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들의 플레이가 기대에 못미쳤다곤 하지만, 아무리 우리가 2002년의 그때를 추억한다곤 하지만, "한국축구 필요없다, 때려 쳐라." 이런 발언은 좀 심한거 아닌가요... 안그래도 열심히 뛰었건만, 진거 분통하고 억울하고 힘들텐데, 평소엔 관심도 갖지 않던 몇몇 종목에 대한 선전을 들먹이면서, 자꾸 이러이런건 잘하는데 축구는 영 꽝이니까 때려치라고 말한다면... 아무리 자국 국민들의 비판(비난일까요?) 이지만, 선수들도 태극마크 달고 필드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들까요...? 4년전 올림픽때 야구 한일전에 패했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떄 우리나라 야구 국대 선수들 욕 엄청 먹었죠. '숙적' 일본에게 패했다구요... 우리나라 일본과의 경쟁에선 불꽃 튀는거 알긴 하지만, '이건 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심해보였죠. 하지만 이번 올림픽의 우리나라 야구 어떻습니까. 오늘 중국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4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죠. 지금 야구... 축구와는 너무나 비교될 정도로 완전 띄워주고 있잖아요. 이게 우리 한국 응원문화의 좁아터진 머릿속과 시야인겁니다. 조금만 잘하면 띄워주고, 조금만 못하면 깔아뭉개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이렇게 잔인한거죠...? 어떤 분은 말합니다. "욕하고 싶어서 하는거 아니다. 워낙 분해서 그런다. 이렇게라도 풀고싶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정 그렇게라도 풀고 싶으면 누구 말마따나 다이어리에 적고 포도알이나 받아가세요. 뻔히 한국 축구선수들도 경기 끝나고 인터넷 기사에서 리플 볼텐데... 아무리 익명성이 어느정도 보장되있는 인터넷 이라지만, 해도 괜찮은 말이 있고, 하면 안될 말이 있는겁니다... 어디 선수들은 지고싶어서 졌겠어요? 지기 위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어딨겠냐구요... 어떤분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축구장에 물채워라 태환이 수영해야된다" 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런 자잘한 말들도 축구선수들이 보기엔 충분한 상처가 될듯 싶네요... 한국인을 대표하는 말이 있죠. 빨리빨리, 그리고 냄비근성... 이제 그만 냄비근성에서 벗어날 때도 되지 않았나요. 물론 냄비근성에 단점만 있는건 아니지만, (2002년 우리의 거리응원을 보면 알 수 있죠.) 솔직히 따지자면 장점보단 단점이 많은게 현실이잖아요? 반짝 뜬다고 잠깐 관심갖다가 시간 지나면 쌩까지 마시고, 잘나가다가 갑자기 성적 안좋다고 무조건 욕하지 마시고, 반짝 뜬 종목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잘나가다 미끄러진 종목은 이해화 격려로, 이렇게 조금 더 발전하는 성숙한 응원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됬으면 싶은 안타까운 마음에... 몇마디 끄적여 봤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뛰신, 뛰고 계신, 그리고 뛰실 국대 선수분들, 그리고 선수 한명, 한명을 위해 애쓰시는 감독, 코치, 스텝분들, 어느 종목을 막론하고 순위권에 들든, 들지 못하든, 당신들은 우리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영웅들입니다. 4년간 흘린 당신들의 땀과 노력이 헛수고가 되지 않게, 바다건너 한국에서 4800만 국민 모두가 응원하고 있다는것을, 잊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근대5종,농구,레슬링,배드민턴,복싱,사격,사이클,수영,승마,야구,양궁,역도,요트,유도,육상,조정,체조,축구,카누,탁구,태권도,테니스,펜싱,하키,핸드볼, 모두 화이팅 입니다 !!!!!!!! ============================================================================ 자고 일어나니 광장 베스트가 되있네요 -_-... 