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미이라3 : 황제의무덤

송은정2008.08.05
조회185

 

 

 

 

 

미이라 3: 황제의 무덤

(The Mummy: Tomb Of The Dragon Emperor, 2008)

 

너무 큰 기대를 하고 본것일까_

아니면 내가 본 그대로 아쉬움을 말해야 할까_

미이라 1과 2에서 보여준 모험과 액션은 어디가고

이영화 저영화를 짜집기한, 중국 홍보물로 보여지는 영화라니..

뻔한 스토리에 티져가 보여준 내용이 전부여버린

아니, 티져만 보고 거기서 기대를 접었어야 했다고 생각까지 들게한

미이라3 : 황제의무덤은

릭 오코넬역의 브렌든 프레이저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그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사랑을 기대했던 팬으로서

아쉬움이 가득했던게 사실이었다.

이연걸이나 양자경 같은 중국 유명배우의 비중 역시

그렇게 적정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영화의 스케일이나 비주얼, 동서양배우들의 연기에 비해

영화 스토리나 대사, 아님 영화 그자체의 매력이 턱없이 부족했다.

시나리오나 구성이 따라오질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CG에서도 반지의제왕 3 : 왕의귀환에서 보여준

영혼전투신을 많이 참조한거 같은 느낌 또한, 이루어말할수 없이 실망이었다.

그것도 아주 잠깐의 전쟁아닌 싸움끝에

아쉽게 끝나버리는 결말이란

미이라 티져를 보고 '꼭꼭꼭 극장에서 개봉즉시 봐야겠다' 했던

팬으로서는 무척이나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별점이 세개반인것은

반지의 제왕 3이나 미이라 1,2를 보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생각과

최근 상영한 영화들에서 물씬 품어져 나오는 매력들과의 비교를 제외하고

그저 미이라3 그자체를 객관적으로 본것,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기까지 한

설인 예티의 등장때문이다.

그 투명스럽게 흔들리는 하얀 털의 움직임과

전설이 아니라 진짜 살아 있는게 아닐까 라는 착각까지 들게하는

CG표현력 때문이다.

 

아... 한마리 키우고 싶다. 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