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막내 최강창민에게♥

박민영2008.08.24
조회223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고 하지만
카시오페아에게 심창민은 유독 아픈 손가락인 것 같습니다.

 

처음 데뷔했을 때부터 창민이는 무슨 이유에선지 개인안티가 많았습니다.
17살이란 나이가 결코 많은 것이 아닌데...
이제 막 중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한 당신에게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욕을 하고 비방을 한다는 것은 어떤 것이였을까요.

 

심창민, 당신은 다른 멤버들이나 가수들처럼 열성적으로 오디션을 보고 다니지 않았었죠.
친구가 대신 접수한 대회에서 대상을 타 들어왔었죠.
그게 당신한테는 더 큼 부담이였을까요? 우리의 사랑도 그때는 부담이라 느꼈을 까요?...

 

막내지만 애교가 많지 않고, B형 특유의 성격을 강하게 갖고있는
당신은 '귀여움'이란 컨셉을 시아에게 뺏기고 결국 시크촹이라 남았지만,
우리는 당신의 그 시크마저도 사랑합니다.

 

처음에는 당신이 안쓰러웠습니다.
다른 그룹의 막내들은 애교가 많아서인지 막내다움이란 걸로
사랑을 받곤 했는데 당신은 막내지만 리더못지 않게 또박또박 말도 잘했고,
또 선배의 다그침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었죠.

 

그때부터 당신이 좋아졌습니다.
자신의 몫을 묵묵히 해내면서 다른 멤버들을 뒤에서 은근히 챙겨주면서도
알고보니 여린 막내인 당신을 알게되면서 나는 당신을 미워하는 이들을 원망하곤 했습니다.

 

한번은 당신이 방송에서 당신이 동방신기에 꼭 필요한 존재인지
의심이 된다고 한 적도 있었죠... 그 때, 내 마음이 어땠었나면은..
당신 대신에 당신 싫어하고 상처준 사람들 붙잡고 소리지르고 욕하면서
그래도 안되면 붙잡고 울면서 그만두라고 하고 싶었어요.


어린나이에 충분합 연습시간 없이 데뷔해서 너무나도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아 마음의 문을 닫았다고 했죠?
당신이 받은 사랑은 과분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아니면 받을 수 없는 사랑입니다.

 

그동안...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사회생활을 했지만. 가요계에서 활동해왔지만
아직도 21살일 뿐인 어린 당신이 그래도 우리 카시오페아를 믿어줘서 고맙고,
우릴 믿고 이렇게 함께 해왔고 또 함께 할 꺼라서 미친듯이 기쁘고 감사할 뿐입니다.

 

당신은 시험기간에 공부하기 싫다고 유타문자를 보내면
따끔하게 혼을 내주는 오빠같은 남자고,
시크촹이라고 불리어도 실은 여리고 어린 막내입니다.

 

우리 카시오페아는 당신이 없는 동방신기는 상상하지도 못하겠습니다.
당신이 없다면 누가 우리를 혼내주면서도 감싸줄까요,
툭툭 내뱉는 말들로 감동을 줄 수 있을까요... 가끔 형들이 정줄 놓아도
챙겨줄 수 있는 당신은 속 깊고 여린 막내입니다.


당신이 심창민이고 동방신기의 막내 최강창민이여서 정말 고맙습니다.
당신은 우리의 아픈 손가락입니다, 그렇기에 당신은 우리에게 더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입니다.

심창민 당신을 사랑합니다♥

 

 

카아 曰: 카시오페아가 왜 좋아요?

창민 曰: 넌 엄마가 왜 좋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