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열기가 한참 뜨거울때 개막한 EPL.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는 소식도 즐거웠지만 축구팬들은 아마 EPL개막에 더 큰 점수를 줬을것이다. 그만큼 한동안 볼거없던 축구팬들에게 희소식이 되었던 개막전. 이번시즌 알짜영입에 성공했다 평가받는 두팀이었기에 더 기대됬었던 이 경기를 한 번 들여다보도록 하자. 경기 외적인 부분. 일단, 개막 경기는 선더랜드 홈구장인 Stadium of Light에서 열렸다. 안필드가 아닌 곳에서 개막전이란게 은근히 신경쓰였지만 규모도 적당하고 축구경기하기에 알맞은 듯한 느낌. 심판에 대해 평해보자면 개막전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성격이 그런건지 왠간한 파울은 그냥 넘어가는 듯한 느낌. 덕분에 덕본것도 있지만 좀 의아했을때도 많았다. 팬들은 뭐 개막전이다 보니 그런것도 있지만 두 팀다 열광적인 응원을 펼쳤다. 하지만 역시 .... 내 생각엔 kop들이 한 수 위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 먼거리를 원정응원와서 자리를 메워주고 있단 것도 대단했지만 토레스가 골을 넣은 이후에 이게 리버풀 홈경기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정적이었다. 내가 리버풀을 사랑하는 또다른 이유... 바로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 선더랜드. 이번시즌 토튼햄 리빌딩의 최대 수혜자라는 얘기를 들을 만큼 전력보충의 대부분을 토튼햄에서 나온 선수들로 구성했다. 말브랑크,심봉다,타이니오 세명은 아무래도 선더랜드의 주축선수로 발돋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볼튼에서 이적한 디우프는 2002년 한일월드컵이 생각날 정도로 준수한 활약을 펼쳐주었다. 특히나 이번경기의 주요했던점은 아무래도 리버풀의 예상을 뒤엎는 초반 강공이었달까;;; 좌우의 활발한 움직임과 더불어 전에 없던 중앙압박 능력까지 강해진 선더랜드의 초반강공은 리버풀이 깜짝 놀랄만 했으며 상당히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역시나 아쉬웠던 점은 마무리. 디우프가 다방면에서 활약해주긴 했지만 결정적일 때 골을 넣지 못했다는 건 아마 상당히 아쉬운 점이었을 것이다. 한골만 넣어줬다면 아마 경기를 쉽게 끌고갔을듯 보이는데 전반 내도록 경기를 주도하고도 결국 패배의 쓴잔을 들게 된 이유는 마무리 능력 부족이었다고 본다. 저번시즌 중요할때 한골씩은 해주던, 그리고 좌우 크로스를 잘 받아주던 존슨의 부재가 다시 한 번 크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로이킨은 저번시즌 15위를 거두면서 성공했다는 평이 높긴 하지만 전술운용이라던지 미흡한 점이 분명 많았는데 그래도 한시즌을 지냈다는 경험이 크게 작용했는지 꽤 원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걸로 기억한다. 특히나 경기를 하며 느꼈던 선수들의 장단점을 꿰뚫고 있는 느낌도 간간히 들었고 체력적인 부분이나 교체타이밍을 적절하게 가져가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역시... 존슨의 부재라던지 디우프를 지원할 자원의 부족과 체력적인 문제는 확실히 팀이 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보완해야될 부분일 것이다. 리버풀. 이번시즌 로비킨의 영입과 그동안 약하다고 평가받던 윙백보완까지 어느정도 성공적인 영입을 하며 그동안 만년 3~4위팀이라는 비난을 잠식시키고 우승을 하겠다고 공언했던 리버풀. 프리시즌에 비록 발을 맞췄다고는 하지만 역시 토레스와 로비킨의 조합은 실망스러웠다. 두 선수다 골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대단한건 알겠지만 뭔가가 아쉬웠다. 특히나 꾸준한 활약을 하던 로비킨의 전반전 모습은... 한숨이 나오기도 햇으니.. 그리고 뭔가 토레스와 계속 겹치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으며 그러다보니 토레스가 계속 사이드로 빠져나와 공을 받는 느낌마저 들었다. 