춈 깜놀; 누가 그러시는데 저 축빠 아닙니다. 축빠란 용어도 님 덕에 이번에 알았구요. 저 축구에 대한건 잘 몰라서 MF가 뭔지 친구한테 물어봣다가 욕먹은 놈입니다. 아무튼, 제가 하고픈 말은, 이번에 좀 못했으면 격려하고, 이해해주고, 이러한 움직임 보단, 그저 무조건 헐뜯고, 다른 종목이랑 비교하고, 이런 모습이 보기 않좋다는 겁니다. 적당한 비판, 좋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비난은 안좋은거죠. 그리고 솔직히 유도, 역도, 사격, 이런 비인기 종목들에, 우리가 언제부터 그렇게 지대한 관심을 가졌나요?? 베플 되신분, 봅슬레이 얘기 꺼내셨는데... (딱히 태클은 아니지만, 봅슬레이... 분명 사준걸로 알고있어요.) 냉정하게 생각해봅시다. 우리 봅슬레이 선수단 분들... 만약 그때 메달 따지 못했다면, 우리나라에서 그들을 기억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아니, 봅슬레이라는 종목을 기억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그저 동계올림픽은 쇼트트랙, 피겨 스케이트, 기껏해야 스키 정도...?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 이정도밖에 생각 못하잖아요. (평균적으로요 ^ ^;) 그리고, 저번 올림픽때 펜싱 금메달 딴거... 혹시 기억하시는지...... ? 이렇게나 비인기 종목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서 기억 못하시는건 아니겠죠?? 그때 펜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자는 움직임이 보였었지만, 역시나 우리나라 냄비근성... 여전하더군요. '축구 못했다고 뭐라 하지 마라,' 이 내용이 요지가 아닙니다. 제목으로 쓴건 많은 이들이 봐주셨으면 해서 쓴거구요. (관심끌기?...) 그리고 제 글을 잘못 이해하신분이 계신것 같으신데요,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겁니다. 전부터 관심받던 인기종목, 이번엔 부진하다고 너무 욕만 하지 말고, 이번에 반짝 하고 뜬 종목, 비틀대지 않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자 는겁니다. 360
한국 축구... 욕좀 하지 마세요.
아무리 그들의 플레이가 기대에 못미쳤다곤 하지만,
아무리 우리가 2002년의 그때를 추억한다곤 하지만,
"한국축구 필요없다, 때려 쳐라."
이런 발언은 좀 심한거 아닌가요...
안그래도 열심히 뛰었건만, 진거 분통하고 억울하고 힘들텐데,
평소엔 관심도 갖지 않던 몇몇 종목에 대한 선전을 들먹이면서,
자꾸 이러이런건 잘하는데 축구는 영 꽝이니까 때려치라고 말한다면...
아무리 자국 국민들의 비판(비난일까요?) 이지만,
선수들도 태극마크 달고 필드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들까요...?
4년전 올림픽때 야구 한일전에 패했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떄 우리나라 야구 국대 선수들 욕 엄청 먹었죠.
'숙적' 일본에게 패했다구요...
우리나라 일본과의 경쟁에선 불꽃 튀는거 알긴 하지만,
'이건 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심해보였죠.
하지만 이번 올림픽의 우리나라 야구 어떻습니까.
오늘 중국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4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죠.
지금 야구... 축구와는 너무나 비교될 정도로 완전 띄워주고 있잖아요.
이게 우리 한국 응원문화의 좁아터진 머릿속과 시야인겁니다.
조금만 잘하면 띄워주고, 조금만 못하면 깔아뭉개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이렇게 잔인한거죠...?
어떤 분은 말합니다.
"욕하고 싶어서 하는거 아니다. 워낙 분해서 그런다. 이렇게라도 풀고싶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정 그렇게라도 풀고 싶으면 누구 말마따나 다이어리에 적고 포도알이나 받아가세요.
뻔히 한국 축구선수들도 경기 끝나고 인터넷 기사에서 리플 볼텐데...
아무리 익명성이 어느정도 보장되있는 인터넷 이라지만,
해도 괜찮은 말이 있고, 하면 안될 말이 있는겁니다...
