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나열 순서는 특정 가수나 앨범의 발매년도랑은 관계 없습니다.그냥 생각나는데로 썻을 뿐. -1. 허니패밀리 - 남자이야기(My Way) 1999년 발매되었던 앨범이다.당시 멤버는 주라, 디기리, 개리, 길, 명호, 미애, 수정, 영풍까지 총 8명 이었고,이후에도 멤버구성은 계속해서 변화되었었다.지금 4집까지 나왔고, 첨부터 계속해서 참가한건 박명호, 박교주 뿐으로 알고있다. (네네..공식적으로 말이죠)박교주는 솔로활동도 했었고, 개리와 길은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리쌍으로 활동을 아직도 하고 있는중이고,길씨는 요즘 예능프로에도 나오던데.. 디기리도 솔로활동도 겸하고 있고. 허니패밀리라는 그룹이, 또 이 멤버들이 한국 힙합에 끼친영향은 꽤 높다.게다가 1집 앨범또한 큰 히트를 쳤었고.남자이야기-MyWay는 1집의 타이틀곡이다.얼핏 기억해보자면..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영정사진을 들고 젊은 청년이 걷는장면이나오는데..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지금 다시 들어봐도, 아주아주 현실적인 가사와, 못난 자식들과 그 자식들을 위하는 부모님의 마음이고스란히 담겨있는 명곡이라고 생각한다. - 2. 가리온 - 소문의거리 2005년 말에 발표되었던 싱글앨범 그날이후에 수록된 곡.처음 들었을때 메타의 환상적인 라임과 플로우에 그냥 매료가 되버렸다. 그 부분은 - 그저 우리는 우리를 부리는 무리라 불리는돌부리를 뚫을 뿌리를 내리는 것 뿐임을 - 이 부분이다. 한번 들어보시라, 감동할게 분명하다. 가리온에 대한 얘기를 할려면, 스크롤바가 모자라다.한국힙합의 큰 획을 그엇으며, (그래 그래..언더에서)MC-META의 영향력을 결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나찰또한 힙합계의 큰 거목으로 불려도 손색없는 실력을 지닌 인간이고,2pac과 비기의 일대기를 그린 "랩퍼스파라다이스"라는 뮤지컬도 출연 했었고.투팍역을 나찰이 하고, 비기역을 주비트래인이 했는데, 솔직하게 말하자면 최악이었다. 원래는 가리온은 3명이었다. 메타와 나찰 그리고 JU라는 사람이 있었지만, 몇년전에 은퇴를 해버렸다. 누가? JU! 이노래 말고도, 영화 "잔혹한출근" OST를 보자면, 가리온과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즈)가 같이 부른 "피할수없다면"이라는 노래가 있다. 아 정말 영화도 재밌게 봤었지만 (김수로 나와서 봤다.) 마지막 스탭들 이름 올라갈때 이 노래가 나오는데,바로 OST를 구입했다. 이 곡에서도 메타의 라임과 플로우는 상상을 초월한다. 제발 꼭 들어보기를 권한다. - 3. DJ DOC - 돌아보면 靑春 2004년 말에 발표한 6집 sex and love, happiness에 수록된 곡이다.이 앨범을 잘 모르는사람에게 쉽게 설명하자면,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들을때마다 신나는곡인I Wanna 가 수록된 앨범이다. 4년만에 발매된 정규 앨범이었고,이런 저런 큰 이슈를 많이 만들던 DOC였고, 음악적으로 역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던 그들이기에,많은 기대를 모았고, 또 그 기대만큼 부흥해 주었다. 돌아보면청춘 이라는 곡은,가만히 가사를 들어보자면, 약간의 위트도 섞여있고, 그들의 10년간의 음악생활,그들의 인생사를 조금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곡이다. 이하늘과 정재용이 노래를 부르고 라임버스가 피쳐링을 해주었는데,라임버스도 잘하지만, 그 부분을 김창열이 했다면 더 멋졌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다. - 4. 김진표 - 내곁에 98년 2집 앨범 JP Style의 수록곡.우리귀에 익숙한 멜로디인 "Stand By Me"의 멜로디를 재구성해서 JP식의 멋진 라임을 얻은 곡이다.