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실패자 위한 7가지 조언

신향미200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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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주거를 분리하라

 

투자와 주거를 분리해 집은 유망 지역에 사 두고 직장 근처에서 전세로 사는 게 유리하다. 지방에 사는
사람은 집을 팔고 서울이나 수도권 유망 신도시에 집을 사라. 그리고 현재 사는 지역에 전세로 살아라.
늦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다.

 

 

학군을 체크라하

 

집은 뭐 하는 곳인가? 애 키우고 잠자고 밥 먹는 곳이다. 아이 잘 키우려면 학군이 좋아야 한다. 반드시
학군을 먼저 체크하라. 주변에 술집이나 오락실·유흥가가 있다면 아이 키우기 힘들다. 서울 대치동 집값이 비싼 이유 중 하나는 주변에 유흥가와 술집이 없다는 점이다.

 

 

언제(When)가 아니라 어디(Where)에 초점을 맞춰라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 이런 격언이 있다. "첫째도 위치(Location), 둘째도 위치, 셋째도 위치다." 부동산 투자에서는 타이밍 전략을 취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어느 곳이 좋은지를 열심히 연구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타이밍을 너무 재지 말고 내 집을 장만하라.

 

 

고통스러운 현실과 장밋빛 미래를 선택하라

 

유망지역에 집을 사 두고 자신은  전세가가 싼 지역에서 살아라. 당장은 불편해도 향후 몇 년 뒤에 전철이 들어설 지역의 집을 사서 기다려라. 몇 년만 고생하면 반드시 보답이 있을 것이다.

 

 

발품을 많이 팔아라

 

휴일에 놀러 다니지 말고 집 보러 다녀라. 부동산 업자 말에 따르면 무주택자보다 유주택자가 더 많이 집을 보러 다닌다고 한다. 좋은 집은 머리가 아니라 발로 장만하는 것이다. 반드시 현장을 방문하라.

 

 

적정한 범위 내에서 빚을 내 사라

 

미국인도 모기지론을 얻어 집을 사는데 매월 나가는 비용이 소득의 30~40%나 된다. 자기 돈만으로 집을
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집 살 때는 돈을 모아 사기보다 빚을 내 사고 갚아 나가는 게 좋다.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

 

가난한 동네의 큰 집보다 부자 동네의 작은 집이 투자 가치가 있다. 홍수가 나면 저지대부터 물이 찬다.
경기가 침체되면 주변 지역부터 가격이 하락한다. 상류층이 사는 지역은 좀처럼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다. 소득의 양극화로 부자들은 더 잘살게 돼 부자 동네는 외려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