어디 선수들은 지고싶어서 졌겠어요?
지기 위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어딨겠냐구요...
어떤분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축구장에 물채워라 태환이 수영해야된다"
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런 자잘한 말들도 축구선수들이 보기엔 충분한 상처가 될듯 싶네요...
한국인을 대표하는 말이 있죠.
빨리빨리, 그리고 냄비근성...
이제 그만 냄비근성에서 벗어날 때도 되지 않았나요.
물론 냄비근성에 단점만 있는건 아니지만, (2002년 우리의 거리응원을 보면 알 수 있죠.)
솔직히 따지자면 장점보단 단점이 많은게 현실이잖아요?
반짝 뜬다고 잠깐 관심갖다가 시간 지나면 쌩까지 마시고,
잘나가다가 갑자기 성적 안좋다고 무조건 욕하지 마시고,
반짝 뜬 종목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잘나가다 미끄러진 종목은 이해화 격려로,
이렇게 조금 더 발전하는 성숙한 응원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됬으면 싶은 안타까운 마음에...
몇마디 끄적여 봤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뛰신, 뛰고 계신, 그리고 뛰실 국대 선수분들,
그리고 선수 한명, 한명을 위해 애쓰시는 감독, 코치, 스텝분들,
어느 종목을 막론하고 순위권에 들든, 들지 못하든,
당신들은 우리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영웅들입니다.
4년간 흘린 당신들의 땀과 노력이 헛수고가 되지 않게,
바다건너 한국에서 4800만 국민 모두가 응원하고 있다는것을,
잊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근대5종,
농구,
레슬링,
배드민턴,
복싱,
사격,
사이클,
수영,
승마,
야구,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탁구,
태권도,
테니스,
펜싱,
하키,
핸드볼,
모두 화이팅 입니다 !!!!!!!!
============================================================================
자고 일어나니 광장 베스트가 되있네요 -_-... 춈 깜놀;
누가 그러시는데 저 축빠 아닙니다. 축빠란 용어도 님 덕에 이번에 알았구요.
저 축구에 대한건 잘 몰라서 MF가 뭔지 친구한테 물어봣다가 욕먹은 놈입니다.
아무튼, 제가 하고픈 말은,
이번에 좀 못했으면 격려하고, 이해해주고, 이러한 움직임 보단,
그저 무조건 헐뜯고, 다른 종목이랑 비교하고, 이런 모습이 보기 않좋다는 겁니다.
적당한 비판, 좋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비난은 안좋은거죠.
그리고 솔직히 유도, 역도, 사격, 이런 비인기 종목들에,
우리가 언제부터 그렇게 지대한 관심을 가졌나요??
베플 되신분, 봅슬레이 얘기 꺼내셨는데...
(딱히 태클은 아니지만, 봅슬레이... 분명 사준걸로 알고있어요.)
냉정하게 생각해봅시다.
우리 봅슬레이 선수단 분들... 만약 그때 메달 따지 못했다면,
우리나라에서 그들을 기억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아니, 봅슬레이라는 종목을 기억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그저 동계올림픽은 쇼트트랙, 피겨 스케이트, 기껏해야 스키 정도...?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 이정도밖에 생각 못하잖아요. (평균적으로요 ^ ^;)
그리고, 저번 올림픽때 펜싱 금메달 딴거... 혹시 기억하시는지...... ?
이렇게나 비인기 종목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서 기억 못하시는건 아니겠죠??
그때 펜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자는 움직임이 보였었지만,
역시나 우리나라 냄비근성... 여전하더군요.
'축구 못했다고 뭐라 하지 마라,' 이 내용이 요지가 아닙니다.
제목으로 쓴건 많은 이들이 봐주셨으면 해서 쓴거구요. (관심끌기?...)
그리고 제 글을 잘못 이해하신분이 계신것 같으신데요,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겁니다.
전부터 관심받던 인기종목, 이번엔 부진하다고 너무 욕만 하지 말고,
이번에 반짝 하고 뜬 종목, 비틀대지 않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자 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