전반 종료즈음에 보여준 트래핑후 슈팅은 역시 킨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후반에 카윗의 슈팅이 맞고나온것을 둘이서 처리하려다 골을 막는 형태는.. 아직 팀웍부분에 대해 지켜봐야 된다는 생각이 컸다. 그리고 선발출장한 플레시스는 기대이하의 플레이를 펼치면서 아직 경험미숙한 유망주구나 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뭔가 상당히 어정쩡한 상황을 계속 연출했고 공격이나 수비 어느하나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제라드의 부담은 상당히 커지고 후방지원이 약해지다보니 볼이 계속 차단되고 선더랜드의 초반강공에 끌려가는 느낌. 후반 알론소의 투입은 이러한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본다. 덕분에 후반전에는 완벽하게 페이스를 리버풀로 끌어왔으니깐. 알론소가 들어온 뒤 제라드는 맘편히 공격에 집중 할 수 있었고, 정확한 킥으로 후방에서 찔러주는 패스를 해주는 덕분에 기회를 더 많이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후반 중반즈음에 보여준 장거리슛은 비록 불발됫지만 정말 위협적인 한방이었다. 그가 왜 리버풀에 남아있어야되는지를 충분히 보여준, 수준급 플레이! 역시 후반에 교체된 엘챠르도 사이드에서 활발히 움직이면서 기회를 잡아주었기에 후반전의 분위기는 리버풀이 무난히 가져간것 같다. 라파의 용병술이 어느정도 성공한 부분. 아무래도 윙백쪽의 도세나는 아직 EPL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최근 윙백들에게 요구되는 공격적인성향은 부족했지만 볼을 지키는 능력과 커팅능력은 어느정도 인정해 줄만 했따. 하지만 역시... 크로스라던지 공격상황에서 다양성 측면에서는 아직 아우렐리오에 못미치는 느낌. 아르벨로아는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듯 하다. 예의 그 수비능력은 뭐 여전한듯 보였지만 역시 공격가담시 보여준 모습은 실망스러웟다. 공격 가담시에 갑작스런 중거리슛을 때려주던 리세가 그리워 지는... 히피아도 약간은 노쇠화가 진행되는건지 뭔가 하나 빠진듯한 느낌이었고 역시나 아게르를 그리워하게 만드는..... 수비들의 모습은 특히나 아쉬웠던 경기가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가능성은 보였던 것이 토레스의 멋진 슈팅능력도 보게되었으며 그가 앞으로도 힘들 떄 언제는 해결해 줄 해결사가 될수 있다는 것이었으며 아직 팀웍이 정비되지 않았으니 하나하나 손발이 맞아나간다면 분명 더 좋은 모습이 나올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윙어들의 파괴력이 떨어지는 리버풀로서는 윙백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인데 조금더 자신들의 페이스를 끌어올려줄 필요성을 느낀다. 저번시즌엔 이길만한 경기도 비기고 했지만 첫경기를 통해서는 어떻게든 이기는 팀이구나 라는 느낌을 받게되 기뻤다. 총평. 전반전에는 선더랜드의 강공에 적절히 대처치 못하고 끌려다녔지만 후반 알론소의 투입과 동시에 다시 리버풀의 페이스를 만드는데 성공한 라파의 용병술에 박수를 보낸다. 아직까지 모든면에서 약간씩 아쉬운 면이보이지만 시즌이 거듭할수록 분명 리버풀은 강해질것이다. 경기를 보는 내내 리버풀도 잘하는데 선더랜드가 참 경기를 잘 풀어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이번시즌 선더랜드는 주목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졌다. 2년차 징크스를 얼마나 극복하고 어느정도의 성적을 거둘지 흥미롭다. 가레스 배리의 영입이 거의 물건너간 이 시점에서 라파는 빠른 시일내에 대책을 세우고 좀더 전력강화를 해나간다면 리그 19번째 우승은 꿈은 아닐 듯 싶다. 그것을 위해서는 팀웍도 더 맞출필요가 있고 키노를 이용한 전술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않을까? 모든 키는 라파가 쥐고있겠지만, 아직 좀 더 성장해야될 필요성을 느낀 소중한 경기였다. 하지만 결론은, 역시 리버풀이 이겼다는것 ㅎㅎ
[EPL 1Round] 선더랜드 vs 리버풀
올림픽 열기가 한참 뜨거울때 개막한 EPL.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는 소식도 즐거웠지만 축구팬들은 아마 EPL개막에 더 큰 점수를 줬을것이다.
