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주식 전략~!

허영훈2008.08.17
조회54

15일 광복절을 맞이해서 우리 증시는 주말을 포함, 3일간의 연휴를 가졌다. 우리가

쉬는 동안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의 하락과 경제지표의 호조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

가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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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산업 일봉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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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종합 일봉차트>

 

달러화가 유로화에 강세를 이어갔고 석유수출기구(OPEC)의 수요 둔화 전망이 제기

되면서 국제 유가를 끌어내렸다. 장중 한 때 3개월 최저치인 112달러를 하향하기도

하였는데.. 유로존 경제가 유로화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는

소식과 일본의 경기침체 우려로 투자자금이 달러로 몰려드는 모습이었다. 또한 석유

수출기구 (OPEC)는 2009년 세계 원유 수요가 2002년 이후 최소 증가율을 기록할 것

이라고 예상해 유가 하락을 도왔다.

 

이에 미국 항공주들이 상승을 기록했고 액손모빌과 셰브론 등 에너지주들은 약세를

기록했다. 특징적인 부분이라면 세계 1·2위 채권권보증업체(모노라인) MBIA(MBI)와

암박(ABK)은 S&P에서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한다고 발표하면서 급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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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제지표도 호조세를 보였는데 8월 뉴욕 제조업지수는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

나 예상치였던 -4.2%를 크게 상회하였고 7월 산업생산도 0.2% 증가해 예상치를 상회

하였다. 자동차 생산이 3.6% 증가하였고 금속, 기계 생산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러한 모든 것들이 다우산업이나 나스닥 차트에 반영이되고 있는 모습이라 할 수

있겠다. 고점과 저점을 지속적으로 높여가는 움직임속에 서서히 상승추세로 전환이되

어가는 과정에 속해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소식들이 우리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이 될 수 있는가이다.

국제 유가의 하락 요인이 경기 둔화로 초점이 맞춰지고 지난 주 우리 증시의 상승을 도

왔던 외국인들의 매수가 경기 회복이나 경제 호전에 따른 수출 증가로 인한 것이 아닌

만큼 낙관하기는 아직 이르다.

 

5월 19일 고점을 형성한 후 지루한 하락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종합주가지수는 여전히

바닥다지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으로 20일 이동평균선이 상승으로 전환되

었고 수급적으로도 중장기 펀드자금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비차익에서 지속적으

로 순매수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바닥다지기는 이제 마무리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

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서 현 구간은 매도가 아닌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며 IT와 금융

주(은행 증권)등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길 바란다. 이번 주도 지수의 움직임보다는 업

종이나 종목별 움직임에 집중을 하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