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르(фëдор) 선수 이신바예바(исинбаева) 선수 샤라포바 선수 안녕하세요? 전 러시아어를 공부하는 여학생이에요. ^^ 이번 그루지야 사태로 인해서... 러시아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을 거에요. 과연 러시아는 어떤 나라인지, 또 우리가 앞으로 러시아와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 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 이 글은 실제로 <21세기 한국, 왜 러시아인가?>라는 책에서 많은 걸 참고했어요. 1. 한국이 직면한 경제적, 안보적 위협 ① 경제적 위협 - 최근들어 더욱 심해지는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 한국경제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음. - 세계시장에서 한국 상품은 선진국의 무역장벽 과 후발 개발도상국의 강력한 도전에 직면. - 일본의 기술력과 중국의 가격 경쟁력 사이에 끼여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는 신세. ② 안보적 위협 -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경쟁, 가열되는 일본과 중국의 패권 경합. - 일본의 재무장과 군국주의화 추세, 한미 동맹 관계의 균열 조짐. (대선 등) - 한반도에 전운을 감돌게 하는 북한의 벼랑끝 핵 전술. - 동북공정을 통한 중국의 중화질서 재현 야망. - 중국과 일본 간의 역사 갈등과 섬 분쟁, 한일간의 독도 영유권 분쟁. 2. 러시아 띄우기? 제 글을 읽다보면, 러시아 너무 띄우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그동안 러시아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오해하고 있고 또한, 한미 동맹의 이익에 편승하게 위해 미국 일원론적 사대주의 사고에 얽매여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절대로 러시아 띄우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_-; 3. 소련으로 오해받는 러시아, 과연 그 차이는? 너무나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 바로 소련 = 러시아 ? 라는 것이에요.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절대 아니다 -_-; 소련은 아시다시피 소비에트 연방의 약자이고, 과거 공산주의 국가에요. 북한과 전쟁을 한 적이 있어서 소련에 대해서는 많은 반감이 있을 거에요. 그런데 소련은 공산주의 몰락과 함께 붕괴되었어요... 그렇다면 소련 대신 등장한 러시아가 바로 소련의 새로운 나라? -_-; 그것도 아니에요. 소련은 15개의 나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러시아, 백러시아, 우크라이나, 그루지야,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키르키즈스탄, 몰도바, 에스토니아,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러시아는 소련 붕괴로 인해 독립한 15개 나라 중 하나이고, 국토는 소련의 78%에 해당할 만큼 크죠. (미국과 중국을 합친 것보다도 큼) 이쯤되면... 소련과 러시아는 전혀 다른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셨을 거에요. 러시아는 소련과는 다르게 자유주의, 자본주의 체제의 국가이구요... 뭐 고르바쵸프 때부터 공산주의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하니깐... 4. 러시아의 잠재적, 현실적 국력 - 유엔 안정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 - 막강한 국제적 비중 - G-8(선진 8개국) 회원국 - ※ 미국, 프랑스,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독일, 일본, 러시아. - 재래식 무기 및 핵무기 군사대국 - 지구상 최대의 지하자원 보유국 - 천연가스와 석유 등 - 첨단 기초과학 및 우주항공기술 강국 - 브릭스의 선두주자 - ※ 브릭스? -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을 줄인말. 2050년의 세계 최강국. - 미국과 중국의 시야에 가려진 러시아 5. 한국과 러시아, 바로 이 점이 좋다 ! ① 한반도 문제의 '결자해지자' - 대북 영향력 행사의 '통로' - 긴밀한 조력자, 우호적 지원세력, 세력 균형자 - 후원세력, 관문, 교두보, 철의 실크로드, 유입처, 보장자 ②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생산적 협력세력' ③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건설적 중재자' - 최근에는 이 역할을 미국이 가로채기는 했지만, 미국은 자국의 이익이 되는 쪽으로만 철저히 시행할 것이기에 북한의 거부감 등 러시아만큼의 효과일지는 미지수. ④ 한반도에서 군사적 충돌을 예방하는 '안전핀' ⑤ 북한의 급속한 붕괴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재' ⑥ 한국에게 개방된 거대 신흥 '상품시장' ⑦ 중동을 대신하는 새로운 '건설 및 플랜트 시장' - 러시아는 생각과는 다르게 미개발된 곳이 너무나 많아요. - 우리 기술이 해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무대죠... ⑧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 공급기지' - 러시아 석유랑 가스 캐쩔음... ⑨ 첨단 기초과학 원천기술 제공의 '요람' - 러시아는 우주항공 같은 첨단 기술에서는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에요... ⑩ 유라시아 물류 운송망의 '연결고리' ⑪ 대륙적 정체성을 강화시켜 주는 '민족이념적 공간' - 러시아와의 외교로 철의 실크로드가 형성된다면, 서방의 텃세에 당당할 수 있는 아시아 대륙의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지용... 러시아는 ... 정말 .. 우리가 주목해야 할 뿐 아니라, 위에서 언급했던 경제적 안보적 위협으로부터 유일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유력한 동맥후보국이에요. 미국과의 든든한 안보관계도 유지해야 하지만, 국제에서 다소 이기적인 미국과의 외교에만 의존하다간 동북아에서 살아남기 힘들죠... 러시아, 그냥 과거 냉전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기엔 너무나 우리에게 열려 있는 나라가 아닌가 생각해 보아용 ^^6
21세기 한국, 왜 러시아인가?
