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교토의 교외 아라시야마를 가다. 오늘 드디어 한국 도착. 경호방에서 끌어쓰던 무선랜이 갑자기 끊어지는 바람에 한동안 일기를 못썻군. 밀린일기 한번에 시작. 오늘은 눈부시게 쨍쨍한날 하이킹을 즐겼던 아라시야마. 덕분에 나는 지금 완전 깜둥이가 되어버렸으. 각설하고 눈부신 햇살과 뽕실 구름의 아라시야마 이야기 시작. --------------------------------------------------------------------------------------------------------- 일단 아라시야마의 아름다움을 한방에 나타내는 삼종세트사진. 와 내가 찍었지만 너무 아름답군하~! 오늘의 일정은 자전거를 타고 아라시야마로 간다. 달랑 교토 지도하나만 가지고 고고고~!! 슬슬 이쁜구름들이 나오기 시작하는군. 여기가 어디야?! 자전거 타고 한시간 쯤 달렸을때. 어딘지 모를 역앞 그늘에서 쉬면서 한컷. 정신없이 아라시야마를 향해 달리다 보니 아라시야마 2km 표지판이 나온다. 이제 거의 다 온 모양. 교토에서 출발하여 총 2시간 가량의 분노의 패달질 끝에 아라시야마 도착!!! 아라시야마는 이미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었다. 자전거를 타고 사람들을 헤집고 다닐수가 없어서 잠시 내려서 자전거를 끌면서 아라시야마 감상. 어찌나 하늘이 맑고 구름모양이 이쁜지. 사진기로 찍으면 그냥마 윈도 배경화면이 톡톡 튀어나온다. 이쁘다 이뻐~! 땡볕에서도 보트 타는 사람이 꽤나 많더구만. 저 사랑스런 뭉개 구름들. 강변으로 산책로가 꾸며져있는데 자전거를 타고 돌수도 있다. 자전거 타고 상류로 올라가는중. 낚시를 즐기시는 아저씨도 계시고~! 멋진 풍경을 그림으로 담는분도 계셧다. 난 내눈으로 마음속에 멋진 풍경을 계속 담는중. 풍경 죽이지?! 이런 배도 있든데 타는 사람은 없더구만. 쉬면서 자전거 찰칵. 강가에서 나팔(?) 연습하는 아주머니. 삑사리가 절반인 연주. 2년전 에펠탑 밑에서 들었던 말도 안되는 아저씨의 연주가 기억나던 순간. 감미로운(?) 음악소리를 들으면서 쉬어가기. 다음으로 찾아간 노노미야신사의 주변으론 잘 정리된 대나무숲이 절경을 이룬다. 아라시야마엔 인력거 꾼들도 디게 많다. 내가 일본어만 알아들으면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코스를 쭉~ 돌면서 상세한 설명도 해주드라고~! 이렇게 대충 훌터보니 시간이 꽤나 많이 남았다. 자전거도 있겠다. 시간도 있겠다. 아무대로나 한번 패달을 밟아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혀서....ㅋ 지도도 안보고 그냥 핸들이 이끄는대로 패달을 밟기 시작. 정말 아무대로 가다보니 나온 꽤나 큰절. 물론 입장료가 공짜여서 한번 휘~둘러 보았다. 위에 절말고도 디게 깊은곳에 이상한 절도 갔었는데... 입장료 400엔에 GG. 이렇게 무작정 2시간정도를 핸들 가는대로 돌고나니.... 이제 슬슬 집으로 돌아갈 걱정. ㅋ 그늘 하나 없지만 강변 자전거 도로를 타고 쿄토 집까지 가기로 결정. 하늘이 너무 이뻣거든. 자전거 도로 펜스가 흡사 목장 펜스처럼 흰색으로 잘 갖춰져있다. 