그만큼 한동안 볼거없던 축구팬들에게 희소식이 되었던 개막전.
이번시즌 알짜영입에 성공했다 평가받는 두팀이었기에
더 기대됬었던 이 경기를 한 번 들여다보도록 하자.
경기 외적인 부분.
일단, 개막 경기는 선더랜드 홈구장인 Stadium of Light에서 열렸다.
안필드가 아닌 곳에서 개막전이란게 은근히 신경쓰였지만
규모도 적당하고 축구경기하기에 알맞은 듯한 느낌.
심판에 대해 평해보자면
개막전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성격이 그런건지
왠간한 파울은 그냥 넘어가는 듯한 느낌.
덕분에 덕본것도 있지만 좀 의아했을때도 많았다.
팬들은 뭐 개막전이다 보니 그런것도 있지만 두 팀다 열광적인 응원을 펼쳤다.
하지만 역시 ....
내 생각엔 kop들이 한 수 위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 먼거리를 원정응원와서 자리를 메워주고 있단 것도 대단했지만
토레스가 골을 넣은 이후에 이게 리버풀 홈경기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정적이었다.
내가 리버풀을 사랑하는 또다른 이유... 바로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
선더랜드.
이번시즌 토튼햄 리빌딩의 최대 수혜자라는 얘기를 들을 만큼
전력보충의 대부분을 토튼햄에서 나온 선수들로 구성했다.
말브랑크,심봉다,타이니오 세명은 아무래도 선더랜드의 주축선수로
발돋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볼튼에서 이적한 디우프는 2002년 한일월드컵이 생각날 정도로
준수한 활약을 펼쳐주었다.
특히나 이번경기의 주요했던점은
아무래도 리버풀의 예상을 뒤엎는 초반 강공이었달까;;;
좌우의 활발한 움직임과 더불어
전에 없던 중앙압박 능력까지 강해진 선더랜드의 초반강공은
리버풀이 깜짝 놀랄만 했으며 상당히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역시나 아쉬웠던 점은 마무리.
디우프가 다방면에서 활약해주긴 했지만 결정적일 때 골을 넣지 못했다는 건
아마 상당히 아쉬운 점이었을 것이다.
한골만 넣어줬다면 아마 경기를 쉽게 끌고갔을듯 보이는데 전반 내도록 경기를
주도하고도 결국 패배의 쓴잔을 들게 된 이유는 마무리 능력 부족이었다고 본다.
저번시즌 중요할때 한골씩은 해주던, 그리고 좌우 크로스를 잘 받아주던 존슨의
부재가 다시 한 번 크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로이킨은 저번시즌 15위를 거두면서 성공했다는 평이 높긴 하지만
전술운용이라던지 미흡한 점이 분명 많았는데 그래도 한시즌을 지냈다는 경험이 크게
작용했는지 꽤 원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걸로 기억한다.
특히나 경기를 하며 느꼈던 선수들의 장단점을 꿰뚫고 있는 느낌도 간간히 들었고
체력적인 부분이나 교체타이밍을 적절하게 가져가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역시... 존슨의 부재라던지 디우프를 지원할 자원의 부족과
체력적인 문제는 확실히 팀이 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보완해야될 부분일 것이다.
리버풀.
이번시즌 로비킨의 영입과 그동안 약하다고 평가받던
윙백보완까지 어느정도 성공적인 영입을 하며
그동안 만년 3~4위팀이라는 비난을 잠식시키고 우승을 하겠다고 공언했던 리버풀.
프리시즌에 비록 발을 맞췄다고는 하지만
역시 토레스와 로비킨의 조합은 실망스러웠다.
두 선수다 골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대단한건 알겠지만
뭔가가 아쉬웠다. 특히나 꾸준한 활약을 하던 로비킨의 전반전 모습은...
한숨이 나오기도 햇으니..
그리고 뭔가 토레스와 계속 겹치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으며
그러다보니 토레스가 계속 사이드로 빠져나와 공을 받는 느낌마저 들었다.
