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연착되어서,한시간이나 지나 밤늦게 내린곳은,내가 지금까지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땅,부다페스트였다.동유럽 국가이면서,서양문화를 비교적 일찍 개방한,열강의 세력속에서도 독자적인 문화와 언어를 지켜낸 민족이 사는 나라다.이번 유럽여행은 지난 2002년때와 같이 서유럽을 중점으로 계획을 세웠지만,동유럽은 꼭 가봐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부다페스트를 일정에 포함시킨것이다.프라하의 연인 방송 이래 프라하를 더 가보고 싶긴 했지만,일정이 제대로 맞춰지지 않아 선택한 부다페스트.하지만 이 곳이 프라하보다 더 화려한 야경을 자랑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A Castle, Budapest, Hungary, 13th July 2008> 부다페스트 한국인 민방집인 소망민박에 도착하자마자,대충 짐을 풀고 얼른 바깥으로 나갔다.그 유명한 야경이 어떤지 두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다.그야말로 야경은 화려했다.사진으로 보듯 말이다.사진으로 보는것과,실제로 보는것은 큰 차이가 있다.외곡되지 않은 사람의 두 눈으로 직접 보아야만,부다페스트의 진가를 느낄 수 있을것이다. <A Map,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민박집에서 얻어서 활용한 우리의 지도다.지도 하나면 여행책도 필요가 없다.지도를 보면서 걸어다닐뿐이다.지도만 2주째 보면 그냥 걸어만 다녀도 지도가 보이는 기분이다.그럼 난 살아있는 네비게이션? -_-; <The Hero Square,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일단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저녁에 보기로 하고,낮에는 부다페스트의 도시 한바퀴를 돌기로 했다.우리의 첫 목적지는 영웅광장.보르도의 캥콩스광장 처럼 말그대로 넓은 공간일 뿐이었다.사진찍기엔 더 없이 좋지만,근처에 작은 공원이 있다는 것 외엔 그다지 특별한 볼거리는 없다. <A Street,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부다페스트의 거리로 다시 나왔다.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을 찾아 나선것이다.부다페스트는 다른 서유럽들에 비해 유난히 기름때 냄새가 나는 경향이있다.사람사는 냄새라고 해야하나?아무튼 다른 서유럽에 비해 동양인에게 친절한 편인 부다페스트,그러기에부다페스트가 더 매력있어진다. <A Traditional Soup,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헝가리 전통 음식인 굴라쉬 수프.감자와 쇠고기, 파프리카를 넣고 얼큰하게 끓인 수프인데,우리나라 육개장과 비슷하다고 하면 될것 같다.2인분을 시켰는데도 3인분 어치가 나온다.헝가리 음식에는 유난히 파프리카가 많이 들어가는데,헝가리 특산물이 파프리카라고 한다. <A Traditional Food,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굴라쉬와 같이 먹으려고 시킨 치킨 스테이크.싼값에 많이 먹을 수 있었다.닭 가슴살로 만든 스테이크인데,와인 같은 술에 충분히 재워 넣기 때문에,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다.맛있었다...^^ <A Glass of Beer,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중앙시장에서 마신 헝가리 맥주...워낙 돌아다니기만 하다 보니 맥주 한잔 마시면서 걸었다.우리나라 보다는 덜 시원하지만,걸어다니면서 목을 축이기엔 더 없이 괜찮은 헝가리 맥주. <The Central Market,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헝가리 중앙 시장.1층은 주료 식료품을 팔고,2층은 옷이나 헝가리 기념품을 판다.서유럽에서는 따로 기념품을 챙기지 않았는데,이곳에서는 멍멍이 인형과, 크리스탈 동물 인형 세개 정도를 샀다.이상하게 여행오면 동물 인형이 꼭 사고싶어진다...귀엽거든...^^;(우리집 멍멍이가 생각나서다.) <The Central Market,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2층에서 내려다본 중앙시장 1층 전경. <The Central Market,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중앙시장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부다페스트 주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A Bridge,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다뉴브강 전경.앞에 보이는 레일이 부다페스트 트램 레일인데,다른 서유럽과는 달리 헝가리의 트램이나 지하철은 상당히 구식이다.하지만 불편할건 없다!클래시컬한 트램과 지하철은 그들 나름대로의 독특한 문화이기 때문이다.아쉽게도 트램 사진은 없다. <A Castle,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부다페스트 왕궁 전경이다.슬슬 노을이 지기 시작한다.완전한 밤이 되면 야경을 보러 나오는 사람들로 부다페스트는 다시한번 북적거린다.