김진표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중적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최근에는 재혼으로 시끌거리기도 했고,)그의 인생관이라던가, 그의 사생활 같은건 난 별로 관심없다. 그냥 좋은 노래만 들려주면, 나같은 "막귀" 에게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그런 노래만잘 만들어 준다면 마냥 오케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앨범, 그림자놀이와 폼나는데로, 모럴헤저드로맨스 이런곡들도 참 좋다. 일단 JP는 가사가 참 맘에 든다. 기교넘치는 라임도 맘에 들고, 어서 빨리 패닉앨범이나 나왔으면 좋겠다. To. JP 몇년 전 이현도의 힙합구조대 콘서트에서 "최고" 부른 다음에 패닉앨범 금방 나온다고 하고, 관중들에게 환호성까지 들었으면서!! 아직도 안나왔소!! 언능 앨범 내시오. - 5. CB MASS - 동네한바퀴 이때는 몰랐지,이게 마지막 앨범이 될 줄은, (C.M 3집입니다용) 버릴것이 하나도 없던 최고의 음반만을 선사해주던 씨비매쓰가,그렇게 끝날 줄이야. 뭐, 서두는 접기로 하고,(너무 유명한 사건들이 많으니, 궁금하면 직접 인터넷 찾아보시고, 찾아서 읽는게 귀찮다고 생각하시는분은,다듀의 이력서, 에픽하이-뒷담화 찾아서 들어보면 될듯) 일단 개코와 최자는 유명하다. KOD시절부터 그들은 유명했고, 그들과 커빈의 결합은 최고의 힙합팀이 탄생한것이다.커빈의 프로듀싱 능력은 정말 뛰어나다고 한다. (난 못봤으니 잘 모르지만, 앨범만 들어봐도 대충 알겠다) 씨비매쓰의 앨범과 다듀의 앨범을 비교해서 들어보면, 뭐 그들의 음악성이 바꼇을 수도 있겠으나,역시 커빈의 프로듀싱능력은.. 정말 좋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이 동네한바퀴라는 노래는, 정말정말 언제 들어도 어깨가 들썩 거리고, 콧노래가 흥얼흥얼 절로 나오는명곡중에 하나라고 말하고 싶다.같은 앨범에 후반트랙에 가면 타블로와 미쓰라까지 참가한 동네한바퀴도 있다. ♬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이 도시라는 백지위에 삶이라는 시~♬ - 6. Dynamic Duo - 불면증(Feat.바비킴) 커빈이 사라지고(?) 나서 드디어 두 친구는 새로운 음악살르 쓰기 시작한다.팀 이름도 다이나믹듀오라는 보다 강력하게 무장하고,그 첫 앨범이 발매된게 2004년.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앨범이었고, 그들도 그 기대에 충분한 보답을 해준 앨범이었다고 생각한다.중간중간 그때까지는 잘 몰랐던 노홍철의 목소리도 들리고(컨셉이 택시라서 노홍철이 택시기사로 등장한다)이력서와 실례합니다, 신나,사랑하면 버려야할 아까운것,링마벨 등등 좋은곡이 정말 많았지만,개인적으로는 불면증이 제일 귀에 쏙쏙 들어온다. 가사도 가사지만..약간은 침침한 멜로디와 바비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얻혀져서, 더블디 앨범의 곡들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다. 게임을 했는지 웹서핑을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새벽쯤에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거 같다.물론 앨범을 사기는 했지만, 잘 들어보질 못했을 때고, 어디선가 이 노래가 나왔는데,귀에 착착 감기는게 좋아서 몇일을 차안에서 계속 들었던거 같다. - 7. Kebee&VJ - 소년을위로해줘 소울컴퍼니 군단의 막강화력, 키비!작년에 정규 2집도 나왔다만, 솔직히 예전과 같지는 않다.(내귀에는!) 소년을 위로해줘라는 노래는.. 나온지는 좀 오래된거 같은데,정확히 어느 앨범에 처음 등장했는지 잘 모르겠다. 인터넷 뒤져보니 저 앨범에 수록되긴 해서 저 사진을 퍼왔다.소울컴퍼니의 두번째 컴플레이션 앨범인데, 발매년도를 보니.. 내가 저 앨범 발매한거 이전에 이 노래를들은거 같다. (누군가 알려주시면 감사!) 키비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몰랐다.저 곡에 같이 참여한 버벌진트야 데프콘을 한때 좋아해서.. 