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 F/W Trend - Dual Sexuality

고영지200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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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사회활동 증가와 남성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기준의 변화들은 기존의 성에 대한 관념을 진화시키고 있다. 이제는 각자의 차별을 강조하기 보다는 서로가 별개임을 인식하고, 성의 고정관념을 탈피함으로써 새로운 다양성을 표출한다. 기존에 인식되어 온 남성성과 여성성이 서로 혼재되어 있는 이중적이고 모호한 형태로 등장한다.



▪ AD & MODEL

패션광고나 화보에 등장하는 동성애 코드 사례들.
모호해진 성의 개념과 함께, 남성과 여성이 아닌 또 다른 성을 상징하고 있으며, 패션 모델계에서도 얼마 전의 베이비 페이스의 열풍에 이어 중성적인 이미지의 패션모델들이 각광받고 있다.

0910 F/W Trend - Dual Sexuality 1. Versace 0809 F/W 시즌 광고.
2. 나체의 남성을 두 남자가 음미하듯 지켜보고 있는 D&G 광고.
3. 최근 인터넷에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서인영, 박정아의 동성애 코드 화보.

0910 F/W Trend - Dual Sexuality 중성적인 이미지의 모델들
1. 프레야 베하 (Freja Beha Erichsen)
2. 스텔라 테넌트 (Stella Tennant)
3. 안야 루빅 (Anja Rubik)
4. 요나스 케셀러 (Jonas Kesseler)
5. 디데릭 반 더 리 (Diederik van der lee)



▪ MOOD

스모키한 톤의 중성적인 컬러를 사용하여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가 등장한다.
차가운 메탈릭 소재를 부드럽게 다듬어 사용하거나, 여성적인 디테일을 첨가하고, 기존에 딱딱하고 강한 소재를 사용했던 사물에 부드럽고 유연한 소재를 사용하여 새롭게 전개한다. 이중적이거나 착시효과를 보이는 옵티컬한 그래픽 패턴들이 사용되고, 패브릭의 사용에 있어서도 양면성을 가지는 이중지의 사용이 확대된다.

0910 F/W Trend - Dual Sexuality



▪ 0809 F/W Collection을 통해 본 Dual Sexuality

남성복에서는 슬림하고 누디한 컬러를 사용하여 페티쉬적인 분위기를 전개하였다. 특히 PRADA와 Raf Simons처럼 매우 얇은 소재를 사용하여 바디를 드러내는 섹시함을 갖춘 남성들의 모습이 신선하게 전개되었다. 반면, 여성복은 보이프렌드 쟈켓이나 커다란 셔츠로 남성복에서 차용한 듯한 중성적인 이미지의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절충적인 무드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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