아라시야마에서 어떤 아저씨께 길을 여쭤보니 직진으로 20km 가라고....헐.... 일단 무조건 가보자 고고고 무비 무비 ! ! ! 자전거 도로 초입에 세워져있던 이정표. 자전거 도로가 45km 나 된다니 스고이 스고이. 자전거 도로를 타고 교토로 향하는길이 전혀 힘들지가 않았다. 파란하늘과 이쁜 뭉개구름에의 아름다움에 그저 계속 감탄할뿐. 짜잔 자전거 도로에서 찍은 파노라마 컷. 경치 죽이지 않아?! 하늘과 맞닿은 자전거 도로. 한참을 하늘만 바라보며 달리다가 퍼뜩 정신을 차리고 보니 여기가 어딘지 전혀 모르겠더군. 웬지모를 불길함에 자전거 도로를 벗어나서 도로 이정표를 보니.... 도무지 당췌 여기가 어딘지 모르것네. 그흔하던 편의점은 또 왜 없는지... 또다시 시작된 분노의 패달질. 20여분 달리니 편의점 하나 발견 아싸~! 편의점에서 물하나 먹으면서 길을 물어보니...... 내가 예상한곳의 반대 쪽에 와있다. 그것도 완전 멀~~~~리. 전혀 생각치 못했던 곳으로... 또다시 시작된 분노의 패달질. 결국 7시 쯤에 집에 도착. 역시 집이 쵝오!!! 하루종일 지친 심신을 소바로 달래고~ 낮에 뜨거웠던 열기를 식히기 위하여. 녹차빙수집으로 무비무비. 여기 진짜 유명한 교토 빙수가게. 낮에가면 줄이 하도 길어서 벼르고 벼르던 집까지 한방에~! 밤 다늦어서 갔는데도 약 20분정도 기다린듯. 약간 비싸긴하지만 900엔정도였나? 으흠....진쫘 맛난다 요놈. 아사카신사 가는길에 잇으니 꼬옥~ 먹어 보도록! 오늘의 교훈 : 자전거 여행엔 썬크림이 필수. 흑인된다 흑인.4
●.. 자전거 아라시야마 일주기.
자전거로 교토의 교외 아라시야마를 가다.
오늘 드디어 한국 도착.
경호방에서 끌어쓰던 무선랜이 갑자기 끊어지는 바람에 한동안 일기를 못썻군.
밀린일기 한번에 시작.
오늘은 눈부시게 쨍쨍한날 하이킹을 즐겼던 아라시야마.
덕분에 나는 지금 완전 깜둥이가 되어버렸으.
각설하고 눈부신 햇살과 뽕실 구름의 아라시야마 이야기 시작.
---------------------------------------------------------------------------------------------------------
일단 아라시야마의 아름다움을 한방에 나타내는 삼종세트사진.
와 내가 찍었지만 너무 아름답군하~!
오늘의 일정은 자전거를 타고 아라시야마로 간다.
달랑 교토 지도하나만 가지고 고고고~!!
슬슬 이쁜구름들이 나오기 시작하는군.
여기가 어디야?! 자전거 타고 한시간 쯤 달렸을때.
어딘지 모를 역앞 그늘에서 쉬면서 한컷.
정신없이 아라시야마를 향해 달리다 보니 아라시야마 2km 표지판이 나온다.
이제 거의 다 온 모양.
교토에서 출발하여 총 2시간 가량의 분노의 패달질 끝에 아라시야마 도착!!!
아라시야마는 이미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었다.
자전거를 타고 사람들을 헤집고 다닐수가 없어서 잠시 내려서 자전거를 끌면서 아라시야마 감상.
어찌나 하늘이 맑고 구름모양이 이쁜지.
사진기로 찍으면 그냥마 윈도 배경화면이 톡톡 튀어나온다.
이쁘다 이뻐~!
땡볕에서도 보트 타는 사람이 꽤나 많더구만.
저 사랑스런 뭉개 구름들.
강변으로 산책로가 꾸며져있는데 자전거를 타고 돌수도 있다.
자전거 타고 상류로 올라가는중.