알고는 있었고,이 곡을 들으면서 랩을 참 감찔맛나게 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뒤로 여러 참여곡을 들어보고,작년에 나온 2집도 사긴 했는데,솔직히 두어번 들어봤지만 건질만한(?) 곡이 한개도 없었다. 그러나 소년을 위로해줘라는 곡은 언제들어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계속해서 따라부르게 만드는 마력같은게 있다.이 노래를 생각해서라도, 언젠가 더 뛰어난 곡이 나오리라 생각하면서 키비의 앨범은 꾸준히 살거다. - 8. MC Sniper - Better Than Yesterday 스나이퍼 사운드의 대표주자들이 모두 참가한 대단한 곡이라고 말하고 싶다.스나이퍼,탁탁,무웅,아웃사이더,룸나인,bk,p-master(참여했으니 안했다고 리플달지 마시오)등등, 나머지 몇명도 더 있다.무웅과 탁탁은 배치기 멤버이고, 아웃사이더는 뭐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고,BK는 스나이퍼를 대중적으로 많이 알게해준 곡인 BK LOVE의 실제 주인공이고, 부자되서 방9개 있는 집에 사는게 꿈이라서 이름을 이렇게 지은 룸나인과, 여러앨범 참여로 이름만 들어도익히 알 수 있는 피마스터, 이정도면 드림팀이다.스나이퍼사운드를 까는 많은 사람들이 있겠지만,그런 다툼은 다른데가서 해주시고, 이곡을 처음 들었을때는 정말 어디 전투나가는 전주곡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왜 이런느낌이 들었는지는 금방 풀렸다.멜로디를 샘플링 한것인데, 원곡이 바로 Bill conti의 Going The Distance이다. 바로 록키시리즈 테마곡인것이다. 단지 샘플링한 원곡이 뛰어난것만 이유가 아니라,프로듀싱을 정말 잘 했다고 해주고 싶다.무웅만의 독특한 음색이 곡의 전반부를 감싸고,탁탁의 고음랩핑을 절묘하게 감쌋고, 곡의 후반부에 나오는 아웃사이더의 고속랩핑은 몸에 전율을 느끼게 하며, 아웃사이더 바로 앞에 나오는 BK의 랩핑은 마치 "이 뒤를 기대해라" 라는 메세지를 전하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스나이퍼 부분은 정말 맘에 안들긴 하지만,(필자는 노래방에서 이노래를 혼자 부르는것을 즐기는데 아웃사이더부분까지 하고 그냥 끊어버린다.) 이곡은 역시 아웃사이더가 노래를 30% 더 전투적이고 흥겨우면서 전율을 느끼게 해주었으며,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생각한다. - 9. Epik High - Still Life 에픽하이의 4집 수록곡 스틸라이프!!곡의 제목이 궁금해서 사전을 뒤져보니 정물화 라고 나온다. 맞는지 아닌지는..(-_-) 아뭏든, 여기 또다른 드림팀이 등장했다.타블로,진보,콰이엇,키비,TBNY,메타,미쓰라이름만 봐도 후덜덜한 멤버구성이다. 무브먼트소속인 에픽하이와 톱밥양키,가라사대의 진보, 소울컴퍼니의 키비,콰이엇,메타 까지 가세한엄청난 멤버구성, 에픽하이의 앨범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구입했는데,지금 글을 쓰면서 다시 꺼내어보니, 다 좋은 앨범들이다.가볍게 들을 수 있는 곡도 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곡도 있고, 정말 힙합이다 싶은 곡도 있고,앨범의 완성도가 꽤나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이 4집에 수록된 still life 또한 많은 완성도가 보이는 노래다. 힘없는 젊은이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는 곡이라고나 할까, - 10. Infinite Flow,Verbal Jin - Living Legend D.O의 마지막 앨범이라고 해야하나?힙합구조대.여기에 수록된 곡들은 정말정말 좋은곡이 많다.그중에서 한곡만 뽑으라면.. Jp가 부른 최고라는 곡 하고, 지금 뽑은 이 노래하고 고민 많이 했지만,역시 그당시 엄청난 충격을 주었던 이곡을 선택했다. 버벌진트야 잘 알고 있었지만, 인피니플로우는 그때 처음 알았다.(누가 알았으랴..이당시 내가 멋지다고했던 원택이가 나중에 친구가 될 줄이야 ㅡ.ㅡ)이 곡을 듣고 감동먹어서 힙합구조대 콘서트까지 갔다왔다.