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사랑

김진희2008.08.17
조회114
남자의 사랑

드라마나 가요의 단골 소재이기도 하지만

남자의 사랑은 여자들의 사랑과는 조금 다른듯 하다.

김동완의 가사에도 이런 말이 나온다.


사랑할 땐 마음을 모두 주고
기대고 싶을 땐 어깨를 내 주고
죽을 만큼 많이 아파도
보고 싶다는 말을 하면
아픈 것도 숨기고 가야 하는 사람
남자의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
고개 들고 울어서 하늘만이 안다....
그렇다.

 

대부분 남자들은 완벽한 여성보다는
무엇인가 자신이 채워줄 부분이 있는 여자
뭔가가 부족한, 상처나 슬픔이 있는, 사연이 있는
그런 여성에게 확실히 더 끌리는 거 같다
밝고 명랑쾌할한 여자에게 그늘이 있다거나
어두운 면이 발견되면 갑자기 남자의 마음이

짠해지는 것은 남자들의 본능일까?
(물론 아무여자에게나 끌리진 않겠지만...)
그래서
조건 외모 학벌 가정형편까지 두루 완벽하게 갖춘
퀸카들이
2%부족한 주인공들에게 늘 밀리곤 한다.
이유도 모른채...^___^

남자의 사랑은 그런거 같다.
자기 좋다고 무섭게 들이대며 다가오는 8등신 미녀보다는
그리 완벽하게 이쁘거나 사랑스럽진 않더라도
내 어깨를 빌려주고 싶은 사람에게 더 끌리는 법이고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저 여자는 나 없으면 안될 거 같고 아무것도 제대로 못할 거 같다는
그런 생각을 하는걸까?
남자들은 누군가를 도와줄 때
(특히 그 상대가 자신이 좋아하는 이성이라면 더할나위 없겠고)

그 때 행복을 느끼는듯하다.


여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남자로서의 능력을 확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가지 기억할 것은
남자들은 절대 관심없는 여자에게


필요없는 도움과 관심을 베풀지 않는 다는 것.


마음에 없는 여성에게는 밥 사지 않는 다는 거....
(비즈니스 상 만나야 할 사람말고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