전반 종료즈음에 보여준 트래핑후 슈팅은 역시 킨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후반에 카윗의 슈팅이 맞고나온것을 둘이서 처리하려다 골을 막는 형태는..
아직 팀웍부분에 대해 지켜봐야 된다는 생각이 컸다.
그리고 선발출장한 플레시스는 기대이하의 플레이를 펼치면서
아직 경험미숙한 유망주구나 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뭔가 상당히 어정쩡한 상황을 계속 연출했고 공격이나 수비 어느하나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제라드의 부담은 상당히 커지고
후방지원이 약해지다보니 볼이 계속 차단되고 선더랜드의 초반강공에 끌려가는 느낌.
후반 알론소의 투입은 이러한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본다.
덕분에 후반전에는 완벽하게 페이스를 리버풀로 끌어왔으니깐.
알론소가 들어온 뒤 제라드는 맘편히 공격에 집중 할 수 있었고,
정확한 킥으로 후방에서 찔러주는 패스를 해주는 덕분에 기회를 더 많이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후반 중반즈음에 보여준 장거리슛은 비록 불발됫지만 정말 위협적인 한방이었다.
그가 왜 리버풀에 남아있어야되는지를 충분히 보여준, 수준급 플레이!
역시 후반에 교체된 엘챠르도 사이드에서 활발히 움직이면서 기회를 잡아주었기에
후반전의 분위기는 리버풀이 무난히 가져간것 같다.
라파의 용병술이 어느정도 성공한 부분.
아무래도 윙백쪽의 도세나는 아직 EPL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최근 윙백들에게 요구되는 공격적인성향은 부족했지만
볼을 지키는 능력과 커팅능력은 어느정도 인정해 줄만 했따.
하지만 역시... 크로스라던지 공격상황에서 다양성 측면에서는 아직 아우렐리오에 못미치는 느낌.
아르벨로아는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듯 하다.
예의 그 수비능력은 뭐 여전한듯 보였지만
역시 공격가담시 보여준 모습은 실망스러웟다. 공격 가담시에 갑작스런 중거리슛을 때려주던
리세가 그리워 지는...
히피아도 약간은 노쇠화가 진행되는건지 뭔가 하나 빠진듯한 느낌이었고
역시나 아게르를 그리워하게 만드는.....
수비들의 모습은 특히나 아쉬웠던 경기가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가능성은 보였던 것이
토레스의 멋진 슈팅능력도 보게되었으며 그가 앞으로도 힘들 떄 언제는 해결해 줄
해결사가 될수 있다는 것이었으며 아직 팀웍이 정비되지 않았으니
하나하나 손발이 맞아나간다면 분명 더 좋은 모습이 나올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윙어들의 파괴력이 떨어지는 리버풀로서는 윙백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인데
조금더 자신들의 페이스를 끌어올려줄 필요성을 느낀다.
저번시즌엔 이길만한 경기도 비기고 했지만
첫경기를 통해서는 어떻게든 이기는 팀이구나 라는 느낌을 받게되 기뻤다.
총평.
전반전에는 선더랜드의 강공에 적절히 대처치 못하고 끌려다녔지만
후반 알론소의 투입과 동시에 다시 리버풀의 페이스를 만드는데 성공한
라파의 용병술에 박수를 보낸다.
아직까지 모든면에서 약간씩 아쉬운 면이보이지만 시즌이 거듭할수록 분명
리버풀은 강해질것이다.
경기를 보는 내내 리버풀도 잘하는데 선더랜드가 참 경기를 잘 풀어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이번시즌 선더랜드는 주목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졌다.
2년차 징크스를 얼마나 극복하고 어느정도의 성적을 거둘지 흥미롭다.
가레스 배리의 영입이 거의 물건너간 이 시점에서
라파는 빠른 시일내에 대책을 세우고 좀더 전력강화를 해나간다면
리그 19번째 우승은 꿈은 아닐 듯 싶다.
그것을 위해서는 팀웍도 더 맞출필요가 있고
키노를 이용한 전술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않을까?
모든 키는 라파가 쥐고있겠지만,
아직 좀 더 성장해야될 필요성을 느낀 소중한 경기였다.
하지만 결론은,
역시 리버풀이 이겼다는것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