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적룡(송자호), 장국영(송자걸), 주윤발(소마), 이자웅(아성), 주보의(재키), 특별출연 - 서극, 오우삼
줄거리
암흑가 거대한 위폐조직의 2인자 송자호(적룡 분)는 경찰의 길을 걷는 동생 아걸(장국영 분) 때문에 손을 씻으려 한다. 그러나 조직은 송자호를 제거할 음모를 세우고, 킬러를 보내 아걸의 집에 침입, 아버지를 죽이게 한다. 이 일로 아걸과 자호의 사이는 더욱 벌어지고, 송자호는 대만에서 음모에 말려 체포,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늘 함께이던 조직의 친구 소마(주윤발 분)는 음모를 직감하고, 그의 복수를 하다가 총에 맞아 한 쪽 다리를 저는 불구가 된다.
3년의 세월이 흘러 대만에서 출옥해 홍콩으로 와 새 생활을 시작한 자호는, 옛 부하인 아성(이자웅 분) 밑에서 자동차 세차나 하고 푼돈을 받고 있는 소마를 발견하게 된다. 지하 주차장에서 찬 도시락을 먹는 소마와 눈물 겨운 재회를 하는 자호. 소마는 의리를 저버리고 지금의 암흑가 보스가 된 아성으로부터 과거의 영광을 되찾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송자호는 자신들의 시대가 끝났음을 선언하고 갱생의 길을 걷는다. 암흑가의 새 보스 아성은 송자호의 출현에 긴장을 한다. 처음에는 그를 회유하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자, 아성은 소마를 기습하여 집단 린치를 가하며, 송자호를 협박한다.
간신히 소마를 구출해 낸 자호는 소마를 산 위에서 치료해 주고, 소마는 산 위에서 반짝거리는 홍콩 시가를 보면서 절규한다. "네 모습을 봐. 나쁜 짓을 할 때는 남한테 욕을 먹고, 좋을 일을 하려고 해도 쫓겨다니잖아." 비장한 침묵 뒤 소마가 야경을 바라보며 "홍콩의 밤은 버리기에 아깝다"고 말하면서 두사람은 최후의 일전에 나설 각오를 한다.
소마는 아성의 범죄 기록이 담긴 테이프를 훔쳐내 송자호에게 건내주고, 송자호는 이것을 미끼로 아성에게 2백만 달러를 요구한다. 송자호는 증거가 담긴 테이프를 자신을 수사하는 동생에게 전하고 마지막 격전지로 향한다.
운명의 서사만. 송자호는 아성을 붙잡아 2백만 달러를 뺏어 소마에게 주며 홍콩을 떠날 것을 당부한다. 이때 아걸이 찾아와 아성일당에게 잡히면서 모든 계획이 엉망이 된다. 소마가 홀로 보트를 타고 탈출을 하고 자호와 아걸은 포위를 당해 그 운명이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모양이 된다. 보트를 타고 홍콩을 떠나던 소마, 그가 돌연 한손에 기관단총, 다른 총에는 연발권총을 들고 두 사람에게로 돌아온다. 그리고 아걸의 멱살을 잡고 피투성이가 된 자호 앞에 데리고 가 진짜 영웅의 모습을 확인시켜준다. "강호의 의리는 땅에 떨어졌지만 영웅은 살아있다"라고. 소마는 무수한 총탄을 맞고 죽어가지만 자신의 의로운 죽음에 만족한 미소를 띄운다.
영웅본색(英雄本色) - 영원한 사나이의 로망
영웅본색 (英雄本色: A Better Tomorrow, 1986)
어두운 밤이 지나고 해가 떠오르면,
영웅들의 모습은 새벽 안개 속에 사라져 버렸네.
사나이 되어 무엇이 보람이었나.
의리 위해 목숨버리는 것이 나의 갈 길이었네.
먼훗날 내 묘지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말해주겠네.
사나이 죽는 보람은 오직 의리 때문이라고.
영웅된 보람이 무엇이었나. 의로운 죽음 그것 뿐이네.
이젠 쉬어야겠네. 차가운 묘지에 누어 산자를 생각하리.
내가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액션, 범죄, 느와르, 드라마 | 홍콩 | 94 분 |
감독 오우삼
출연 적룡(송자호), 장국영(송자걸), 주윤발(소마), 이자웅(아성), 주보의(재키), 특별출연 - 서극, 오우삼
줄거리
암흑가 거대한 위폐조직의 2인자 송자호(적룡 분)는 경찰의 길을 걷는 동생 아걸(장국영 분) 때문에 손을 씻으려 한다. 그러나 조직은 송자호를 제거할 음모를 세우고, 킬러를 보내 아걸의 집에 침입, 아버지를 죽이게 한다. 이 일로 아걸과 자호의 사이는 더욱 벌어지고, 송자호는 대만에서 음모에 말려 체포,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늘 함께이던 조직의 친구 소마(주윤발 분)는 음모를 직감하고, 그의 복수를 하다가 총에 맞아 한 쪽 다리를 저는 불구가 된다.
3년의 세월이 흘러 대만에서 출옥해 홍콩으로 와 새 생활을 시작한 자호는, 옛 부하인 아성(이자웅 분) 밑에서 자동차 세차나 하고 푼돈을 받고 있는 소마를 발견하게 된다. 지하 주차장에서 찬 도시락을 먹는 소마와 눈물 겨운 재회를 하는 자호. 소마는 의리를 저버리고 지금의 암흑가 보스가 된 아성으로부터 과거의 영광을 되찾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송자호는 자신들의 시대가 끝났음을 선언하고 갱생의 길을 걷는다. 암흑가의 새 보스 아성은 송자호의 출현에 긴장을 한다. 처음에는 그를 회유하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자, 아성은 소마를 기습하여 집단 린치를 가하며, 송자호를 협박한다.
간신히 소마를 구출해 낸 자호는 소마를 산 위에서 치료해 주고, 소마는 산 위에서 반짝거리는 홍콩 시가를 보면서 절규한다. "네 모습을 봐. 나쁜 짓을 할 때는 남한테 욕을 먹고, 좋을 일을 하려고 해도 쫓겨다니잖아." 비장한 침묵 뒤 소마가 야경을 바라보며 "홍콩의 밤은 버리기에 아깝다"고 말하면서 두사람은 최후의 일전에 나설 각오를 한다.
소마는 아성의 범죄 기록이 담긴 테이프를 훔쳐내 송자호에게 건내주고, 송자호는 이것을 미끼로 아성에게 2백만 달러를 요구한다. 송자호는 증거가 담긴 테이프를 자신을 수사하는 동생에게 전하고 마지막 격전지로 향한다.
운명의 서사만. 송자호는 아성을 붙잡아 2백만 달러를 뺏어 소마에게 주며 홍콩을 떠날 것을 당부한다. 이때 아걸이 찾아와 아성일당에게 잡히면서 모든 계획이 엉망이 된다. 소마가 홀로 보트를 타고 탈출을 하고 자호와 아걸은 포위를 당해 그 운명이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모양이 된다. 보트를 타고 홍콩을 떠나던 소마, 그가 돌연 한손에 기관단총, 다른 총에는 연발권총을 들고 두 사람에게로 돌아온다. 그리고 아걸의 멱살을 잡고 피투성이가 된 자호 앞에 데리고 가 진짜 영웅의 모습을 확인시켜준다. "강호의 의리는 땅에 떨어졌지만 영웅은 살아있다"라고. 소마는 무수한 총탄을 맞고 죽어가지만 자신의 의로운 죽음에 만족한 미소를 띄운다.
수상 제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1987)
남우주연상 주윤발
작품상 오우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