(-_-;;)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그당시 D.O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일부러 멀쩡한 청바지를 찟어서 멋지게 입듯이,이곡 또한 사운드를 찟었다고 표현했었다.들어보면 그 말뜻을 알 수 있다.VJ의 환상랩핑을 듣고서 감동안받으면... 감동 받을때까지 들어라! - 다 쓰고보니 아쉬운게 많다.이 곡들 말고도 좋아하는 곡은 엄청나게 많은데,좋아하는 뮤지션도 엄청나게 많고,다 쓰지 못한게 좀 안타깝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언더니 오버니, 힙합이니 뽕짝이니 따지는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난 좋아하는 곡이 있을뿐이지, 좋아하는 "가수들의무리"가 있지는 않다.내가 싫어하는 뮤지션이 있으면 그 음악을 안들으면 될것을,그걸 듣는이들에게 손가락질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치킨을 맛있게 먹는다고 치킨안먹는 사람들이 당신에게 손가락질 하지는 않는다.음악도 음식과 같은것이다.편식은 개인의 차이일 뿐이다. 아 그리고 제발 부탁인데,"음식"좀 사먹어라, 맨날 공짜만 먹지 말고. 글을 더 쓰고 싶으나 곧있으면 있을 한국대 카메룬을 응원해야하므로 이만 줄여야겠다.사실 원래는 힙합 Best 50 이었는데,10으로 대폭 하향조정했다-_-;다음에 시간날때 나머지도 쓰겠어요 -0- 윗 노래들은 무작위로 나열했음을 알립니다.선정을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임을 밝힙니다.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수정 하겠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한국힙합 Best 10곡
곡 나열 순서는 특정 가수나 앨범의 발매년도랑은 관계 없습니다.
그냥 생각나는데로 썻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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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니패밀리 - 남자이야기(My Way)
1999년 발매되었던 앨범이다.
당시 멤버는 주라, 디기리, 개리, 길, 명호, 미애, 수정, 영풍까지 총 8명 이었고,
이후에도 멤버구성은 계속해서 변화되었었다.
지금 4집까지 나왔고, 첨부터 계속해서 참가한건 박명호, 박교주 뿐으로 알고있다. (네네..공식적으로 말이죠)
박교주는 솔로활동도 했었고, 개리와 길은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리쌍으로 활동을 아직도 하고 있는중이고,
길씨는 요즘 예능프로에도 나오던데.. 디기리도 솔로활동도 겸하고 있고.
허니패밀리라는 그룹이, 또 이 멤버들이 한국 힙합에 끼친영향은 꽤 높다.
게다가 1집 앨범또한 큰 히트를 쳤었고.
남자이야기-MyWay는 1집의 타이틀곡이다.
얼핏 기억해보자면..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영정사진을 들고 젊은 청년이 걷는장면이
나오는데..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지금 다시 들어봐도, 아주아주 현실적인 가사와, 못난 자식들과 그 자식들을 위하는 부모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명곡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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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리온 - 소문의거리
2005년 말에 발표되었던 싱글앨범 그날이후에 수록된 곡.
처음 들었을때 메타의 환상적인 라임과 플로우에 그냥 매료가 되버렸다.
그 부분은
- 그저 우리는 우리를 부리는 무리라 불리는
돌부리를 뚫을 뿌리를 내리는 것 뿐임을 -
이 부분이다. 한번 들어보시라, 감동할게 분명하다.
가리온에 대한 얘기를 할려면, 스크롤바가 모자라다.
