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탁구는 지난 17일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3-0완승을 거두었다.열악한 환경속에서 어렵게 일궈낸 메달이었기에 그 감격은 더욱 컸다.손에 땀을 지게 하는 승부 속에서도 나는 한가지 의아한 부분이 있었다.바로 "저팬 짜요"라고 외치는 중국 관중의 응원소리가 들였기 때문이다.중국의 반일감정은 한구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왔던 터라 그 충격또한 컸다.이러한 경향은 비단 탁구만이 아니다. 지난 16일에 벌어진 한일 야구 경기에서도 중국관중들은 "일본 파이팅"을 외치며 일방적으로 일본을 응원했다. 그렇다면 한국과 일본이 경기할 때만 이럴까? 중국의 응원 태도는 한마디로 "한국 상대팀 이겨라"다. 한국이 미국과 야구 경기를 하면 미국을, 라트비아와 농구 경기를 하면 라트비아를, 온두라스와 축국할때에는 온두라스를 응원했다.중국의 이러한 반한 흐름은 왜 베이징 올림픽에서 극적으로 표출되고 있는 것일까?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sbs의 개막식 리허설 보도라고 생각한다.쓰촨 대지진 당시 한국 네티즌들이 썼던 악의적 댓글이 알려지면서 방한흐름에 불을 짚혔다. 그리고 개막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개막식 리허설을 담은 장면이 sbs통해서 방영되었고, 이는 유투브를 통해 세계로 퍼져나갔다.하지만 이것은 단순한 반한 표출의 계기일 뿐 반한의 흐름은 올 초부터 계속 있어왔다.지난 3월에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한국은 대만에게 승리했다.당시 경기장을 가득 메운 대만 관중의 플래카드에는 '개고기의 나라 한국', '성형하려면 한국으로', '한국은 아시아 넘버 3', '김치X을 죽여라' 등의 문구가 적혀있었다.최근 여러 국가에서 불고 있는 반한 흐름은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한류열풍의 반작용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많다.세계적인 한류 스타인 비는 한때 "베이징 올림픽 주제가를 부를 것이다"라는 소문이 돌면서 피해를 입기도 했다.이와 더불어 베이징 올림픽에 한류 스타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각종 올림픽 행사에 한류 스타들이 보이콧 되는 사태도 벌어졌다고 한다.이와는 정반대로 일본은 중국과 올림픽을 계기로 화해무드로 접어들고 있다.일본 탁구 선수인 후쿠하라 아이는 올림픽 개막식때 일본 기수로써 등장했다.중국에서 인기종목인 동시에 중국에서 잘 알려져 있는 후쿠하라 아이가 기수로 등장은 중국에게 큰 호감을 주었다.실제로 후쿠하라 아이의 경기가 있으면,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의 선수와의 대결에서는 중국 관중은 후쿠하라 아이를 응원했다. 또한 개막식 입장때 일본은 일본국기와 중국국기를 같이 들고 나오는 등의 제스처를 보여왔다.중국에서도 빈번이 일어났던 반일 집회는 일본에서는 아시아의 최대 시장인 중국과의 관계에 큰 악재로 작용했다.일본의 역사 왜곡문제를 누구보다 강하게 지적해오던 중국이 역사문제를 뒤로한체 올림픽 열기와 함께 화해무드로 돌아선 것은 일본에게 있어서는 고무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반한 감정의 반사 이익이라고 하더라도 일본 스스로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일본은 지금의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최근 들어 한국의 위상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한국에서 임금체불과 학대, 차별 대우를 경험하고 돌아간 외국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반한단체 ‘아키아’(AKIAㆍAnti Korea Interests Agency)도 활동중이다.역사상 유래없는 반한 폭풍이 불고 있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 스스로 그들과의 화해의 장을 만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 생각한다. 37
''친일'' 중국, 한국은 가장 싫어하는 나라 1위
한국 여자 탁구는 지난 17일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3-0완승을 거두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 어렵게 일궈낸 메달이었기에 그 감격은 더욱 컸다.
손에 땀을 지게 하는 승부 속에서도 나는 한가지 의아한 부분이 있었다.
바로 "저팬 짜요"라고 외치는 중국 관중의 응원소리가 들였기 때문이다.
중국의 반일감정은 한구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왔던 터라 그 충격또한 컸다.
이러한 경향은 비단 탁구만이 아니다. 지난 16일에 벌어진 한일 야구 경기에서도 중국관중들은 "일본 파이팅"을 외치며 일방적으로 일본을 응원했다.
그렇다면 한국과 일본이 경기할 때만 이럴까?
중국의 응원 태도는 한마디로 "한국 상대팀 이겨라"다. 한국이 미국과 야구 경기를 하면 미국을, 라트비아와 농구 경기를 하면 라트비아를, 온두라스와 축국할때에는 온두라스를 응원했다.
중국의 이러한 반한 흐름은 왜 베이징 올림픽에서 극적으로 표출되고 있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sbs의 개막식 리허설 보도라고 생각한다.
쓰촨 대지진 당시 한국 네티즌들이 썼던 악의적 댓글이 알려지면서 방한흐름에 불을 짚혔다.
그리고 개막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개막식 리허설을 담은 장면이 sbs통해서 방영되었고, 이는 유투브를 통해 세계로 퍼져나갔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한 반한 표출의 계기일 뿐 반한의 흐름은 올 초부터 계속 있어왔다.
지난 3월에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한국은 대만에게 승리했다.
당시 경기장을 가득 메운 대만 관중의 플래카드에는 '개고기의 나라 한국', '성형하려면 한국으로', '한국은 아시아 넘버 3', '김치X을 죽여라' 등의 문구가 적혀있었다.
최근 여러 국가에서 불고 있는 반한 흐름은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한류열풍의 반작용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많다.
세계적인 한류 스타인 비는 한때 "베이징 올림픽 주제가를 부를 것이다"라는 소문이 돌면서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베이징 올림픽에 한류 스타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각종 올림픽 행사에 한류 스타들이 보이콧 되는 사태도 벌어졌다고 한다.
이와는 정반대로 일본은 중국과 올림픽을 계기로 화해무드로 접어들고 있다.
일본 탁구 선수인 후쿠하라 아이는 올림픽 개막식때 일본 기수로써 등장했다.
중국에서 인기종목인 동시에 중국에서 잘 알려져 있는 후쿠하라 아이가 기수로 등장은 중국에게 큰 호감을 주었다.
실제로 후쿠하라 아이의 경기가 있으면,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의 선수와의 대결에서는 중국 관중은 후쿠하라 아이를 응원했다.
또한 개막식 입장때 일본은 일본국기와 중국국기를 같이 들고 나오는 등의 제스처를 보여왔다.
중국에서도 빈번이 일어났던 반일 집회는 일본에서는 아시아의 최대 시장인 중국과의 관계에 큰 악재로 작용했다.
일본의 역사 왜곡문제를 누구보다 강하게 지적해오던 중국이 역사문제를 뒤로한체 올림픽 열기와 함께 화해무드로 돌아선 것은 일본에게 있어서는 고무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반한 감정의 반사 이익이라고 하더라도 일본 스스로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은 지금의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최근 들어 한국의 위상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한국에서 임금체불과 학대, 차별 대우를 경험하고 돌아간 외국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반한단체 ‘아키아’(AKIAㆍAnti Korea Interests Agency)도 활동중이다.
역사상 유래없는 반한 폭풍이 불고 있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 스스로 그들과의 화해의 장을 만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