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portation -08.07.13

허아름2008.08.02
조회41
Transportation -08.07.13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다양한 교통 수단을 이용 했다는 것~

 

델리에서 아우랑가바드로 올 때는 비행기를 탔고,

아우랑 가바드 시내에서는 오토 릭샤(마지막 사진)를 이용했고,

엘로라와 다올라 따빠드를 갈 때는 버스(첫번째 사진)를 탔다.

그리고 다올라 따빠드에서 아우랑가바드로 올 때는

여러 인도인들과 함께 지프차(두번째, 세번째 사진) 탔다.

타면서 이러다 새우잡이 배에라도 끌려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함께 차를 탄 할아버지 한테 과일도 얻어 먹고,

새로운 경험을 해서 흥미로웠다.   

 

※ 참고

우리나라에는 없지만, 인도의 대표적 교통 수단 중 하나인 '릭샤'

인도에서는 릭샤 잘 타는 것도 기술이다.

위에 사진에서 보듯이 릭샤에는 저렇게 미터기가 달려있다.

그러나 거의 사용하지 않고, 타기 전 가격 흥정을 통해 요금이 결정된다.

 

뭔가 불공정하게 느껴지는가? 뭔가 찜찜한가?

 

그럴 수 있다. 실제 릭샤 운전자들은 외국인들이 상대적으로 루피와 릭샤 가격에 대해 감이 없기에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미터기를 이용하겠는가?

 

그러나 모든 걸 경험한 본인으로서는, 절대적으로 흥정을 택하라 말하고 싶다. 미터기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되는 건지 모르겠으나, 이를 이용해서 계산하게 되면 실제 흥정한 값보다 더 비싼 값을 물게 된다. 따라서 너무 빡빡 우겨서 모든 운전자들이 떠나게 하지 말고, 정 불안하면 몇몇 운전자들의 가격을 비교해 보고 일반적인 가격을 알아보는 게 좋을거다.

 

인도 여행을 다니다보면 릭샤 가격 깍는 게 습관이 되지만, 또 몸이 지치고 피곤하면 그깟 200원 내지는 1000원 깍아서 뭐 하나 하고 그냥 타게 된다. 아무튼 이 또한 나름 인도 여행의 묘미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