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死]‥ Three story

표영인200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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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 Three story

제발 .. 제발 살게해주세요 .. 죽기싫어요 .. 제발 ..

 

 

 

 

 

 

 

3.

 

 

벌써 몇시간째, 녀석은 아무말도없이 속력을 내며

어딘지모를 목적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 녀석이 도대체 왜이러는거지?.. 아 .. '

또다시 현기증이 밀려오기 시작한 난 이를 악물고 두통을 참아냈다.

' 제발 도착할 때 까지만이라도 견뎌야할텐데.. '

고통이 서서히 내온몸을 옥죄여올수록 약한 내가 그 큰괴로움을

버텨내기엔 역부족이었다.

 

' 끼이이익 - '

 

" 내려 "

 

" ...... "

 

" 다왔다고, 안내릴거야? "

 

" ....... "

 

" 야! 자는거야?! 어?... "

 

 

 

 

한숨가득 자고일어난 듯 왜인지모를 개운함을 느끼며 눈을 떳다.

온통 새하얗다. 정말.. 내가 죽어서 천국이라도 온것일까?

하는 생각에 들떠있던 그순간,

'아' 하고 따끔함을 느낀 난 이내 그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 젠장 .. 역시 병원이란건가? '

시선의 끝에선 손등에 끼워진 링거바늘을 통해

약이투여되고 있었다.

애써 실망감을 감추며 자포자기심정으로 옆을 바라본 내눈에

내손을 꼬옥 잡은채 잠이든 천설의 모습이 담겼다.

' 어? 녀석이 왜 .. '

당황한나머지 조심스럽게 녀석의 손에서 손을 빼내려는 순간

잠에서 깨어나버린 녀석과 눈이 마추쳤다.

 

" .... "

 

" .... "

 

한동안 녀석과 난 아무말도 할 수 없없다.

 

" 야 .. "

 

병실안의 정적을 깨려는 듯 녀석이 먼저 입을 떼었다.

 

 

 

 

 

 

 

 

 

 

 

 

작가뾰인

출처- 인터넷소설:「 StoRy oF LovE[soL]」

          club.cyworld.com/4EveR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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