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들꼬들 고소한 막창이 생각날 때@안박사네 불막창

조미영2008.08.27
조회443

집 근처에 괜찮은 술집이 있다는 건 참으로 좋은 일이다!

언제든 쉽게 가서 한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녁을 어느정도 먹고서 고소한 막창에 가볍게 술한잔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저녁을 안먹었어도 돌판 볶음밥으로 배를 채울 수 있는~

그리고 시원~한 생맥주가 있는 안박사네 불막창집!

완전 사랑해~~~♥

 

메뉴판이다.

안주상은 예전 메뉴 그대로다.

여기에 추가로 안주가 더 늘었다. ^^

쟁반부침개도 좋지만 난 돌판볶음밥이 너무너무 좋다~~~ ㅋㅋ

막창 외에도 돼지껍데기도 무지 맛난다는거~!!

 

기본으로 나오는 메뉴~

계란찜.....오호호호~ 보글보글 끓는게 입맛 당긴다~

계란이 숙취해소에 그만이라던데~ 어쨌든 맛나게 먹어준다~~ ^^

콩나물과 부추무침! 요것도 별미다. 막창을 굽는 철판위에 같이 올려서 김치랑 볶아먹으면.... 더 맛있다는거!!

 

빨갛게 양념배인것이 양념막창~

아무것도 안 묻힌것이 그냥 로스구이~

짜장면과 짬뽕을 선택하기 힘든것처럼 이것도 양념과 로스 둘중 하나만 고르기는 너무 어렵다.

그래서 늘~ 두가지를 한꺼번에 시킨다는거...ㅋ

한번 초벌구이 해오는거라 곰새 익는다~

 

맛! 기가막힌다! 이집에서 처음 막창을 접해보고 다른곳에서 막창을 한번 시켜봤다가

너무 다른 맛에 허걱했던 기억이 있어서 더욱 감탄을 하게했던.....

잘못 손질하면 비리고 질기다는데 여긴....진짜...적당히 꼬들거리고 고소한게~ ㅎㅎㅎ

아무튼 또 침고인다~ ^^

 

실내만을 따로 찍은 사진이 없는 관계로... ^^;;;

내부는 참 조그맣다. 사실....이런집이 무지크면 그 맛이 덜하리라...

약간은 허름한듯, 약간은 좁아서 여러사람 부대끼면서 먹는 맛에 막창먹는 맛도 배가 되는듯...

드럼통으로 된 테이블이 몇자리 없어서 일찍가지 않음 기다려야 한다~ 

 

벽면에 붙어 있는 연예인 싸인들...

 

사장님이 써비스로 주신 메론.... ^^

너무 잘먹었습니다~~~!

 

위치는 삼성동 라마다서울 호텔 사거리-(구)뉴월드 호텔사거리에서 경복아파트 방향으로난 언덕길을 100m정도 직진,

오른쪽에 큰길이 보이면 우회전해서 직진, 약 15m정도에 나오는 첫번째 골목에서 오른쪽을 보면 막창굽는 입구가 바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