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한눈팔때~~~...

정연선2008.08.19
조회404

 

 

 

1. 여친이 통제권 안에 있을 때

여친의 하루 일과를 줄줄 꿰고 있으며, 시간별 위치가 추적 가능한 범위안에 있을 때 입니다.
이러한 통제권안에 있게 되면, 남자는 여친에 대해 안심을 하게 되지요.
안심이 되기 시작하면, 더 이상 신경을 안 써도 되는 관계로, 다소 무심해 질 수 있다는 얘깁니다.
이쯤되면 남자는 슬슬 다른 곳에 신경을 쓰게 되지요.
신경이라는거, 관심이라는거는요. 쏟을 데가 없어지면, 다른곳에 쏟게 되거든요.
반면, 여자는 사랑하는 남친을 생각하면서 그의 뜸해진 연락과 잦은 다른 약속에 지쳐갑니다.
그러다가,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받고 나중에 그게 딴 여자 때문이란걸 알며 통탄하지요.

절대로 남자의 통제권 안에 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의심스러운 행동도 하고,
친구와의 약속도 맘껏 하고, 친구랑 놀때 휴대폰을 꺼버리기도 하고, 적당히 애타는 행동을 해야,
남자의 신경과 관심이 여친에게 꽃힐 테니까요.


2. 편안하다. 무던하다.

현모양처 스타일의 여인이 잘사는 경우도 있지만, 남자의 바람에 상처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안정감과 편안함에 있다는겁니다.
이 안정감과 편안함의 덕목은 인간으로서 매우 좋은 덕목입니다.
하지만 연애에서 만큼은 남자에게 뒷통수를 맞거나 호되게 당하게 만드는 덕목이기도 하지요.
대개의 남자들은, 처음에 여자의 안정감, 편안함에 호감을 느껴 그 품에 안착합니다.
그러다가, 그게 길어지게 되면 그 안락함을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자극을 찾아 나서게 되지요.
즉, 그 안락함이 남자를 다른여자에게 도약하게 만드는 힘을 제공해주는 셈입니다.

유부남중에는 이미 익숙해져 버린 부인을 뒤로하고
끊임없이 유흥업소와 다른 여자를 전전하는 남자들이 많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이런 유형은 여친이나 와이프를 대개 저버리지 않습니다.
그저 딴짓 후 편히 돌아가 쉴 안식처로 규정할 뿐이지요.

편안함을 보이는 만큼, 그에 따른 요구를 하셔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퍼주는 사랑은 결국 남자의 배신으로 되돌아 올 확률이 크니까요.

3. 마주보기 싫어할 때

처음에는 바라보면서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하던 남친이,
어느 순간부터 같이 대화하거나 술자리 하는것도 슬슬 피합니다.
만나자 하면, "뭐할까"소리부터 해서 기분 팍 상하게 하기도 하지요.
이럴때 남자들은 주로 "영화나 보자", "드라이브나 하자"는 식으로 둘이 마주보는 것이 아닌,
함께 어떤일을 하는 것을 선호하게 됩니다.
즉, 둘이서 있으면 썰렁하다는 겁니다. 뭔가를 같이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겁니다.

이때 뭔가 사건을 저지르지 않는다면, 권태로운 만남이 이어지다가, 결국 헤어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여자는 이런 상황에 대해 크게 고민하지 않습니다.
"그까이꺼 마주보며 대화 안하면 어때. 나두 영화 좋아. 영화나 보지 뭐" 이러지요.
쓰나미가 저멀리서 오는 걸 보고도 별거 아닌 듯 해변에서 즐기다가 쓸려간 안타까운 분들처럼요.

긴장하셔야 합니다. 이쯤되서 남자는 다른 꿈을 꿉니다. 다른 여자와 만나서 마주보며 대화하는것에
짜릿함을 느낀다면, 그 남자는 이제 연애 초기의 감정을 실어 줄 새로운 여자에게 갈 수 있다는거지요.
잠수타기, 흔들리는 모습 보여주기, 다른남자와 소개팅하기 등 과감한 승부수를 던지세요.

4. 외적인 부분에 간섭이 심해질 때

"어 저 여자처럼 입어봐~", "저런 스타일 어때?" 거리에서, TV를 보다가,
남친이 이런식으로 멘트를 날린단 말이지요. 전엔 없던 상황입니다.
감히 지가 내 옷에 대해 내 스타일에 대해 말을 하다니요. 괘씸하지요.
그러나, 그때쯤 남자는 여친의 모습에서 환상을 다 걷어 내고, 무시를 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리고, 새로운 외적 매력의 여인이 나타나기만 하면, 언제든지 바람필 태세가 완비된겁니다.

여자분에게 책임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환상을 유지해 줬어야 합니다.
소탈한게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적어도 지가 첨에 반했던 그래서 대쉬했던 내 스타일만큼에
대해서는 끽소리는 못하게 계속 유지는 시켜줘야 한다는 얘깁니다.
그런데 시시콜콜 사사건건 외모갖고 다른 여자들과 비교하거나 한다면,
뭔가 잘못되어 가는 징조랍니다.

스타일에 대해서, 주관을 갖고 임하시되, 니가 생각하지 못하는 뭔가가 내게는 있다는 자신만의
세계를 놓치지 않으셔야 합니다.
언제나 당당하되 참견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따끔하게 대응도 하시고,
매력에 있어서 마이너스 될만한 부분을 귀찮다는 미명하게 다 노출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2%는 보여주지 않는 그 무엇이 있어야, 남자의 환상과 애정은 지속된답니다.

늘 하는 얘기이지만,
헤어지고 나서 어떤 행동을 해도 늦습니다.
그 행동을 헤어지기 전에 먼저 했다면, 그 남자는 결코 떠나지 않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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