안녕하세요? 전 러시아어
를 공부하는 여학생이에요. ^^
이번 그루지야 사태
로 인해서... 러시아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을 거에요.
과연 러시아
는 어떤 나라인지, 또 우리가 앞으로 러시아와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
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 이 글은 실제로 <21세기 한국, 왜 러시아인가?>라는 책에서 많은 걸 참고했어요.
1. 한국이 직면한 경제적, 안보적 위협
① 경제적 위협
- 최근들어 더욱 심해지는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 한국경제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음.
- 세계시장에서 한국 상품은 선진국의 무역장벽 과 후발 개발도상국의 강력한 도전에 직면.
- 일본의 기술력과 중국의 가격 경쟁력 사이에 끼여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는 신세.
② 안보적 위협
-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경쟁, 가열되는 일본과 중국의 패권 경합.
- 일본의 재무장과 군국주의화 추세, 한미 동맹 관계의 균열 조짐. (대선 등)
- 한반도에 전운을 감돌게 하는 북한의 벼랑끝 핵 전술.
- 동북공정을 통한 중국의 중화질서 재현 야망.
- 중국과 일본 간의 역사 갈등과 섬 분쟁, 한일간의 독도 영유권 분쟁.
2. 러시아 띄우기?
제 글을 읽다보면, 러시아 너무 띄우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그동안 러시아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오해하고 있고 또한,
한미 동맹의 이익에 편승하게 위해 미국 일원론적 사대주의 사고에 얽매여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절대로 러시아 띄우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_-;
3. 소련으로 오해받는 러시아, 과연 그 차이는?
너무나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 바로 소련 = 러시아 ? 라는 것이에요.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절대 아니다 -_-;
소련은 아시다시피 소비에트 연방의 약자이고, 과거 공산주의 국가에요.
북한과 전쟁을 한 적이 있어서 소련에 대해서는 많은 반감이 있을 거에요.
그런데 소련은 공산주의 몰락과 함께 붕괴되었어요...
그렇다면 소련 대신 등장한 러시아가 바로 소련의 새로운 나라? -_-; 그것도 아니에요.
소련은 15개의 나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러시아, 백러시아, 우크라이나, 그루지야,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키르키즈스탄, 몰도바,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러시아는 소련 붕괴로 인해 독립한 15개 나라 중 하나이고,
국토는 소련의 78%에 해당할 만큼 크죠. (미국과 중국을 합친 것보다도 큼)
이쯤되면... 소련과 러시아는 전혀 다른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셨을 거에요.
러시아는 소련과는 다르게 자유주의, 자본주의 체제의 국가이구요...
뭐 고르바쵸프 때부터 공산주의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하니깐...
4. 러시아의 잠재적, 현실적 국력
- 유엔 안정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 - 막강한 국제적 비중
- G-8(선진 8개국) 회원국 - ※ 미국, 프랑스,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독일, 일본, 러시아.
- 재래식 무기 및 핵무기 군사대국
- 지구상 최대의 지하자원 보유국 - 천연가스와 석유 등
- 첨단 기초과학 및 우주항공기술 강국
- 브릭스의 선두주자 - ※ 브릭스? -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을 줄인말. 2050년의 세계 최강국.
- 미국과 중국의 시야에 가려진 러시아
5. 한국과 러시아, 바로 이 점이 좋다 !
① 한반도 문제의 '결자해지자'
- 대북 영향력 행사의 '통로'
- 긴밀한 조력자, 우호적 지원세력, 세력 균형자
- 후원세력, 관문, 교두보, 철의 실크로드, 유입처, 보장자
②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생산적 협력세력'
③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건설적 중재자'
- 최근에는 이 역할을 미국이 가로채기는 했지만, 미국은 자국의 이익이 되는 쪽으로만
철저히 시행할 것이기에 북한의 거부감 등 러시아만큼의 효과일지는 미지수.
④ 한반도에서 군사적 충돌을 예방하는 '안전핀'
⑤ 북한의 급속한 붕괴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재'
⑥ 한국에게 개방된 거대 신흥 '상품시장'
⑦ 중동을 대신하는 새로운 '건설 및 플랜트 시장'
- 러시아는 생각과는 다르게 미개발된 곳이 너무나 많아요.
- 우리 기술이 해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무대죠...
⑧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 공급기지'
- 러시아 석유랑 가스 캐쩔음...
⑨ 첨단 기초과학 원천기술 제공의 '요람'
- 러시아는 우주항공 같은 첨단 기술에서는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에요...
⑩ 유라시아 물류 운송망의 '연결고리'
⑪ 대륙적 정체성을 강화시켜 주는 '민족이념적 공간'
- 러시아와의 외교로 철의 실크로드가 형성된다면, 서방의 텃세에 당당할 수 있는
아시아 대륙의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지용...
러시아는 ... 정말 .. 우리가 주목해야 할 뿐 아니라,
위에서 언급했던 경제적 안보적 위협으로부터 유일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유력한 동맥후보국이에요.
미국과의 든든한 안보관계도 유지해야 하지만,
국제에서 다소 이기적인 미국과의 외교에만 의존하다간 동북아에서 살아남기 힘들죠...
러시아, 그냥 과거 냉전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기엔
너무나 우리에게 열려 있는 나라가 아닌가
생각해 보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