또다른 부다페스트의 시작인 것이다.흔히들 부다페스트에선 야경 사진을 많이 찍는데,나는 노을 속으로 또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왕궁을 찍어봤다. <A Castle,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왕궁으로 올라가는 길.밤이라 그런지 의외로 길이 한적했다.알고보니 뒷쪽길이란다...-_-;어쨌든 다른 사람들은 보지 못한 풍경을 볼 수 있어 좋긴 했다.위 사진...드라큐라 성 같다... <A Castle,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개울물에 비친 부다페스트 왕궁.좀 흔들렸다.초점 제대로 밖혔으면 정말 작품감이였을 듯. <Night Scene,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어느정도 올라왔을때 부다페스트의 야경이 보이기 시작했다.다뉴브 강을 낀 야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A Castle,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야경을 잠시 뒤로 하고 찍은 기마 동상 사진. <Night Scene,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다시한번 야경 사진.아쉬운건 강가에 너무나 고급 호텔이 즐비하다는 것이다.신식 건물인 호텔들이 일렬로 죽 들어서다 보니,부다페스트만의 독특한 야경분위기가 조금 덜한건 사실이다.어쨌든 야경을 정말 최고였다.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이 뜨면서,프라하가 야경의 명소로 자리잡았는데,부다페스트도 프라하 못지않은 최고의 야경을 선사한다.한국인들도 부다페스트라는 곳을 많이 들러보길 기대한다. -FIN- <A Castle,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왔으니 나도 한 컷...ㅋㅋㅋ 보시는 분들께 늦게나마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제가 부다페스트 있을때 몸살을 좀 앓는 바람에,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닐수가 없어,블로그에 올라간 대부분의 사진(기명이 안된 사진들)이,제 친구들 사진입니다.없는 대로 친구들 사진중 잘 나온 것을 활용했습니다.친구인 재순군과 태열군에게 맘속으로나마 화이팅이라고 한마디 떤져주세요 ㅋㅋㅋ다음편은 베를린 편입니다.베를린 편도 대부분 친구들 사진으로 올라갑니다.이유는 다음 편에...^^
부다페스트의 야경(A Night Scene of Budapest)
비행기가 연착되어서,
한시간이나 지나 밤늦게 내린곳은,
내가 지금까지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땅,
부다페스트였다.
동유럽 국가이면서,
서양문화를 비교적 일찍 개방한,
열강의 세력속에서도 독자적인 문화와 언어를 지켜낸 민족이 사는 나라다.
이번 유럽여행은 지난 2002년때와 같이 서유럽을 중점으로 계획을 세웠지만,
동유럽은 꼭 가봐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부다페스트를 일정에 포함시킨것이다.
프라하의 연인 방송 이래 프라하를 더 가보고 싶긴 했지만,
일정이 제대로 맞춰지지 않아 선택한 부다페스트.
하지만 이 곳이 프라하보다 더 화려한 야경을 자랑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A Castle, Budapest, Hungary, 13th July 2008>
부다페스트 한국인 민방집인 소망민박에 도착하자마자,
대충 짐을 풀고 얼른 바깥으로 나갔다.
그 유명한 야경이 어떤지 두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다.
그야말로 야경은 화려했다.
사진으로 보듯 말이다.
사진으로 보는것과,
실제로 보는것은 큰 차이가 있다.
외곡되지 않은 사람의 두 눈으로 직접 보아야만,
부다페스트의 진가를 느낄 수 있을것이다.
<A Map,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민박집에서 얻어서 활용한 우리의 지도다.
지도 하나면 여행책도 필요가 없다.
지도를 보면서 걸어다닐뿐이다.
지도만 2주째 보면 그냥 걸어만 다녀도 지도가 보이는 기분이다.
그럼 난 살아있는 네비게이션? -_-;
<The Hero Square,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일단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저녁에 보기로 하고,
낮에는 부다페스트의 도시 한바퀴를 돌기로 했다.
우리의 첫 목적지는 영웅광장.
보르도의 캥콩스광장 처럼 말그대로 넓은 공간일 뿐이었다.
사진찍기엔 더 없이 좋지만,
근처에 작은 공원이 있다는 것 외엔 그다지 특별한 볼거리는 없다.
<A Street,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부다페스트의 거리로 다시 나왔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을 찾아 나선것이다.
부다페스트는 다른 서유럽들에 비해 유난히 기름때 냄새가 나는 경향이있다.
사람사는 냄새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다른 서유럽에 비해 동양인에게 친절한 편인 부다페스트,
그러기에부다페스트가 더 매력있어진다.
