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에 의하면 건망증이 심한 환자들 중에서 60% 이상이 여성이고, 주부 중에서 80% 이상이 건망증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주부들에게 건망증이 심한 것일까? 병일까?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 것일까? 주부 건망증은 거의 대부분 심리적인 요인과 출산과 폐경 등의 신체 변화가 원인이다.
▶원인 1 깜박 잊어버리는 단기 기억장애
건망증이 심한 주부들은 어이없는 실수에 처음 몇 번은 웃어넘기다가 점차 고민에 빠지게 된다. ‘혹시 이러다가 치매가 되는 것은 아닐까?’ ‘더 심해져서 바보가 되는 것은 아닐까?’ 하고 고민한다.
그러나 전문의들은 주부 건망증은 심각한 질환에 의해서가 아니라, 순간적으로 깜박 잊어버리는 단기 기억장애라고 말한다. 가스불을 끄지 않거나, 잠깐 통장 비밀번호를 잊거나, 집 전화번호가 순간 기억나지 않는 등의 사소한 실수를 일으키는 건망증세들이 이에 속한다. 시간이 지나면 기억력이 회복되어 정확하게 기억해낼 수 있다.
하지만 치매는 자신이 무엇인가를 잊었다는 사실 자체를 알지 못한다. 치매는 뇌세포가 파괴되어 단순한 기억력뿐만 아니라 판단 능력 등 뇌기능 전체에 문제가 생기는 병이기 때문이다.
▶원인 2 단순한 가사 노동의 반복
빨래, 청소, 설거지, 육아 등 가사노동은 대부분 노련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아무 생각 없이 해치울 수 있는 단순한 일거리들이다. 깊이 생각하지 않는 일들이어서 뇌에 지적인 자극이 없게 되고,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 건망증이 생기게 된다.
또 일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아이들 가방 챙기기, 약 먹이기, 요리하기, 남편 옷 다림질, 숙제 봐주기, 은행일 보기, 쇼핑하기, 생일 챙기기 등등 수십, 수백가지의 일을 주부가 도맡아 처리해야 한다. 2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두뇌 기능이 쇠퇴기로 접어든 데다가 뚜렷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는 여러가지 일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니까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고, 그러다보니 건망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무심한 남편들 중에는 ‘여자들은 나이 먹으면 다 그래’하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아내의 자존심을 건드리곤 한다. 남자가 여자에 비해서 기억력이 좋아 보이는 이유는 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이지, 성적인 특성 때문이 아니다. 남자는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기 때문에 일 외에 몇 가지 개인의 일에 대해서 수월하게 기억할 수 있는 것일 뿐이다. 만약 남자도 가사를 본격적으로 맡아서 하게 되면 분명히 주부와 똑같은 건망증 증세를 호소하게 될 것이다.
▶원인 3 만성 스트레스와 피로
정신과에서 건망증을 호소하는 주부 중 대부분이 불면증이나 우울증 등의 정서적인 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 원인으로는 점점 늙어가면서 아름다움의 상실에 대한 불안감, 가족 중에서 혼자만 낙오되는 듯한 위기감, 경제적인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등이 주요 원인이다. 그로 인해 불면증이나 우울증이 생기게 되고, 이러한 증세는 정서불안을 초래한다.
또 피로가 쌓이는 것도 문제다. 아이가 어릴수록 엄마 손이 많이 필요해서 만성적인 수면부족으로 인한 피로, 과도한 집안일로 인한 피로가 누적되어 집중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만성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면 집중력이 적어지고 정신운동 속도가 자연히 둔화된다. 따라서 건망증 증세로 나타나는 것이다.
▶원인 4 출산과 폐경기의 호르몬 변화
건망증으로 고민하는 주부들 중 대부분이 ‘아이 하나 낳을 때 다르고, 둘 낳으면 또 다르다’고 말한다. 아이를 낳을 때마다 건망증의 증세는 더욱 심해진다고 호소한다. 이것은 다 이유가 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기억장애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을 투여받으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것은 임상실험으로 확인된 바 있다. 즉 에스트로겐과 기억장애 및 치매와의 관계는 연구를 통해 속속 입증되고 있다.
출산 직전 에스트로겐 수치는 최고로 올라갔다가 출산 직후에는 수치가 최저로 떨어진다. 에스트로겐은 출산 뒤 한달 이내에 정상으로 회복되지만,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서 출산 후 우울증이 생기고, 경우에 따라 1~2년 장기간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호르몬의 변화뿐만 아니라, 출산 뒤에는 몸과 마음이 지쳐 있고, 그 상태에서 아기까지 돌보아야 하기 때문에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기 쉽다. 또 폐경기 여성은 자신이 늙어간다는 불안감, 여성성 상실에 대한 스트레스 등 중압감에 시달린다. 이러한 심리적인 요인들이 원인이 되어, 호르몬의 변화와 로 건망증이 되는 것이다.