낚시를 즐기시는 아저씨도 계시고~!
멋진 풍경을 그림으로 담는분도 계셧다.
난 내눈으로 마음속에 멋진 풍경을 계속 담는중.
풍경 죽이지?!
이런 배도 있든데 타는 사람은 없더구만.
쉬면서 자전거 찰칵.
강가에서 나팔(?) 연습하는 아주머니.
삑사리가 절반인 연주.
2년전 에펠탑 밑에서 들었던 말도 안되는 아저씨의 연주가 기억나던 순간.
감미로운(?) 음악소리를 들으면서 쉬어가기.
다음으로 찾아간 노노미야신사의 주변으론 잘 정리된 대나무숲이 절경을 이룬다.
아라시야마엔 인력거 꾼들도 디게 많다.
내가 일본어만 알아들으면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코스를 쭉~ 돌면서 상세한 설명도 해주드라고~!
이렇게 대충 훌터보니 시간이 꽤나 많이 남았다.
자전거도 있겠다.
시간도 있겠다.
아무대로나 한번 패달을 밟아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혀서....ㅋ
지도도 안보고 그냥 핸들이 이끄는대로 패달을 밟기 시작.
정말 아무대로 가다보니 나온 꽤나 큰절.
물론 입장료가 공짜여서 한번 휘~둘러 보았다.
위에 절말고도 디게 깊은곳에 이상한 절도 갔었는데...
입장료 400엔에 GG.
이렇게 무작정 2시간정도를 핸들 가는대로 돌고나니.... 이제 슬슬 집으로 돌아갈 걱정. ㅋ
그늘 하나 없지만 강변 자전거 도로를 타고 쿄토 집까지 가기로 결정.
하늘이 너무 이뻣거든.
자전거 도로 펜스가 흡사 목장 펜스처럼 흰색으로 잘 갖춰져있다.
아라시야마에서 어떤 아저씨께 길을 여쭤보니 직진으로 20km 가라고....헐....
일단 무조건 가보자 고고고 무비 무비 ! ! !
자전거 도로 초입에 세워져있던 이정표.
자전거 도로가 45km 나 된다니 스고이 스고이.
자전거 도로를 타고 교토로 향하는길이 전혀 힘들지가 않았다.
파란하늘과 이쁜 뭉개구름에의 아름다움에 그저 계속 감탄할뿐.
짜잔 자전거 도로에서 찍은 파노라마 컷.
경치 죽이지 않아?!
하늘과 맞닿은 자전거 도로.
한참을 하늘만 바라보며 달리다가 퍼뜩 정신을 차리고 보니 여기가 어딘지 전혀 모르겠더군.
웬지모를 불길함에 자전거 도로를 벗어나서 도로 이정표를 보니....
도무지 당췌 여기가 어딘지 모르것네.
그흔하던 편의점은 또 왜 없는지...
또다시 시작된 분노의 패달질.
20여분 달리니 편의점 하나 발견 아싸~!
편의점에서 물하나 먹으면서
길을 물어보니......
내가 예상한곳의 반대 쪽에 와있다.
그것도 완전 멀~~~~리.
전혀 생각치 못했던 곳으로...
또다시 시작된 분노의 패달질.
결국 7시 쯤에 집에 도착.
역시 집이 쵝오!!!
하루종일 지친 심신을 소바로 달래고~
낮에 뜨거웠던 열기를 식히기 위하여.
녹차빙수집으로 무비무비.
여기 진짜 유명한 교토 빙수가게.
낮에가면 줄이 하도 길어서 벼르고 벼르던 집까지 한방에~!
밤 다늦어서 갔는데도 약 20분정도 기다린듯.
약간 비싸긴하지만 900엔정도였나?
으흠....진쫘 맛난다 요놈.
아사카신사 가는길에 잇으니 꼬옥~ 먹어 보도록!
오늘의 교훈 : 자전거 여행엔 썬크림이 필수. 흑인된다 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