<A Traditional Soup,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헝가리 전통 음식인 굴라쉬 수프.
감자와 쇠고기, 파프리카를 넣고 얼큰하게 끓인 수프인데,
우리나라 육개장과 비슷하다고 하면 될것 같다.
2인분을 시켰는데도 3인분 어치가 나온다.
헝가리 음식에는 유난히 파프리카가 많이 들어가는데,
헝가리 특산물이 파프리카라고 한다.
<A Traditional Food,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굴라쉬와 같이 먹으려고 시킨 치킨 스테이크.
싼값에 많이 먹을 수 있었다.
닭 가슴살로 만든 스테이크인데,
와인 같은 술에 충분히 재워 넣기 때문에,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다.
맛있었다...^^
<A Glass of Beer,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중앙시장에서 마신 헝가리 맥주...
워낙 돌아다니기만 하다 보니 맥주 한잔 마시면서 걸었다.
우리나라 보다는 덜 시원하지만,
걸어다니면서 목을 축이기엔 더 없이 괜찮은 헝가리 맥주.
<The Central Market,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헝가리 중앙 시장.
1층은 주료 식료품을 팔고,
2층은 옷이나 헝가리 기념품을 판다.
서유럽에서는 따로 기념품을 챙기지 않았는데,
이곳에서는 멍멍이 인형과, 크리스탈 동물 인형 세개 정도를 샀다.
이상하게 여행오면 동물 인형이 꼭 사고싶어진다...
귀엽거든...^^;
(우리집 멍멍이가 생각나서다.)
<The Central Market,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2층에서 내려다본 중앙시장 1층 전경.
<The Central Market,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중앙시장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부다페스트 주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A Bridge,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다뉴브강 전경.
앞에 보이는 레일이 부다페스트 트램 레일인데,
다른 서유럽과는 달리 헝가리의 트램이나 지하철은 상당히 구식이다.
하지만 불편할건 없다!
클래시컬한 트램과 지하철은 그들 나름대로의 독특한 문화이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트램 사진은 없다.
<A Castle,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부다페스트 왕궁 전경이다.
슬슬 노을이 지기 시작한다.
완전한 밤이 되면 야경을 보러 나오는 사람들로 부다페스트는 다시한번 북적거린다.
또다른 부다페스트의 시작인 것이다.
흔히들 부다페스트에선 야경 사진을 많이 찍는데,
나는 노을 속으로 또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왕궁을 찍어봤다.
<A Castle,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왕궁으로 올라가는 길.
밤이라 그런지 의외로 길이 한적했다.
알고보니 뒷쪽길이란다...-_-;
어쨌든 다른 사람들은 보지 못한 풍경을 볼 수 있어 좋긴 했다.
위 사진...
드라큐라 성 같다...
<A Castle,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개울물에 비친 부다페스트 왕궁.
좀 흔들렸다.
초점 제대로 밖혔으면 정말 작품감이였을 듯.
<Night Scene,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어느정도 올라왔을때 부다페스트의 야경이 보이기 시작했다.
다뉴브 강을 낀 야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A Castle,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야경을 잠시 뒤로 하고 찍은 기마 동상 사진.
<Night Scene,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다시한번 야경 사진.
아쉬운건 강가에 너무나 고급 호텔이 즐비하다는 것이다.
신식 건물인 호텔들이 일렬로 죽 들어서다 보니,
부다페스트만의 독특한 야경분위기가 조금 덜한건 사실이다.
어쨌든 야경을 정말 최고였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이 뜨면서,
프라하가 야경의 명소로 자리잡았는데,
부다페스트도 프라하 못지않은 최고의 야경을 선사한다.
한국인들도 부다페스트라는 곳을 많이 들러보길 기대한다.
-FIN-
<A Castle, Budapest, Hungary, 14th July, 2008>
왔으니 나도 한 컷...ㅋㅋㅋ
보시는 분들께 늦게나마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제가 부다페스트 있을때 몸살을 좀 앓는 바람에,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닐수가 없어,
블로그에 올라간 대부분의 사진(기명이 안된 사진들)이,
제 친구들 사진입니다.
없는 대로 친구들 사진중 잘 나온 것을 활용했습니다.
친구인 재순군과 태열군에게 맘속으로나마 화이팅이라고 한마디 떤져주세요 ㅋㅋㅋ
다음편은 베를린 편입니다.
베를린 편도 대부분 친구들 사진으로 올라갑니다.
이유는 다음 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