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박지훈2008.08.04
조회39,650

 

요즘 뉴스를 봐도 혹은 주변의 지인들을 만나면 취업얘기가 늘 일순위로 나오게 됩니다.

 

어디 다녀? 라는 질문보다 "요즘 일해?" 라는 질문이 더 보편화 됬을 정도로 말이죠

 

그냥 어디든 월급만 꼬박 나오면 꾹참고 일해라 라는 인식이 더 강한게

요즘 세상 인 것 같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30세 미만의 실업률은 10% 이상이라고 하는데

즉,  20대는 10명 중 6명만이 일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일을 시작해야할 나이인 25~29세의 고용률은 2008년 6월 69%로

10명 중 3명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쉬고 있습니다.

 


위의 표를 보시면 30대 미만의 구직자들의 평균 구직기간도

11개월 밖에 안됩니다. 일년도 안채우고 그만둔다는 소리죠.

 

 

 

그나마 첫 직장으로 일하게 되는것도

업종이 대부분

서비스, 판매 종사자가 25.9%, 기능기계 조작 단순 노무 종사자가 20.2% 였습니다.

 

20대에 어렵게 취직을 하더라도 46%는저임금이 예상되는 일자리에서

사회의 첫 출발을 할 수밖에 없는게 현실인거죠

 

결국 대학생들은 안정적인 공무원 준비에 매달리고 토익시험에 매달 돈을 지급하고

휴학에 휴학을 반복하면서 아르바이트로 시간을 보내는게 요즘 청년들의 현실입니다.

 


가장 경제적으로 큰 압박을 받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제를 책임 진다고 볼 수 있는 20 대 청년들이

이렇게까지 힘들게 지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구체적인 대안을 아직도 제시하지 못한게 현시점입니다.

 

아래는 현 정부에서 제시한 청년실업 해결 정책입니다.

 

 

인턴제 도입, 재취업 프로그램 강화, (청년)창업지원, 워킹홀리데이 확대

이 정책들은 그 전 정부때부터 계속해서 나온 정책이었습니다.

 

지난 참여정부의 경우에는 청년실업과 양극화 문제를 화두로

꺼내면서 문제 제시라도 한 반면에

현 정부는 문제 제시조차 하지 않고 쉬쉬 하는 분위기네요

 

물론 정부탓만 있는것도 아닙니다

 

대학만 나오면 취업을 할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

 

대학 나오고 유학까지 갔다왔으면 뽀대나는 일 아니면

아예 일을 하지 말자 라는 인식

 

그런 잘못된 정신을 가진 요즘 청년들의 문제도 있습니다.

 

무작정 정부가 "일자리창출" 이란 새로운 제도를 만들꺼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현재 쳥년실업이 얼마나 큰 문제이고

이것을 좀 더 적극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