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덮밥 시리즈 (칠리새우)

김준희 2008.08.08
조회241

 

이번에 마트에 갔을때 신상품인지 표면에 내새워서 있고 포장지도 꽤 깔끔해 보여서

 

종류별로 한가지씩 샀다. (칠리새우, 화닭, 제육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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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못구한 화닭편!>

 

그리고 첫 시식은 화닭!

 

더운 날씨라 좀 매콤하면 식욕이 생길지도 모를꺼란 생각에 먹으려고

 

뒷면 매우 큼직하고 자세하게 나와있는 조리법대로 포장지 귀퉁이를 잘라내고

 

전자레인지에 2분을 대워.... 접시에 밥을 올리고 그 위에 부웠다....

 

그러나...

 

수분이 날아간다...... 

 

귀퉁이 딱 표시선에 가위로 정확하게 잘라 조리법대로 700W 전자렌지에 똑바로 새워서

 

데웠으나.. 수분이 날아간다. ....

 

그리고 본인은......  매운걸 잘 못먹는다...  거의 못먹는다.... 나의 한계치는.. 떡볶이다....

 

이 화닭은.... 안맵다..... 안맵다.... 안맵다..... 안맵다....... 젠장............

 

매운맛 기대한사람은 실망치가 크리라 생각한다......

 

단... 닭고기 살은 꽤 있다...... 고기에 관해선 실망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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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새우 본편!>

 

저번의 실패를 참고하여 이번엔 2번째 추천 조리법대로 개봉하지 않고 냄비에 중탕으로 데웠다....

 

그리고 접시 + 밥 + 칠리새우...   오호! 이번엔 꽤 나쁘지 않게 생겼다. 새우도 많은건 아니지만

 

 큼직하고 양송이 버섯들도 꽤 큼직큼직 많이 들었다.

 

"나쁘지 않은데?"

 

그렇게 기쁜마음으로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한입 덥석.....

 

 "짜다...."

 

이런 젠장....... 짜다 짜다...... 경험해본사람은 안다.....

 

속이 빈 아침에 혀가 코팅도 안된 상태에서 짠걸 먹으면 느낌이 어떤지... 아주 생생하게 짜다......

 

아찔하다.... 만약 '화닭'때 처럼 개봉하고 레인지에 데워서 수분이 날아갔다면......

 

정말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역시나 이번편도..... 본인은... 짠걸 잘먹는다.... 좋아한다....  곰국먹으면 밥숫가락으로 꽃소금

   두스푼 넣는다.>

 

먹으면 먹을 수록 밀려오는 그 짠맛.......

 

분명 칠리향도 있다(생각보다 매콤하다. 아침이라 그런지..). 새우향도 있다. , 버섯도 느껴진다.....

 

하지만.... 그 모든것들이 짠 맛에 덥혀 버린다.....

 

짠맛에 좀 둔하신 분들이라면......... 상당히 맛있을 것으로 추정! 된다......

 

 

이젠....... 제육 남았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