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i Jo - 북경 올림픽 주제가...

이금숙200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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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올림픽 주제가 불러 [아시아경제] 2008년 08월 05일(화) 오전 09:50 가  가| 이메일| 프린트 Sumi Jo - 북경 올림픽 주제가...'세계 3대 소프라노' 자격으로 베이징올림픽 특별음악회에 공식 초청된 조수미가 베이징올림픽 주제가를 불렀다.

조수미는 4일 베이징 국가대극원(國家大劇院) 오페라극장에서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중국 공산당 지도부, 자크 로게(Rogge) IOC 위원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중국 성악가 3명, 미국과 러시아 성악가 1명씩과 함께 올림픽 주제가 '언더 더 파이브 링스(Under the Five Rings)'를 중국어로 합창했다.

지난 1일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로부터 베이징올림픽 주제가가 초연되는 무대에 서달라는 요청을 받은 조수미는 이번 올림픽주제가에 대해 "88올림픽 때 그룹 코리아나가 불렀던 '손에 손잡고'처럼 힘찬 노래"라며 "성악풍인 이 노래에는 중국의 자신감과 올림픽을 통해 어떻게 비상하려 하는지를 그대로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수미는 오는 11일에는 국가대극원에서 독창회를 갖을 예정이며 14일에는 인민대회당에서 안젤라 게오르규, 르네 플레밍, 드미트리 흐보로스톱스키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함께 갈라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 조수미는 오페라 아리아는 물론 '아리랑'과 '선구자'도 부를 계획이다. 앙드레 김은 조수미의 이번 올림픽 특별무대를 위해 한복풍 의상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화정 베이징특파원 yeekin77@asiaeconom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