한국힙합의 큰 획을 그엇으며, (그래 그래..언더에서)
MC-META의 영향력을 결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나찰또한 힙합계의 큰 거목으로 불려도 손색없는 실력을 지닌 인간이고,
2pac과 비기의 일대기를 그린 "랩퍼스파라다이스"라는 뮤지컬도 출연 했었고.
투팍역을 나찰이 하고, 비기역을 주비트래인이 했는데, 솔직하게 말하자면 최악이었다.
원래는 가리온은 3명이었다. 메타와 나찰 그리고 JU라는 사람이 있었지만, 몇년전에 은퇴를 해버렸다. 누가? JU!
이노래 말고도, 영화 "잔혹한출근" OST를 보자면, 가리온과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즈)가 같이 부른 "피할수없다면"
이라는 노래가 있다.
아 정말 영화도 재밌게 봤었지만 (김수로 나와서 봤다.) 마지막 스탭들 이름 올라갈때 이 노래가 나오는데,
바로 OST를 구입했다. 이 곡에서도 메타의 라임과 플로우는 상상을 초월한다.
제발 꼭 들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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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J DOC - 돌아보면 靑春
2004년 말에 발표한 6집 sex and love, happiness에 수록된 곡이다.
이 앨범을 잘 모르는사람에게 쉽게 설명하자면,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들을때마다 신나는곡인
I Wanna 가 수록된 앨범이다.
4년만에 발매된 정규 앨범이었고,
이런 저런 큰 이슈를 많이 만들던 DOC였고, 음악적으로 역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던 그들이기에,
많은 기대를 모았고, 또 그 기대만큼 부흥해 주었다.
돌아보면청춘 이라는 곡은,
가만히 가사를 들어보자면, 약간의 위트도 섞여있고, 그들의 10년간의 음악생활,
그들의 인생사를 조금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곡이다.
이하늘과 정재용이 노래를 부르고 라임버스가 피쳐링을 해주었는데,
라임버스도 잘하지만, 그 부분을 김창열이 했다면 더 멋졌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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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진표 - 내곁에
98년 2집 앨범 JP Style의 수록곡.
우리귀에 익숙한 멜로디인 "Stand By Me"의 멜로디를 재구성해서 JP식의 멋진 라임을 얻은 곡이다.
김진표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중적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재혼으로 시끌거리기도 했고,)
그의 인생관이라던가, 그의 사생활 같은건 난 별로 관심없다.
그냥 좋은 노래만 들려주면, 나같은 "막귀" 에게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그런 노래만
잘 만들어 준다면 마냥 오케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앨범, 그림자놀이와 폼나는데로, 모럴헤저드로맨스 이런곡들도 참 좋다.
일단 JP는 가사가 참 맘에 든다. 기교넘치는 라임도 맘에 들고,
어서 빨리 패닉앨범이나 나왔으면 좋겠다.
To. JP
몇년 전 이현도의 힙합구조대 콘서트에서 "최고" 부른 다음에 패닉앨범 금방 나온다고 하고, 관중들에게 환호성까지 들었으면서!! 아직도 안나왔소!! 언능 앨범 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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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B MASS - 동네한바퀴
이때는 몰랐지,
이게 마지막 앨범이 될 줄은, (C.M 3집입니다용)
버릴것이 하나도 없던 최고의 음반만을 선사해주던 씨비매쓰가,
그렇게 끝날 줄이야.
뭐, 서두는 접기로 하고,
(너무 유명한 사건들이 많으니, 궁금하면 직접 인터넷 찾아보시고, 찾아서 읽는게 귀찮다고 생각하시는분은,
다듀의 이력서, 에픽하이-뒷담화 찾아서 들어보면 될듯)
일단 개코와 최자는 유명하다. KOD시절부터 그들은 유명했고, 그들과 커빈의 결합은 최고의 힙합팀이 탄생한것이다.
커빈의 프로듀싱 능력은 정말 뛰어나다고 한다. (난 못봤으니 잘 모르지만, 앨범만 들어봐도 대충 알겠다)
씨비매쓰의 앨범과 다듀의 앨범을 비교해서 들어보면, 뭐 그들의 음악성이 바꼇을 수도 있겠으나,
역시 커빈의 프로듀싱능력은.. 정말 좋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이 동네한바퀴라는 노래는, 정말정말 언제 들어도 어깨가 들썩 거리고, 콧노래가 흥얼흥얼 절로 나오는
명곡중에 하나라고 말하고 싶다.
