깐의 실수였을지라도. 그 벌은 운명의 톱니바퀴가 내려준다, 인간이라는 동등한 존재가 아닌. 결국 인간은 '복수'라는 명분으로 그 틈새에 날카로운 톱니바퀴 사이로 굳이 끼어들 필요가 없는 것이다. 2
결론 없는 이야기6. - 태양의여자
요즘 내 관심을 끌어들인 드라마.
세련된 스토리와 탄탄한 전개로 지금은 클라이막스에 도달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일지매가 종영하고 드디어 본방을 사수하게 되었는데....
엄마에게 하루만이라도 사랑받고 싶었던 한 아이와 아이가 없는 부부의 만남.
5년 뒤 친자식이라는 선물을 받게되고 부모, 특히 엄마라는 존재에게 받게되는 사늘한 태도에
도영은 결국 동생 지영을 서울역에 버리게 된다.
동생을 버렸다고 20년의 허전함이 결코 달콤하진 않았다. 오히려 더 쓰고 매웠을뿐.
그리고 그 20년후 거짓말처럼 가족을 찾게되지만 언니는 두려움에 동생의 등장을 방해한다.
그런 언니의 태도에 분노의 끝에 달한 동생은 복수를 결심하고...
복수의 복수는 후회와 어떠한 깨달음으로 이어지고 있는 듯 하다.
중간 중간 드라마에서 빠질 수 없는 로맨스의 애절함까지.
동생은 언니의 약혼자와 눈이 맞고,
힘든 세월 같이 보낸 고아원 친구는 복수에 맞장구를 쳐줘야할 판에 언니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버린다.
오늘 방송분을 보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자매간의 싸움.
가족의 불화.
갈라진 우정.
밝혀지는 진실.
그리고 오늘의 결말은... 결국 도영의 자살로 맺어졌다.
누구의 잘못이고, 무엇이 그 원인인 것인가?
도영은 죽었어 - 낭떠러지로 떨어질게 무서웠던 게지. - 그 낭떠러지로 밀어넣은건 기자들에게 말한 지영이야.
- 도영은 오늘조차 거짓말을 하고 있었어. - 지영이가 복수하려했기 때문이야 -도영은 두려웠어 - 아팟던건 지영이야
- 도영도 그만큼 힘들었지 - 지영이를 버린건 도영이야 - 도영은 그냥 사랑받고 싶었어.
되묻고 되물으면 결국 그냥 사랑받고 싶었던 한 아이의 작은 욕심이다.
그런데 과연 이것을 욕심이라 할 수 있을까?
소망이라 달리 지칭할 수 있는 어린아이의 배고픈 욕심.
진짜 원인이 이거라면 이 세상은 순탄히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천천히 되돌려 세세히 살펴본다면 분명 행복했던 순간들이 있었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었다.
결국 도영은 행복했던 순간들을 욕심앞에서 외면했던것이고
지영은 고통을 겪었던 사람이 아픈 언니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다.
인생의 이론은 참 쉽다.
- 욕심부리지마라
- 용서하라
이론을 따라가는게 힘이 들뿐...
잘못을 하면 벌을 받게 된다, 비록 그것이 잠깐의 실수였을지라도.
그 벌은 운명의 톱니바퀴가 내려준다, 인간이라는 동등한 존재가 아닌.
결국 인간은 '복수'라는 명분으로 그 틈새에 날카로운 톱니바퀴 사이로 굳이 끼어들 필요가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