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申昭2008.07.31
조회77

 

■ 감독 기타노 다케시 그가 처음에 영화를 만들었을때는

 

■ 오직 주변의 비웃음뿐 이였다.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 그도 심형래 감독이나 이경규와 같은...

 

■ 코메디언 출신 이였으니까...

 

■ 뭐랄까?  왠지.... 스크린에 서있고 영상에 존재한다는것

 

■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웃긴일이라 모든이가 그렇게 생각했었다.

 

■ " 하던 개그나 잘하지~ 영화는 무슨... "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그런 핀잔을 들으면서도

 

■ 그는 싫던 좋던 영화란 매체에 꾸준하게 계속 도전을 했고 ,

 

■ 이제는 시간이 지나... 그만의 컬러가 확실히 자릴 잡았다.

 

■ 그런 의미로 오늘은 그의 영화 한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 이 영화는 웃기지도 슬프지도 감동을 주지도 않는 잔잔한 영화이지만...

 

■ 무엇인가 보고나면 생각을 많이 하게끔 해주는 그런 영화라 볼수있다.

 

■ 더더욱이나 주인공과 그의 연인또한 청각장애를 안고있는 커플로써

 

■ 영화의 ¼ 이 대사가 없는 영화라 볼수있는데...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 청각장애를 어떤 목표로 달성하는 그런 휴먼 드라마가 아닌,

 

■ 이들의 평범한 일상을 그려낸 작품이라 말할수 있다.

 

 

■ 주인공 시게루는 환경미화일을 하는 청년으로,

 

■ 어제와 같은 똑같은 일상을 살아간다.

 

■ 그런 그에게도 무엇인가 어느날 눈에 들어오는 패기물이 있었으니...

 

■ 그것은 버려져서 사용도 할수도없는 망가진 서핑보드.

 

 

■ 깊은 고민끝에 그 버려진 서핑보드를 집까지 들고와서

 

■ 재활용을 하는것에 정성을 쏟는 주인공 시게루.

 

■ 나는 잠시 이 장면을 보면서 " 과연 서핑을 할줄 아는걸까?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 라는

 

■ 생각도 했지만 일단은 계속 지켜보기로 하였다.

 

 

■ 비록 엉성하게 완성이 되었지만 나름 서핑보드처럼

 

■ 재활용하는것에 성공.

 

■ 잠시후 여자친구와 만나 자신의 첫 서핑을 보여주기로 하는데...

 

 

■ 평소의 시게루와는 달리 무엇인가 다른 모습.

 

■ 그래도 한 여름 탁!! 트인 바다라면 좋지 않았던 걸까 ?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 시게루와 여자친구는 잠시 멍하니 바다란것을 한없이 바라본다.

 

■ 그리고는 잠시후 시게루 일생 일대기의 서핑을 하게 되는데... 

 

 

■ 물론 어디서 배워본적도 없던 탓에 잘될 턱이 없고

 

■ 비록 주변 사람의 웃음꺼리만 사게되는 꼴이였지만 ,

 

■ 그런 시게루는 서핑이란것은 상당히 즐거운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 둘만의 여름시간....

 

■ 그해의 여름은 청각 장애인에게도 일반인과 다르지 않는

 

■ 행복한 시간이였던것 같다...

 

 

■ 몇일? 그리고 얼마큼이나 연습을 했을까...

 

■ 결국 재활용된 서빙보드는 한계성을 보이고 부러지고 마는데...

 

■ 시게루는 이러한 재활용 서핑 보드로는 보다 좋은 연습과 흥미를

 

■ 더할수 없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 결국 현재까지 함께 했었던 서핑보드와는 작별을 하고,

 

■ 튼튼하고 질 좋은 서핑보드를 구입하게 상점앞에 이르지만

 

■ 대부분의 서핑보드의 가격은 팔만엔대 ,

 

■ 자신이 가지고있던 현재의 돈은 육만엔 으로는 턱없이 부족한것을 알고

 

■ 결국 발걸음을 돌리게된다.