같은 앨범에 후반트랙에 가면 타블로와 미쓰라까지 참가한 동네한바퀴도 있다.
♬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이 도시라는 백지위에 삶이라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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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ynamic Duo - 불면증(Feat.바비킴)
커빈이 사라지고(?) 나서 드디어 두 친구는 새로운 음악살르 쓰기 시작한다.
팀 이름도 다이나믹듀오라는 보다 강력하게 무장하고,
그 첫 앨범이 발매된게 2004년.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앨범이었고, 그들도 그 기대에 충분한 보답을 해준 앨범이었다고 생각한다.
중간중간 그때까지는 잘 몰랐던 노홍철의 목소리도 들리고(컨셉이 택시라서 노홍철이 택시기사로 등장한다)
이력서와 실례합니다, 신나,사랑하면 버려야할 아까운것,링마벨 등등 좋은곡이 정말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불면증이 제일 귀에 쏙쏙 들어온다.
가사도 가사지만..약간은 침침한 멜로디와 바비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얻혀져서, 더블디 앨범의 곡들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다.
게임을 했는지 웹서핑을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새벽쯤에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거 같다.
물론 앨범을 사기는 했지만, 잘 들어보질 못했을 때고, 어디선가 이 노래가 나왔는데,
귀에 착착 감기는게 좋아서 몇일을 차안에서 계속 들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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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Kebee&VJ - 소년을위로해줘
소울컴퍼니 군단의 막강화력, 키비!
작년에 정규 2집도 나왔다만, 솔직히 예전과 같지는 않다.(내귀에는!)
소년을 위로해줘라는 노래는.. 나온지는 좀 오래된거 같은데,
정확히 어느 앨범에 처음 등장했는지 잘 모르겠다.
인터넷 뒤져보니 저 앨범에 수록되긴 해서 저 사진을 퍼왔다.
소울컴퍼니의 두번째 컴플레이션 앨범인데, 발매년도를 보니.. 내가 저 앨범 발매한거 이전에 이 노래를
들은거 같다. (누군가 알려주시면 감사!)
키비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몰랐다.
저 곡에 같이 참여한 버벌진트야 데프콘을 한때 좋아해서.. 알고는 있었고,
이 곡을 들으면서 랩을 참 감찔맛나게 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뒤로 여러 참여곡을 들어보고,
작년에 나온 2집도 사긴 했는데,
솔직히 두어번 들어봤지만 건질만한(?) 곡이 한개도 없었다.
그러나 소년을 위로해줘라는 곡은 언제들어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계속해서 따라부르게 만드는 마력같은게 있다.
이 노래를 생각해서라도, 언젠가 더 뛰어난 곡이 나오리라 생각하면서 키비의 앨범은 꾸준히 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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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C Sniper - Better Than Yesterday
스나이퍼 사운드의 대표주자들이 모두 참가한 대단한 곡이라고 말하고 싶다.
스나이퍼,탁탁,무웅,아웃사이더,룸나인,bk,p-master(참여했으니 안했다고 리플달지 마시오)
등등, 나머지 몇명도 더 있다.
무웅과 탁탁은 배치기 멤버이고, 아웃사이더는 뭐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고,
BK는 스나이퍼를 대중적으로 많이 알게해준 곡인 BK LOVE의 실제 주인공이고,
부자되서 방9개 있는 집에 사는게 꿈이라서 이름을 이렇게 지은 룸나인과, 여러앨범 참여로 이름만 들어도
익히 알 수 있는 피마스터,
이정도면 드림팀이다.
스나이퍼사운드를 까는 많은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런 다툼은 다른데가서 해주시고,
이곡을 처음 들었을때는 정말 어디 전투나가는 전주곡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왜 이런느낌이 들었는지는 금방 풀렸다.
멜로디를 샘플링 한것인데, 원곡이 바로 Bill conti의 Going The Distance이다.
바로 록키시리즈 테마곡인것이다.
단지 샘플링한 원곡이 뛰어난것만 이유가 아니라,
프로듀싱을 정말 잘 했다고 해주고 싶다.