아줌마의 건망증
전문의에 의하면 건망증이 심한 환자들 중에서 60% 이상이 여성이고, 주부 중에서 80% 이상이 건망증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주부들에게 건망증이 심한 것일까? 병일까?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 것일까? 주부 건망증은 거의 대부분 심리적인 요인과 출산과 폐경 등의 신체 변화가 원인이다.
▶원인 1 깜박 잊어버리는 단기 기억장애
건망증이 심한 주부들은 어이없는 실수에 처음 몇 번은 웃어넘기다가 점차 고민에 빠지게 된다. ‘혹시 이러다가 치매가 되는 것은 아닐까?’ ‘더 심해져서 바보가 되는 것은 아닐까?’ 하고 고민한다.
그러나 전문의들은 주부 건망증은 심각한 질환에 의해서가 아니라, 순간적으로 깜박 잊어버리는 단기 기억장애라고 말한다. 가스불을 끄지 않거나, 잠깐 통장 비밀번호를 잊거나, 집 전화번호가 순간 기억나지 않는 등의 사소한 실수를 일으키는 건망증세들이 이에 속한다. 시간이 지나면 기억력이 회복되어 정확하게 기억해낼 수 있다.
하지만 치매는 자신이 무엇인가를 잊었다는 사실 자체를 알지 못한다. 치매는 뇌세포가 파괴되어 단순한 기억력뿐만 아니라 판단 능력 등 뇌기능 전체에 문제가 생기는 병이기 때문이다.
▶원인 2 단순한 가사 노동의 반복
빨래, 청소, 설거지, 육아 등 가사노동은 대부분 노련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아무 생각 없이 해치울 수 있는 단순한 일거리들이다. 깊이 생각하지 않는 일들이어서 뇌에 지적인 자극이 없게 되고,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 건망증이 생기게 된다.
또 일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아이들 가방 챙기기, 약 먹이기, 요리하기, 남편 옷 다림질, 숙제 봐주기, 은행일 보기, 쇼핑하기, 생일 챙기기 등등 수십, 수백가지의 일을 주부가 도맡아 처리해야 한다. 2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두뇌 기능이 쇠퇴기로 접어든 데다가 뚜렷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는 여러가지 일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니까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고, 그러다보니 건망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무심한 남편들 중에는 ‘여자들은 나이 먹으면 다 그래’하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아내의 자존심을 건드리곤 한다. 남자가 여자에 비해서 기억력이 좋아 보이는 이유는 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이지, 성적인 특성 때문이 아니다. 남자는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기 때문에 일 외에 몇 가지 개인의 일에 대해서 수월하게 기억할 수 있는 것일 뿐이다. 만약 남자도 가사를 본격적으로 맡아서 하게 되면 분명히 주부와 똑같은 건망증 증세를 호소하게 될 것이다.
▶원인 3 만성 스트레스와 피로
정신과에서 건망증을 호소하는 주부 중 대부분이 불면증이나 우울증 등의 정서적인 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 원인으로는 점점 늙어가면서 아름다움의 상실에 대한 불안감, 가족 중에서 혼자만 낙오되는 듯한 위기감, 경제적인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등이 주요 원인이다. 그로 인해 불면증이나 우울증이 생기게 되고, 이러한 증세는 정서불안을 초래한다.
또 피로가 쌓이는 것도 문제다. 아이가 어릴수록 엄마 손이 많이 필요해서 만성적인 수면부족으로 인한 피로, 과도한 집안일로 인한 피로가 누적되어 집중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만성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면 집중력이 적어지고 정신운동 속도가 자연히 둔화된다. 따라서 건망증 증세로 나타나는 것이다.
▶원인 4 출산과 폐경기의 호르몬 변화
건망증으로 고민하는 주부들 중 대부분이 ‘아이 하나 낳을 때 다르고, 둘 낳으면 또 다르다’고 말한다. 아이를 낳을 때마다 건망증의 증세는 더욱 심해진다고 호소한다. 이것은 다 이유가 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기억장애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을 투여받으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것은 임상실험으로 확인된 바 있다. 즉 에스트로겐과 기억장애 및 치매와의 관계는 연구를 통해 속속 입증되고 있다.
출산 직전 에스트로겐 수치는 최고로 올라갔다가 출산 직후에는 수치가 최저로 떨어진다. 에스트로겐은 출산 뒤 한달 이내에 정상으로 회복되지만,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서 출산 후 우울증이 생기고, 경우에 따라 1~2년 장기간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호르몬의 변화뿐만 아니라, 출산 뒤에는 몸과 마음이 지쳐 있고, 그 상태에서 아기까지 돌보아야 하기 때문에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기 쉽다. 또 폐경기 여성은 자신이 늙어간다는 불안감, 여성성 상실에 대한 스트레스 등 중압감에 시달린다. 이러한 심리적인 요인들이 원인이 되어, 호르몬의 변화와 로 건망증이 되는 것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