 

 

■ 돌아오는길에 중고지만 거의 헌것과 다른없는 서핑보드가

 

■ 중고장터에서 만엔대에 파는것을 보자...

 

■ 기왕 살려면 좋은것을 사야한다는 눈빛으로 그의 애인은

 

■ 고개를 살며시 흔든다.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 비록 좋은 서핑보드는 구입하지 못했지만 서핑잡지를 사게됨으로

 

■ 자신이 그동안 노력해왔던 자세라던가 기술들을 책으로통해

 

■ 조금씩 잡아나가게 되고 ,

 

 

■ 그렇게 기달이던 급여일에 추가의 보너스 까지 받게된다.

 

■ 주인공 시게루는 적어도 서핑이란 매력에 빠지기 전까지만하여도

 

■ 장애를 성실함으로 극복했었던 긍정적인 캐릭터 였었던것 같다.

 

 

■ 자신이 원했던 서핑보다 더 좋은 모델을 십이만엔을 주고샀다.

 

■ 그후로 이 보드로 보다 좋은 연습을 할수있었고,

 

■ 얼마후 보드를 팔았던 상점 주인의 권유로 서핑 보드대회까지 참여하게 된다.

 

 

■ 남들과 다르지않는 그의 삶에 이것은 어쩌면 꿈같은 일이였다.

 

■ 재활용 보드로 막연히 시작해서 즐겨왔던 취미가....

 

■ 대회로 나갈수 있는 실력까지 갈수 있었다니 말이다.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 그의 연인과 함께 대회장에 도착하여 순번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 결국 그들은 들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 자신의 순번을 놓치게되어 , 결국 그 대회에서 아무것도

 

■ 할수 없게된다....

 

 

■ 그래도 서핑이 좋았다며 대회가 끝나고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

 

■ 시게루는 자신만의 서핑을 하게된다.

 

■ 다음 대회때는 꼭 뛰어보겠다는 생각 아래에....

 

 

■ 그는 다시한번 동네에서 연습했던 지인들과

 

■ 다음 대회를 출전하는 기회를 얻게되는데...

 

■ 이번 대회라면 신경 써주는 서포트 (상점 주인)도 있다는것에

 

■ 부담감을 조금은 덜게 된다.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 그런 도움으로 시게루는 결국 B그룸의 결승전까지 올라가게 되었고

 

■ 보다 잘해낼수 있을꺼란 자신감까지 얻게된다.

 

■ 그리고 결과는...

 

 

■ B그룹의 우승자라는 기쁨까지 맛보게 된다.

 

■ 함께 했었던 지인들과 상점 주인...

 

■ 보다 넓은 친구까지 알게되고 , 그의 기억속에는

 

■ 지금까지 도와줬던 이들과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 언제나 함께 곁에 있어줬던 그의 연인.

 

■ 그렇게 가장 화려했었던 그해의 여름은 서서히

 

■ 막을 내리고 있었다...

 

 

■ 어쩌면 이순간이 시게루 일대기중

 

■ 가장 화려하고 가장 추억에 담고 싶었던 여름이 아니였을까...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 그 동안의 무료했었던 일상과는 다르게

 

■ 시게루는 자신에 대해서 한걸음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었으니...

 

 

■ 그 시간을 시게루는 영원히 간직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 그렇다면 역시.... 그만큼의 노력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 날씨가 좋지못한 날에도 시게루는 연습을 게흘리 하지 않으려 했다...

 

■ 매일같이 찾아간 자신만의 해변가...

 

 

■ 그러나....

 

■ 시게루는 바다 저편으로 함께 결국

 

■ 돌아올수 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 그의 애인에게 돌아온것은 쓸쓸한 서핑보드뿐.

 

 

■ 그해... 그들에게는 가장 화려하고도 소중한 시간으로

 

■ 기억되었던것 만큼은 분명하다.

 

■ 한 여름의 추억이란 말이... 아마도 이 대목에 가장 어울리는 단어가

 

■ 아닐까라고도 생각이 되는데...

 

■ 이 영화가 담고자 하는 메세지는 영화 제목의 순수함의 그 자체를

 

■ 전달하는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