무웅만의 독특한 음색이 곡의 전반부를 감싸고,탁탁의 고음랩핑을 절묘하게 감쌋고, 곡의 후반부에 나오는 아웃사이더의 고속랩핑은 몸에 전율을 느끼게 하며, 아웃사이더 바로 앞에 나오는 BK의 랩핑은 마치 "이 뒤를 기대해라" 라는 메세지를 전하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스나이퍼 부분은 정말 맘에 안들긴 하지만,
(필자는 노래방에서 이노래를 혼자 부르는것을 즐기는데 아웃사이더부분까지 하고 그냥 끊어버린다.)
이곡은 역시 아웃사이더가 노래를 30% 더 전투적이고 흥겨우면서 전율을 느끼게 해주었으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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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pik High - Still Life
에픽하이의 4집 수록곡 스틸라이프!!
곡의 제목이 궁금해서 사전을 뒤져보니 정물화 라고 나온다.
맞는지 아닌지는..(-_-)
아뭏든,
여기 또다른 드림팀이 등장했다.
타블로,진보,콰이엇,키비,TBNY,메타,미쓰라
이름만 봐도 후덜덜한 멤버구성이다.
무브먼트소속인 에픽하이와 톱밥양키,가라사대의 진보, 소울컴퍼니의 키비,콰이엇,메타 까지 가세한
엄청난 멤버구성,
에픽하이의 앨범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구입했는데,
지금 글을 쓰면서 다시 꺼내어보니, 다 좋은 앨범들이다.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곡도 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곡도 있고, 정말 힙합이다 싶은 곡도 있고,
앨범의 완성도가 꽤나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이 4집에 수록된 still life 또한 많은 완성도가 보이는 노래다.
힘없는 젊은이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는 곡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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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Infinite Flow,Verbal Jin - Living Legend
D.O의 마지막 앨범이라고 해야하나?
힙합구조대.
여기에 수록된 곡들은 정말정말 좋은곡이 많다.
그중에서 한곡만 뽑으라면.. Jp가 부른 최고라는 곡 하고, 지금 뽑은 이 노래하고 고민 많이 했지만,
역시 그당시 엄청난 충격을 주었던 이곡을 선택했다.
버벌진트야 잘 알고 있었지만, 인피니플로우는 그때 처음 알았다.
(누가 알았으랴..이당시 내가 멋지다고했던 원택이가 나중에 친구가 될 줄이야 ㅡ.ㅡ)
이 곡을 듣고 감동먹어서 힙합구조대 콘서트까지 갔다왔다.(-_-;;)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그당시 D.O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일부러 멀쩡한 청바지를 찟어서 멋지게 입듯이,
이곡 또한 사운드를 찟었다고 표현했었다.
들어보면 그 말뜻을 알 수 있다.
VJ의 환상랩핑을 듣고서 감동안받으면... 감동 받을때까지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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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쓰고보니 아쉬운게 많다.
이 곡들 말고도 좋아하는 곡은 엄청나게 많은데,
좋아하는 뮤지션도 엄청나게 많고,
다 쓰지 못한게 좀 안타깝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언더니 오버니, 힙합이니 뽕짝이니 따지는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난 좋아하는 곡이 있을뿐이지, 좋아하는 "가수들의무리"가 있지는 않다.
내가 싫어하는 뮤지션이 있으면 그 음악을 안들으면 될것을,
그걸 듣는이들에게 손가락질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치킨을 맛있게 먹는다고 치킨안먹는 사람들이 당신에게 손가락질 하지는 않는다.
음악도 음식과 같은것이다.
편식은 개인의 차이일 뿐이다.
아 그리고 제발 부탁인데,
"음식"좀 사먹어라, 맨날 공짜만 먹지 말고.
글을 더 쓰고 싶으나 곧있으면 있을 한국대 카메룬을 응원해야하므로 이만 줄여야겠다.
사실 원래는 힙합 Best 50 이었는데,
10으로 대폭 하향조정했다-_-;
다음에 시간날때 나머지도 쓰겠어요 -0-
윗 노래들은 무작위로 나열했음을 알립니다.
선정을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임을 밝힙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수정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