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알아 갈 때보다##

전석보200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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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알아 갈 때보다##

사라지지 않는 잡념

눈물로 얼룩지는시간

채워지지 않는 그리움에 대한 목마름

 

가눌길이 없는 이 외로움

누군가 말을 걸어 오면

금방 눈물이 쏟아 질 것 같은 복받친 슬픔.

차라리

숨쉬는 법조차 몰랐더라면 하는 생각.

 

이 모든 것은

그대 보내 놓고 나서

하나씩 내가 얻게 된 것들입니다

 

그대 빈 자리가

이토록 클 줄은 몰랐었죠.

 

사랑을 알아 갈 때보다

이별을 배우는 것이 더 힘들다는 걸

아침 햇살 속에서

고개 내미는 서글픔이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